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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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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29)스파코사 조우주 대표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안다. 밤에 아이가 울면 얼마나 마음을 졸이는지, 아플 때 얼마나 괴로운지, 뭘 원하는지 모를 때 얼마나 답답한지를 말이다. 말 못하는 어린 아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을 하는 나이가 되더라도 아가들의 표현은 서툴기 마련. 뭘 원하는지, 왜 우는지 모를 때가 많다. 특히 첫 아이를 키울 때는 모든 것이 불안하고 답답하다.아이를 키울 때 모두가 이런 똑같은 괴로움을 겪는데 이와 관련된 확실한 솔루션이 없다는 것도 놀라울 따름이다. 수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비가 오면 우산을 쓰는 극도의 원시적인 방법 외에는 없는 것처럼 아가가 울면 그저 마음을 졸이고 안타까워하면서 수천년, 수만년의 시간이 흘렀다.아이를 키우면서 수많은 부모들이 필요로 했던 정확한 정보, 그리고 해결책을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시작..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8-26 09: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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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28)봉봉랩 김가영 대표

    여행을 갈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역시 ‘어디서 잘 것인가’다. 편히 쉴 수 있어야 경치도 눈에 들어오고, 여행을 다닐 힘도 난다. 무엇보다 어디서 먹고 자느냐가 가장 중요한 여정 중의 하나다.미국에서 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것은 하루 전날, 심지어 당일에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편히 쉴 수 있는 호텔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게 영 쉽지가 않은 것 같다. 싼 방에 대한 정보도 그렇게 많지 않고, 가족들과 쉴만한 호텔도 많지 않아서 그럴까. 그래서 전국의 콘도가 언제가 꽉꽉 차 있고 예약을 하려면 몇 개월 전에 해야하는 그런 상황이 된 걸까.하여간 이런 이유로 시작된 회사가 이번에 소개할 봉봉랩. 이름도 통통 튀고, 왠지 좀 코믹하고 즐거운 느낌을 준다. 사탕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봉봉(bonbon)에 연구실의 랩(lab)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8-14 09: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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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27)텔레톡비 서동준 대표

    혹시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쓴 경험이 있는가. 아마 대부분 있을 것이다. 그때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했는지 떠올려보자. 카카오톡? 문자? 페이스북? 검색? 뉴스? 다양하겠지만 지금 보고 있는 TV 프로그램과 관계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나 역시 얼마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을 보다가 투탄카멘에 대한 프로를 열심히 본 기억이 난다. 당시에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관련 기사 등을 검색했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TV를 보면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스마트폰으로 나누거나 드라마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이나 배경 장소를 찾아볼 수도 있다. 하여간, 관련된 행동을 한다.이번에 소개할 텔레톡비라는 회사는 TV를 시청하는 중에 일어나는 이런 관련 행동에 관한 서비스다. 이왕 같은 프로그램을 본다면 그 사람들끼리 일종의 동일 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8-09 10: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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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26)롤링스퀘어 이재윤 대표

    화장품을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는 지난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 중에는 이런 유형의 것들이 있지만, 샘플을 이용해 제품 제작비 한 푼 들이지 않고 새 제품을 판매해 돈을 버는, 그야말로 대동강물 팔아 돈벌었다는 김삿갓 못지 않은 기발한 사업 모델이었다. 물론 이제는 흔한 사업이 됐다.그런데 이 서비스에 큰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간파해내고 약점을 극복한 새로운 서비스 방식을 찾아낸 사람이 있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사람은 롤링스퀘어 이재윤 대표다. 그가 말하는 화장품 섭스크립션 서비스의 한계에 대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3년간 두 차례 창업 도전이재윤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03학번.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인 2010년 유명 컨설팅 회사에 취직이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8-01 04: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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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시즌2-(4)너말니친, 울트라캡숑2.0의 시작

    울트라캡숑의 권도혁 대표는 진정 매우 특이한 기업가다. 그의 특이함을 최대한 간결하고 명료하게 표현하기 위해 말을 하나 만들어봤다. ‘기획 창업가’? 또는 ‘스타트업 디벨로퍼’?그는 지금껏 울트라캡숑을 포함해 창업을 두 번 했는데 모두 개발자 중심의 팀에 합류해 사업화를 가능하게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혼자 움직이고, 좋은 개발자를 찾아 팀에 들어간 뒤 적극적으로 이 팀을 독려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자신은 영업과 인재영입, 자금조달 등에 주력해왔다.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이런 비슷한 패턴이었다는 것은 자신만의 창업 스타일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연세대 경제학과 94학번 출신인 권 대표는 본인이 엔지니어가 아니어서 그런지 개발자를 더욱 중시하고 개발팀에 힘을 실어주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울트라캡숑이 지난해 핵심..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7-26 09:2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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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25)엠버스(Mverse) 주시현 대표

