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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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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대학생이 독서보다 영어 점수를 더 중요시 여기는 슬픈 현실

    부제:대학생활동안 한 거라곤 독서밖에 없는데, 이것도 스펙이 될까요? 반갑습니다. 정철상 강사님의 강연 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저는 나노공학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4학년 올라오며, 다 그렇듯 저도 취업에 대해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취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갖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세상에 나가기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 신분이면, 공부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으니깐요. 저도 모르게 취업이라는 문턱에서 회피하게 된 것 같더군요.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고, 또 취업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1학기까지 뭔지 모르고 휴학하려고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 이 메일을 보낸다는 것은 저 안에 답답함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전 자격증 하나 없고(운전..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13 06: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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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게 장인정신을 가르쳐 준 구두닦이 아저씨

    부제: 자신의 몫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에게서 삶의 행복을 엿보다 구두 수선을 위해 우연히 들른 구둣방. 기다리기 심심했던 나는 습관적으로 구두닦이 아저씨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저씨, 사업은 할 만하세요?” 이 짧은 물음에 뜻하지 않은 인생의 배움을 얻었다. 인생이란 때로 이렇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순간에 배움과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그 깨달음을 당신과 나누고 싶다. 블로그에 글을 왕성하고 올리고 있던 때라 그런 종류의 질문을 많이 던지곤 하던 때였다. 그렇지만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고 던진 질문이었다. 그런데 구두 닦는 일이 행복하다는 의외의 대답을 듣고는 잠시 말문이 막혔다. ‘설마’ 하는 반문과 더불어 ‘어째서 행복한 것일까’라는 호기심이 동시에 발동해 아저씨를 붙들고 연신 질문을 던졌다. 내 질문에 술..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11 06: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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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게 장인정신을 가르쳐 준 구두닦이 아저씨

    부제: 자신의 몫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에게서 삶의 행복을 엿보다 구두 수선을 위해 우연히 들른 구둣방. 기다리기 심심했던 나는 습관적으로 구두닦이 아저씨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저씨, 사업은 할 만하세요?” 이 짧은 물음에 뜻하지 않은 인생의 배움을 얻었다. 인생이란 때로 이렇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순간에 배움과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그 깨달음을 당신과 나누고 싶다. 블로그에 글을 왕성하고 올리고 있던 때라 그런 종류의 질문을 많이 던지곤 하던 때였다. 그렇지만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고 던진 질문이었다. 그런데 구두 닦는 일이 행복하다는 의외의 대답을 듣고는 잠시 말문이 막혔다. ‘설마’ 하는 반문과 더불어 ‘어째서 행복한 것일까’라는 호기심이 동시에 발동해 아저씨를 붙들고 연신 질문을 던졌다. 내 질문에 술..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11 06: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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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버지 사업부도로 대학까지 제적당하고 공장다니는 청년의 고민

