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88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무조건 ‘싫다’고 외치기보다 왜 싫은지 그 이유를 찾아보라!

    부제: 무조건적인 부정에 빠지면 올바른 진로선택을 하기 어렵다! 안녕하세요. 저는 00대에 재학 중이고 이제 4학년이 되는 26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고민이 길어지고 깊어져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외고에 진학을 했고 당시 꿈은 법조인이라 법대 지망을 희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수능을 잘 보지 못해서 재수를 했는데 제가 원하는 법대에 갈 성적이 안 되었고 아버지의 강력한 요구로 00대에 진학하였습니다. 문제는 저는 교사라는 직업을 전혀 원하지 않았고 심지어 가장 하고 싶지 않았던 직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원하는 곳은 갈 수 없었기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00대에 진학했습니다. 저희 집은 가부장적이라 아버지 말씀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아버지는 일반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3 06:3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갑자기 3일 만에 돌연사한 애완용 앵무새를 보고 든 생각

    키우던 애완용 앵무새가 어제 저녁에 갑자기 돌연사 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우리 집에 왔기에 우리 집에서 불과 3일 밖에 안 있었는데요. 그동안 너무 친해져서 마음이 더 착잡하고 먹먹합니다. 저를 제일 잘 따랐거든요. 특별히 훈련하지도 않고 멀리서도 제 손가락 위로 날아오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오늘 오전에 집을 나설 때까지만 해도 저랑 너무 잘 놀았거든요.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서 그런지 저보고 나가지 말고 더 놀아달라고 얼마나 조르는 것 같던지... 저녁에 집에 와서도 저에게 안겼는데요. 잠이 오는지 졸기에 새장 안으로 넣어줬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엎드려 자기에 너무 지쳐서 곯아졌나 하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서재에 들어와 일을 하고 있는데요. 아내가 이상하다는 겁니다. 새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움직..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1 07:0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겁만 먹고 있는 청춘을 위한 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에서 생명공학전공으로 4학년을 맞은 000이라고 합니다. 저 말고도 많은 학생들의 물음과 고민들에 대한 메일을 받아보실 선생님이시기에(어떤 호칭으로 해드릴지 몰라,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양해 부탁드릴 게요.) 과연 제 물음이 닿을까? 하는 걱정도 들지만 해보지도 않는 것이 가장 바보라는 것을 알기에, 무례하지만 초면에 제 고민과 물음을 여쭤보려고 합니다. 대학을 장학금이 없으면 다닐 수가 없는 형편이기에, 정신없게 학교를 다녀 마지막 학기를 맞은 지금. 저 또한 많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많은 시간들을 고민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학을 다니면서 새삼 느끼지만, '배움'이라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듯 배움과 세상에 대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10 06:3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재혼하는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든 개인적인 생각

    지난 토요일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였는데요.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친구라 친구의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삶을 쉽게 말하기도 하지만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의 삶에 대해 왈가왈부하기는 너무도 조심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짧은 경험이었지만 제 삶의 솔직한 생각들을 한 번 정리해보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어봤습니다. 어쩌면 친구에게나 저에게나 삶을 되돌아보는 작은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년 전 즈음에 페이스북을 통해 고등학교 때 친구의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는 모 네트워크 유통업체에서 성공한 전업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흔히 다단계라고 하지만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큰 업체입니다. 사실 저 역시도 젊은 날에 이 업..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9 06:3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직장인들의 직업고민을 해결해주는 무료 동영상강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무료 강연 동영상이 오픈되었습니다. 각종 자격증과 공무원 시험 기관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에듀윌이라는 기업에서 동영상 강연 촬영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30, 40대의 직장인들에게 직업 선택과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달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습니다. 강사료도 지불되고 여러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만큼 홍보효과에도 크니까 도움 된다며 담당자가 저를 설득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도 잘 못하는데 괜스레 누구나 볼 수 있는 무료 강연 동영상이 배포되면 오히려 강의평이 좋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도 있어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중이 없는 상태에서 카메라만 바라보고 강연한다는 것은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평소의 실력도 나오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거절의사..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6 06:47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생각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3가지 조언