    무엇을 하든 한 가지 목표만을 생각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살 경우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궁금하다. 막연하지만, 이렇게 살 수 있다면 분명 어떤 성취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이번에 소개하는 엠버스 주시현 대표는 젊은 나이임에도 매사에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임해온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해서 성공에 이른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 현실세계의 냉혹함이지만,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일찌감치 창업을 생각하고 준비해 온 그의 살아온 궤적과 준비 과정을 지켜보는 게 상당한 의미가 있을 듯하다.◆창업만 생각한 학창시절2년만에 민사고를 졸업하고 2004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에 입학한 주시현. 그야말로 ‘엄마친구아들(엄친아)’의 포스가 느껴지는 그는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수재들이 모인 카이스트 전산학과..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7-23 09: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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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1)네오플라이 권용길 센터장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Startup Accelerator)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스타트업 창업을 도와주는 그런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설립자의 의지나 방향성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컨설팅, 소규모 투자, 벤처캐피털(VC)과의 연결, 아이템의 사업화에 대한 각종 자문, 인력 (채용) 지원, 심지어 사무실 공간까지 제공해주고 있다. 꿈과 의지, 목표는 분명하지만 구체적인 노하우가 부족한 창업자일수록, 경험이나 자본이 부족할수록, 이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도움을 받으면 창업에 유리한 점이 많다. 실제로 이런 장점을 알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들을 찾아가거나 도움을 받기 원하는 이들이 많다. 한국의 스타트업코너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만나 그들의 창업 지원 철학과 기준, 계획,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7-09 05: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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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게스트-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

    그는 ‘미완의 우주인’으로 불린다. 하지만 이번에 하려는 얘기는 그의 과거 우주인이 되고자 했던 그런 스토리는 아니다. 여전히 우주인을 꿈꾸는 사람에 대한다른 이야기다. 이 정도만 되도 짐작하겠지만 이번 스토리의 주인공은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다.작년 여름 고산 대표의 강연을 처음 들었다. 그때 그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말했다. 담담했지만, 힘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강연 말미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우주인이 되고자 했던 저의 꿈은 미완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우주선을 쏘아올리고 싶다는 저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민간이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시대가 옵니다. 우주선을 타지는 못했지만, 우주선을 쏘아올리겠다는 저의 꿈은 계속됩니다.”그 뒤로 1년이 지났다. 그의 이 말이 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7-08 10: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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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24)트립비 천계성 대표

    부쩍 여행과 관련된 서비스가 많아진 것 같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여행을 테마로 한 창업이 줄을 잇고 있는 느낌이다. 물론 여행과 관련됐다고 다 같은 서비스는 아니다. 여행을 매개로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여행 안내 서비스, 여행 사진을 올리는 서비스 등 다양하다.트립비(tripvi)는 이런 여러 유형의 서비스들 가운데도 약간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여행 사진을 올려놓으면 이것을 자신만의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일단 재미는 있다. 그런데 사용상의 약간의 장벽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매번 그렇게 하기엔 귀챦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사용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줄 것인지, 동영상을 만드는 것 외에 얼마나 다채로운 재미가 있을지에 초기 성패가 달린 것 같다.◆창업은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2000년 대학에 입학..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7-03 03: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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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FTA(패스트트랙아시아) 3차 모집

    스타트업 인큐베이터패스트트랙아시아가 신규 창업팀을 발굴하는‘CEO 프로그램’의 3차 모집을 시작한다.패스트트랙아시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초기 자금지원 △재무 △법무 △홍보 △인사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이 프로그램을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으로는 모바일 의료정보 앱 ‘굿닥’, 농수산물 직거래 커머스 ‘헬로네이처’, 남성 맞춤 패션기업 ‘스트라입스’ 등이 있다.3차 모집에서는 사업 아이템 유무보다는 적극적인 창업 의지와 태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고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설명했다. 아이템이 있는 조직된 팀과 아이템이 구체화되지 않은 팀을 구분해 각각 ‘탤런트 펀드(소액 투자)’와 ‘CEO 프로그램’으로 나눠 투자·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7-03 03: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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