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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中 건설銀, AIG 홍콩 자회사 7천만불 인수

    중국내 2위 은행인 건설은행이 미국의 보험그룹인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의 홍콩 신용카드 자회사인 AIG파이낸스를 인수할 방침을 밝혔다. 13일 중국건설은행은 AIG파이낸스 지분 100%를 7000만달러(5억4300만홍콩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은행의 해외자산인수는 2006년 이후 처음이다. 건설은행은 AIG파이낸스 인수 후 홍콩과 마카오에 2000억홍콩달러의 고정자산을 확보하게 되며 임직원수도 2000명에 달하게 된다.
    설록|2009-08-14 07: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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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중국 메이저 구리업체 설립` 추진

    중국 정부는 시장 지배적인 대형 구리 업체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21세기 센트리 비즈니스 헤럴드가 소식통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국유 알루미늄 업체인 차이날코와 같이 구리 업계에서도 대기업을 세워 업계를 구조 조정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시장 지배적인 구리 업체 설립을 위해 현재까지 3개의 예비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첫째로 중국 정부 소유의 집단이 지역 정부로부터 국유 구리업체들을 인수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둘째로 현존하는 국유 기업이 구리 업체들을 인수하는 방안도 유력하다. 이 경우 3위 구리 업체인 위난 구리가 나서 인수합병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알루미늄 시장의 4분의 1을 점유하고 있는 차이날코 같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설록|2009-08-08 04: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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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日 엘피다, 키몬다 그래픽사업 인수

    일본 최대 반도체 업체이자 세계 3위권 비메모리 업체인 엘피다가 독일 키몬다의 그래픽 D램 부문을 인수한다고 키몬다 측이 6일 공식 발표했다. 키몬다 파산관재인인 미하일 야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엘피다가 그래픽 D램인 GDDR 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뮌헨에 있는 키몬다의 기술개발 능력과 인력이 지금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반도체 업계 5위권이던 독일 키몬다는 경쟁력 약화와 자금난 심화로 지난 1월 파산보호를 신청한 뒤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틈바구니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엘피다로서는 상당한 모험이자 승부수로 평가된다. D램 반도체는 크게 DDR 등 범용 D램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쓰이는 모바일 D램 그리고 그래픽카드..
    설록|2009-08-08 04: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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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황광위, 궈메이 신주 인수로 최대주주 유지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된 궈메이(國美)그룹의 창업자 황광위(黃光裕·사진) 전 회장이 궈메이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황 전 회장은 지인들과 함께 궈메이가 발행하는 22억9600만주 신주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8억1630만주를 사들이기로 하고 5억4900만홍콩달러(약 865억원)를 납부했다. 신주 인수 후 황 전 회장의 지분율은 34%로 원래 지분율보다는 다소 떨어졌지만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황 전 회장은 경제활동이 제한된 옥중에서 오히려 경영권 방어를 해냈다. KGI증권은 황 전 회장이 지난달 20일 모회사 샤이닝크라운을 통해 갖고 있던 궈메이의 기존 주식 가운데 2억3500만주를 장내 매각해 4억홍콩달러를 마련했다며 신주가 낮은 가격에 발행됨으로써 기존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것을 막기 위..
    설록|2009-08-04 09: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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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ANZ, RBS 아시아자산 5.5억弗에 인수

    호주뉴질랜드 뱅킹그룹(ANZ)이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일부 아시아 자산을 5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ANZ는 이날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베트남 등 6개 아시아 국가에 있는 RBS의 상업·소매 금융 부문을 5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ANZ가 인수하는 아시아 지역 사업부는 총 54개의 지점으로 200만명의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32억 달러의 대출채권과 71억 달러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RBS는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뒤 54개국 사업의 3분의 2가량을 매각하거나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ANZ는 호주 국내 경기 악화로 부실 채권이 불어나면서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양사는 이번 계약을 맺게 됐다. ANZ의 마이클 스미스 최고경영..
    설록|2009-08-04 09: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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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中 BYD, 버스업체 인수해 생산능력 확대