    안녕하십니까. 항상 바쁘실 텐데 죄송합니다...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이라고 해도 될런지요?^^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기로에서 있습니다.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나이는 25살 청년입니다. 00년도에 지방의 한 국립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한순간에 무너졌고, 저는 울며 겨자 먹기로 휴학과 동시에 시간이 흐르니 재적을 당하게 되었죠. 대학 입학을 했던 해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집에 돈을 보태주면서 살았고, 그 중간에 군대도 갔다 왔습니다. 그러다가 일을 하다가 보니 '내가 정말 이렇게 살아야하나.....' 라는 회의감이 밀려오더군요..... 벌써 25살인데 친구 같은 경우는 25살이면 대학교 4학년이에 조금 있으면 취업계로 나갈 텐데 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08 06: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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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부모님 이혼 때문에 취업에서 불리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9살의 고3 여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모 상업계열 학교에 재학 중이고 '0000과'입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중학교 때부터 취업을 목적으로 제 스스로 현재의 고등학교에 지원하여 합격, 어느덧 마지막인 3학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이번 달 말부터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저의 고민은 성적도, 적성도 아닌 '가족관계'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재혼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초등학교 2학년. 아버지가 다시 한 번 이혼하시고 현재까지 저와 아버지만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에는 이런 점들이 부끄럽게 생각되었지만 이제는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끄럽지 않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평범하게 봐주는 것..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06 07: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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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짜증이 너무 많은데요, 해소할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20대 초반의 여대생입니다. 영양학을 전공하고 있고 알바하면서 학교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짜증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어릴 땐(초등학교3~4학년 까진)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크면서 많이 남에게 짜증을 내게 된 것 같습니다. 니 마음대로 할 뿐 아니라 하고 싶은 대로만 하려고 한다는 말도 들었고 성격이 좋지 못하단 얘기도 들었고 욱한다는 말도 듣고 짜증이 많다는 소리도, 성깔이 있다는 소리까지도 좀 듣습니다. 체구가 작아서 어떤 일을 했을 때 남들에 비해 쉽게 지치는 편이라 체력적으로 힘들게 될 때 더 짜증내게 되는 것 같고 윗사람이 뭔가를 시켰을 때 그게 하기 힘든 일이라거나 귀찮은 일인 경우에 좀 더 그렇게 되는 것 같고 그게 표정으로 다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요. 욱해서 화를 내거나 뭘 집어던진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04 06: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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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짜증이 너무 많은데요, 해소할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20대 초반의 여대생입니다. 영양학을 전공하고 있고 알바하면서 학교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짜증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어릴 땐(초등학교3~4학년 까진)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크면서 많이 남에게 짜증을 내게 된 것 같습니다. 니 마음대로 할 뿐 아니라 하고 싶은 대로만 하려고 한다는 말도 들었고 성격이 좋지 못하단 얘기도 들었고 욱한다는 말도 듣고 짜증이 많다는 소리도, 성깔이 있다는 소리까지도 좀 듣습니다. 체구가 작아서 어떤 일을 했을 때 남들에 비해 쉽게 지치는 편이라 체력적으로 힘들게 될 때 더 짜증내게 되는 것 같고 윗사람이 뭔가를 시켰을 때 그게 하기 힘든 일이라거나 귀찮은 일인 경우에 좀 더 그렇게 되는 것 같고 그게 표정으로 다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요. 욱해서 화를 내거나 뭘 집어던진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04 06: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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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예의 없는 괴물을 양산하는 자기중심적 사회 문화

    부제: 대중교통에서 손톱 깎는 개념 없는 청년을 보고 든 생각 공공장소에서 몰상식한 행동을 일삼는 인간을 만난 경험이 있는가. 살아가다보면 가끔은 개똥녀만도 못한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한 번은 내가 경의선 열차에서 직접 겪은 일이다. 내가 살던 집 부근의 백마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종종 이용했는데, 나는 열차나 지하철을 타면 책부터 펼치는 습관이 있다. 서울 생활에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가 이런 대중교통 시설의 혜택이다. 워낙 잘 만들어져 있다 보니 웬만한 곳은 대중교통만으로도 모두 다 갈 수 있다. 한두 시간씩의 장거리를 오가다 보면 책 한 권을 다 읽는 경우도 있다. 북적거리고 웅성웅성하는 소음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이런 소음이 책 읽는 데 집중력을 더 높여주기도 한다. 소음의 패턴이 비교적 일정하기 때..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1-01 06: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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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트라우마로 상처투성이가 된 영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예전 대학교를 다니다 과도 맞지 않고 대학생활에 지쳐서 우울증이 왔습니다. 현재 반수하고 원하는 과 다른 지역의 대학교를 왔는데요..아토피 때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아토피가 심했는데요. 작년부터 더 심해져서 다시 대학에 들어온 지금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대학에 입학한지 고작 일주일밖에 안 지났는데 휴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울증까지. 반수하면서 우울증 치료도 받았지만 효과가 없어 그만 뒀습니다. 저는 외모, 성격, 가정환경, 대인관계 등등 모든 게 다 최악입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할 거 같습니다. 일단 휴학하고 알바해서 돈을 벌어서 아토피와 우울증 치료를 하고 싶은데요. 오래산 것도 아닌데 제가 삶에 너무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0-30 07: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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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취업에 도움 되는 경제, 경영 분야 추천도서

    학생들은 취업난으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다. 취업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면 나는 학생들에게 경제경영 분야 도서들을 추천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은 자기계발서를 떠올리기만 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경제학 전문서적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기업이나 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막상 취업이 어렵다고 해서 두려움을 가지고는 있지만 정작 자신이 취업해야 할 조직이라는 것이 어떤 특성을 가진 단체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막상 조직에 들어가더라도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일을 하더라도 한 파트의 꼬리만 붙들고 있다가 보니 재미도 없고..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10-28 06: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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