    부제: 모든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만 채울 수는 없다! 저번에 메일을 한 번 보낸 적이 있습니다. 기억 하시나요? 기억 못 하실 것 같습니다. 많은 메일을 받으시지 않나요? 아마? 선택했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하는 것. 선택이란 게 이렇게 할 거야 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하는 걸 말하는 건지. 그냥 내 행동 그 자체가 선택인지도 구분이 잘되지 않거니와 하면서 그 흐름에 익숙해지면 딱 붙어서 하는 일, 그것만 하는 게 아니라 앞을 좀 바라보게 되는데 그 때, 무의식적으로 내가 지금 이 일을 정말 원해서 하고 있는 거야? 라고 누가 묻거나 스스로에게 물어본다고 떠올렸을 때 그렇다고 확실히 답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물음 앞에 멈춰 서게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냥 그런 인식자체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멈추면 또 이전과 같아지는 것 같은데?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5 03:34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긍정주의자들을 향한 독설, 그러나 과연 타당한가?

    부제: 동기부여가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듯한 어조는 지나치지 않은가? 이라는 책은 한 SNS의 댓글을 보고 구매하여 읽게 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긍정주의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긍정 일색으로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정면으로 반박하는 만큼 시도는 신선하다. 그러나 내용은 다소 실망스러울 정도로 충격적이다. 평소에 널리 확산된 긍정적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저자는 느껴왔지만 결정적으로는 저자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을 때였다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의료인들이 저자 자신이 유방암에 걸린 것을 하나의 축복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치 암이 걸린 이유는 부정주의적 사고 때문이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지 않으면 치료할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에 질려버렸다는 것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4 06:4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생각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3가지 조언

    부제: 모든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만 채울 수는 없다! 저번에 메일을 한 번 보낸 적이 있습니다. 기억 하시나요? 기억 못 하실 것 같습니다. 많은 메일을 받으시지 않나요? 아마? 선택했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하는 것. 선택이란 게 이렇게 할 거야 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하는 걸 말하는 건지. 그냥 내 행동 그 자체가 선택인지도 구분이 잘되지 않거니와 하면서 그 흐름에 익숙해지면 딱 붙어서 하는 일, 그것만 하는 게 아니라 앞을 좀 바라보게 되는데 그 때, 무의식적으로 내가 지금 이 일을 정말 원해서 하고 있는 거야? 라고 누가 묻거나 스스로에게 물어본다고 떠올렸을 때 그렇다고 확실히 답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물음 앞에 멈춰 서게 되는 것 같은 느낌? 그냥 그런 인식자체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멈추면 또 이전과 같아지는 것 같은데?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9-02 07:17 am|추천

    추천

  • [비공개] 취업진로지도 전문가(강사/코치) 10기 양성교육과정 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올해 부산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열릴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알려드립니다. 2013년 9월 현재까지 취업진로지도 강사/코치 분들을 9기수까지 배출해왔는데요. 현재 10기수를 모집 중입니다. 이번교육 과정에는 별도로 10만원 비용을 받던 커리어코칭 클리닉 과정을 교육 과정 내에 포함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2014년도 버전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주일 전까지 교육을 신청하시고 입금하시면 60만원의 교육비를 50만원으로 할인 적용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육은 부산 TOZ 대연점에서 10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오전9시30분 ~ 오후6시30분까지 총3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서 career@careernote.co.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취..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8-30 06:4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원하던 직무도 아닌데 상사까지 괴롭히니 고통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상담을 들어주시면서 개인적 일도 하시는데 힘들지 않으신지요..(블로그에 올리신 글 등을 읽으면서 느꼈지만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자기 프로필만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24살 학력 : 고졸 전공 : 기계제도/설계 제가 사실 어려서부터 기계/기술/과학/미술 쪽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 때부터 꿈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사실 초등학교 때 알면 뭘 알겠느냐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라디오조립이나 미술경진대회 같은데 나가서 상도 타고 선생님들로부터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진로 문제를 초등학생 때부터 진지하게 생각했는데요. 가정형편상 좋지 못해 좋아하는 미술은 그만두고, 과학/기술 쪽을 목표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3-08-29 06:37 am|추천

    추천

이전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19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