    배터리 회사로 출발해 자동차업체로 성공한 중국의 비야디(比亞迪ㆍBYD)가 미디아(美的ㆍMidea)그룹의 버스 및 승합차 부문을 6000만위안(88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야디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디아의 차량 부문 본사가 있는 후난(湖南)성 창샤(長沙) 지역에 연산 40만대 규모의 버스 및 승합차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신에너지차량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비야디는 또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공장을 확대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 연 40만대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비야디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분 10%를 인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회사다.
    설록|2009-08-01 09: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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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중스화, 호주업체 노팜 인수 타진"

    중국 국영 석유화학업체 중스화(中石化ㆍ시노캠)가 호주의 농약제조업체인 누팜 인수를 위한 초기 단계에 들어갔다고 2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스화는 누팜 인수시 제초제 및 살충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에 따르면 중스화측은 “인수타진에 들어간 단계일 뿐 최종 인수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설록|2009-08-01 09: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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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중국, 철강업체 M&A 실패 - 노동자 극력시위

    중국 지린성에서 두 거대 철강기업의 인수합병에 반발하는 노동자들의 격렬한 시위가 벌어져 구조조정을 추진하던 총경리가 맞아 숨졌다고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가 27일 전했다. 지린성 퉁화의 퉁화강철 노동자 수천여명은 24일 모기업인 창춘의 퉁화집단이 베이징의 철강그룹인 젠룽집단에 주식을 팔아넘긴 데 반발해 용광로 입구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다. 앞서 젠룽집단은 퉁화집단의 주식 65%를 인수하고, 총경리를 파견해 퉁화강철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었다. 노동자들은 젠룽집단이 파견한 총경리를 사무실에 가두고 회사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하며 폭력을 휘둘렀다. 신문은 일부 시위대가 작업용 신발로 총경리를 마구 때리고, 2층에서 밀어 숨지게 했다고 전했다. 시위가 격렬해지자 퉁화강철은 이날 저녁 긴급 성명을 내어 지린성 정부..
    설록|2009-08-01 09: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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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노무라 "리먼 끌어안기 힘드네"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를 집어삼킨 일본 노무라홀딩스가 기업문화 차이로 조직 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먼 출신 임원들이 노무라홀딩스를 줄줄이 등지고 있다. 가장 최근 노무라호를 떠난 리먼브러더스 출신은 아시아 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온 자스짓 바탈이다. 그는 리먼브러더스 출신으로 최고위직이었으나 지난 28일 돌연 "연말께 물러날 것"이라는 견해를 공식 표명했다. WSJ는 30일 "노무라홀딩스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이 절름거리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지난 4월 신입사원 연수 사례를 소개했다. 신입사원 가운데 여자만 따로 머리 관리법, 녹차 타는 방법을 교육해 리먼브러더스 시절에 채용된 하버드대 출신 여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WSJ는 "두 조직을 통합시키려는 노력이..
    설록|2009-08-01 08: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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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日 스미토모, 씨티산하 닛코에셋 인수

    스미토모 2위 부상..일 금융 지각변동 일본의 스미토모신탁은행이 미국 씨티금융그룹 산하의 자산운용사인 닛코(日興)에셋매니지먼트사를 인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31일 마이니치와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미토모은행은 씨티그룹 산하 닛코에셋매니지먼트를 1천124억엔에 인수하기로 씨티그룹과 최종 합의했다. 작년 하반기 리먼브러더스 파산이후 몰아닥친 금융위기로 경영난에 빠졌던 씨티그룹은 일본 자회사인 닛코코디얼증권 등을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에, 닛코씨티신탁은행은 노무라홀딩스 산하의 노무라신탁은행에 각각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자산규모 25조7천억엔(3월말기준)인 스미토모신탁은행이 8조8천억엔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닛코에셋매니지먼트를 인수할 경우 전체 자산이 34조5천억엔으로 불어나며..
    설록|2009-08-01 08: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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