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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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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HN, 라인 앞세워 모바일 검색 노린다

    지난주 NHN은 한게임을 분리시키고 별도로 2개의 법인을 신설, 총 4개의 회사로 재편되는 지배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2000년 한게임과의 합병으로 탄생한 NHN이 13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졌었다.하지만 핵심은 한게임 분리가 아니라 라인이 별도의 사업체로 분리된다는 점인 것 같다. NHN이 회사를 분할하는 등 개편하기로 결정을 내린 배경도 라인의 성과가 큰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서도 라인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NHN은 이번 개편에서 NHN재팬이 주도한 모바일메신저 ‘라인’ 사업에 대해 한국 내에서도 별도 조직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NHN재팬 60%, NHN 40%의 지분구조로 구성되며 NHN은 총 4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라인플러스’는 NHN재팬으로부터 주도권을 가져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2-15 03: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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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11)프로젝트 옥 김정헌 대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오랜 기간의 준비 과정과 경험을 통해 확보한 실행력. 많은 것을 갖춘 팀이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대의명분까지 있다. 프로젝트 옥((PJT OK)의 창업자는 한국의 스타트업 코너에서 벌써 네번째 등장하는 사회적기업 동아리 넥스터스 대표 출신이다. 30대 초반이지만 벌써 두번째 창업이고, 두번째 사회적 기업이다. 그리고 창업을 거듭하면서 그가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의 모습도 진화해가고 있다. 소셜 하우징 ‘우주’(WOOZOO)를 첫 프로젝트로 시작한 김정헌 프로젝트 옥(PJT OK) 대표를 만났다.◆고등학생때부터 창업을 꿈꾸다김정헌 대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창업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가 꿈꾸던 창업은 여느 사업이 아니었다.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2-14 06: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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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10)빙글 호창성 문지원 대표

    빙글의 창업자 호창성 대표와 문지원 대표는 오랜만에 만나는 부부 기업인이다. 물론이들을 너무 늦게 만난 감이 있다. ‘빙글’이라는 회사는 분명 아직 스타트업이지만 창업자인 호창성 문지원 대표는 이미 한 차례 성공을 거두고 벌써 세번째 창업을 한 베테랑 창업가들이다. 13년에 걸쳐진 이들의 창업 스토리를 어찌 짧은 시간에 다 들을 수 있겠으며, 이 짧은 글에 다 녹일 수 있겠는가.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 실패도 겪어보고, 방황의 시절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들은 그 기간을 통과해 다시 자신들의 기업을 만들어냈다. 아마도 ‘기업가 정신’이라는 말 외에 이를 달리 표현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학시절부터 함께 꿈을 키워온 이들이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신뢰했고, 함께 손잡고 계속해서 새출발을 했다는 점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2-08 10: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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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9)이노윙 서진철 대표

    위치를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줄기차게 개발이 된 분야다. 해외에서 포스퀘어가 인기를 끌었던 것을 시발점으로 해서 많은 서비스들이 출현했고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들이 줄을 이었다. 서비스는 제법 나왔었고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속된 말로 ‘대박’을 친 회사는 별로 보이질 않았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아직 특정 지역이라는 것을 매개로 한 서비스에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걸까. 아니면 지역이라는 것 만으로는 어떤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는 힘든 것일까. 또는 그저 시기적으로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해석을 하고 판단을 내리든 지역 기반의 서비스는 아직도 유망한 분야 중 하나다. 지역이 서비스의 핵심이든, 매개체든 말이다. 최근 서비스를 출시한이노윙(INOWING)이라는 회사는 이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2-04 09: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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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8)요기요 나제원 대표

    전국에 60만개가 넘는 음식점이 있지만 막상 집이나 학교, 사무실 등에서 음식을 시켜 먹으려고 하면 어디에다 주문을 할 지 마땅치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일단 어디가 배달이 가능한 지 모르고, 음식이 맛있는지도 알 수 없고, 어떤 종류의 음식이 가능한지도 모른다. 2010년 이후 이런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서비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배달 가능한 업소를 띄워주고, 음식에 대한 평가도 확인할 수 있다. 전화 한 통화만 걸면 음식을 시킬 수 있다.그런데 어디까지나 전화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전화를 걸어 주문하는 방식을 고수하면 여전히 불편함이 남을 수 있다. 주소를 말해야 하고, 원하는 조건을 이것저것 확인해야 하며, 아차 까먹고 얘기 한 것이 있으면 다시 전화해서 말해야 한다. 그 와중에 통화중이거나 하면 답답하기도 할 것이다. 요..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1-24 02: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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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7)눔(Noom) 정세주 대표

    눔(Noom)의 창업자 정세주 대표에 대한 이야기는 가급적 오래오래 숨겨두고 싶었다. 그의 창업 스토리는 ‘언젠가 벤처업계의 신화와 전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이미 여러 매체에 여러차례 다뤄졌지만 나 만큼은 꼭꼭 숨겨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제대로 다뤄보고 싶었다. 사실 눔이 워크스마트랩스였던 시절, 2011년초에 그의 이야기를 블로그와 신문 지면에 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정말 짧게 썼다. 아마 그때도 많은 이야기를 숨겨두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새 워크스마트랩스는 눔이 됐고, 미국에서 출발한 눔은 한국에도 진출하고 아시아 진출도 시작했다. ‘더 이상 안쓰고는 못 버티겠다’는 느낌으로 그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련다. 물론 이것 역시 앞으로 오랫동안 펼쳐질, 눔과 창업자 정세주 대표의 길고 긴 이야기 중 아주 극..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1-18 09: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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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6)미미박스 하형석 대표

    창업이 삶인 사람들이 있다. 주위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쉽게 창업을 하고, 빨리 적응하며, 잘 안될 때는 미련없이 정리한다. 그들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거나 분석하려고 해 봤자 머리만 아프다. 그렇다고 이들이 괴상하거나 이상하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생각하는 바가 다를 뿐이다. 미미박스 창업자인 하형석 대표는 이런 스타일에 가깝다. 오래 고민하기보다는 몸을 던지고, 빨리 배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떠오른 생각을 즉각 행동에 옮긴다. 거침없다.◆군고구마 장사에서 쇼핑몰 운영까지‘나는 창업형 인간’이라거나 ‘꼭 창업을 해야겠다’ , 이런 식으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 식의 자기확신형 규정이 그에겐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그냥 행동했다.200..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1-10 10: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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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라의 미래가 중소기업에 달려있다

    -고용률 높아졌지만 청년 고용률은 되레 떨어져..-50대 창업자수 최대라지만..대부분 영세자영업-국민의 절반, ‘나는 중하위계층’이라고 인식.-경제성장률, 2년 연속 잠재성장률 밑돌 듯.-급속한 고령화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률-복지혜택 늘지만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없어최근 몇 달 동안 신문·방송·인터넷의 경제분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뉴스들이다. 고용, 성장, 복지 등 실물경제 주요 부문 중 어디에서도 긍정적인 뉴스를 발견하기 힘들다. 1차적인 원인은 대외 변수에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유럽발 재정위기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수출이 감소하자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급격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성장률이 떨어지자 기업들은 투자를 축소하고, 고용을 줄이고 있다. 물론 구조조정 규모는 늘어난다.이 결과가 20..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1-08 11: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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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레미제라블

    ‘지상에 무지와 비참함이 있는 한 이런 성질의 책 역시 쓸모 없지는 않을 것이다’빅토르 마리 위고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출간하면서 첫머리에 이렇게 썼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인도주의적 세계관으로 일관된 이 파란만장한 장편소설에서 빅토르 위고는 인간 세상의 비참함을 낱낱이 고한다.책에 묘사된 프랑스 하층민들의 삶은 비참하기 그지없다. 세상은 악으로 가득차 있고, 구원을 바라는 이들의 기도 소리는 세상의 쾌락과 지배층의 핍박에 묻혀 들리지 않으며, 신은 세상을 버린 것 같다. 이런 세상에서 법률과 풍습으로 인한 냉혹하고 가혹한 처벌이 지옥을 만들어냈고, 그리고 그로 인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 장발장이다.레미제라블을 고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통찰력을 지녔으며 다양한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3-01-01 11: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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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에비하라 사이버에이전트코리아 대표

    “솔직히 한국의 벤처 붐 현상이 부럽습니다. 젊은이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을 뜻하니까요. 한국에서는 이런 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는 것 같지만 아예 젊은이들의 벤처 창업을 보기 힘든 일본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 뭔가가 있어야 그 중에 제대로 하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에비하라 히데유키 사이버에이전트벤쳐즈(CyberAgentVentures)코리아 대표는 이렇게 운을 뗐다. “한국의 벤처 열풍이 놀랍고 부럽다”는 게 그의 첫마디 말이었다. 열정을 가진 한국 벤처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고 동시에 사이버에이전트가 아시아,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한국이 교두보가 되고자 하는 바람도 피력했다. (만나자마자 즉시)그가 내민 사이버에이전트벤쳐즈 회사 소개서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사이버에이전트벤쳐즈와 함께 한국을 넘어, 아시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2-20 05: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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