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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 [비공개] SNS를 하는 이유

    “오늘 아침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학교에 아이를 두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더군요. 힘내라 우리딸!”“10년간 함께 살았던 우리집 고양이 유미가 어제 밤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천국이 있다면 유미는 천국에 갔겠죠?”전 세계 7억명이 사용한다는 페이스북에는 하루에도 이런 글들이 전 세계에서 수억개씩 올라온다. ‘좋아요’ 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댓글을 달면서 사람들은 대화를 한다.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카카오톡.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넘쳐나는 시대다. 지금 언급한 SNS 중 하나 이상을 쓰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되려 힘들 정도로 수많은 이들이 인터넷에서 SNS에 접속해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글을 올린다.도대체 언제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SNS에 열광하게 된 걸까. 왜 사람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7-01 11: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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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85)프렌즈큐브 김영민 대표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기에 앞서 장사를 하면서 사업 감을 익힌 사람이 드디어 회사를 차렸다고 하면 그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일찌감치 인생의 방향을 잡고 계속 한 우물만 파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 우물이 맞는 우물인지, 내가 남을 속이거나 피해를 주지 않고 올바르게 우물을 파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일 거다. 이런 생각이 과도하면 우물을 파는 것이 잘 안될 수 있다. 그래도 잘 해냈다면 재능 못지 않은 진정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프렌즈큐브김영민 대표는 장사로 내공을 쌓은 후 창업에 나섰다. 그리고 그 창업 과정은, 누구 못지 않게 필연으로 이르는 수많은 우연으로 점철돼 있었다.◆정직하게 사업을 하고 싶다81년생인 김 대표가 처음 창업에 나선 것은 2002년. 대학에 다니고 있..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6-20 10: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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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84)엔키노 성기범 대표

    ‘아이러브스쿨’에서 맛봤던 그 달콤한 꿈을 잊을 수 없었나보다. 마치 한여름밤의 꿈처럼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버렸지만 2000년 아이러브스쿨에 있을 때 이들은 행복했었다. 매일 밤을 세고 사람들이 모이고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보고 자신들의 인생도 새롭게 시작되는 것 같았다. 그들이 예상치 못했던 것처럼,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아이러브스쿨은 성공의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그 뒤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다른 일을 하면서도 그때 그 기분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돌고 돌아 다시 창업의 자리에 섰다. 엔키노 성기범 대표와 임준규 이사의 이야기다. 인터넷 벤처 초기 시절 못 다 이룬 그 꿈을 이들은 이제 모바일 시대를 맞아 다시 이루려 하고 있다.◆아이러브스쿨에서 벤처의 꿈을 꾸다홍익대 산업공학과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6-15 10: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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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83)레드픽게임즈 신봉철 대표

    7명이서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공동운명체로 살아왔단다. 그 정도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인데 한 두명도 아니고 일곱명이 똑같이 일관되게 마음을 지켰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이래서 사람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같이 지낼 순 없으니까. 그러기엔 젊은 날의 마음은 너무 변덕스럽고 세월이 흘러 나이가 조금만 들어도 지치거나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기 쉬우니까. 같이 오래 지내다보니 이들 중에는 두 커플이나 결혼하는 일도 생겼지만 그러면서 더 친밀해지고 결속력은 더 강해진 것 같다. 2000년에 처음 뭉쳐 지금껏 초심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는 레드픽게임즈의 7인. 그 중 나는 이들을 이끌고 있는신봉철 대표를만났다.◆그 정도는 우리도 만들 수 있어!부산대 시각디자인학과 93학번 신봉철 대표는 군 제대 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6-01 01: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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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82)다이알로이드 이상호 대표

    언젠가는 내가 말만 하면 모든 스마트기기가 아니, 전자제품이 척척 움직이고 반응하는 그런 세상이 오지 않을까. 인식만 잘하고 그것을 변환하는 정보처리만 잘 되면 가능할테니. 한 걸음 더 나가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그런 IT(정보기술) 세상도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이런 상상을 하면 한편으론 ‘너무 편리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 모른다’는 걱정도 하게 된다. 터미네이터를 비롯해 수많은 공상과학(SF)영화에서 보여졌던 그런 장면들이 오버랩되면서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은 가까운 곳에서 관련 서비스들이 마구 나오고 있기 때문. 구글이 안드로이드폰에서 시작했던 음성검색이나 아이폰4S에서 처음 선보였던 시리(Siri)가 대표적이다.막연하게 생각해도 앞으로 생활 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5-29 08: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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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학교 설립하는 게 꿈”-남궁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

    남궁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외모에 걸맞는 뚝심과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의 지난날이 말해준다. 아주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갖고 있기도 하다. 대학에 다닐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그쪽 한 분야에서 계속 자신의 길을 만들어왔다. 그래서일까. 언젠가부터 그가 멋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최근에 그를 만나면서 그런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2005년 당시 NHN에서 한게임 본부장을 하고 있던 그를 처음 봤을 때 그가 말했던 자신의 이야기, 어렸을 때의 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생각 등이 다시 떠올랐다.원래 나의 관심사는 좀 다른 곳에 있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이유는 이렇다. 남궁 대표는 지난해 CJ E&M 게임 부문 대표를 하다가 그만둔 뒤 1년 동안 조용히(?) 지냈다. 그러던 그가 올 봄 위메..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5-21 11: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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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81)Tangible Idea 변형규, 백인균 대표

    군살이 없는 청년들이었다. 이들의 창업과정, 그리고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해나가는 모습에는 허영이 없었다. 영리한 젊은이들이다. MEEPLE을 만든 Tangible Idea 팀은 뜻이 맞는 사람들을 우선 모았고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것에만 힘을 썼다. 창업자 모두가 아직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대학생들의 현실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만든 것도 이들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아직 사무실도 따로 갖추지 않은 채 학교에서 만나 창업을 준비했고 서비스가 출시된 지금도 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는, 말 그대로 진정한 ‘캠퍼스 스타트업’이다.◆가볍게 시작하면 오래 고민할 필요 없다이들의 특징은 너무 오래 생각하지 않고, 실행이 빠르다는 것. 이들이 만나서 창업에 이르는 과정이 그랬다. 창업자인 변형규, 백인균 두 사람은 서울대 경영학과 07학번이다. 같은 학교, 같은..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5-18 08: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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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80)크라우드캐스트 박성렬, 이홍규 대표

    뜻이 맞는 사람과 인생을 건 모험을 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여기 소개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트너가 있다. 동향 사람, 고등학교 친구도 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꼭 무슨 거창한 공통점이 있어야 뜻이 맞는 것은 아니다. 인간 관계의 화학적 결합이란 이래서 참으로 흥미진진하다. 수많은 우연 가운데 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으로 인해 인생이 변하기도 한다. 하긴, 결혼도 인생을 건 모험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는 그닥 다르지 않다.크라우드캐스트를 창업한 박성렬, 이홍규 두 대표는 머나먼 미국 땅에서 만났다. 서로 다른 학교, 다른 전공을 택해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미국의 좁은 한인 사회에서 서로를 잘 알게 됐고 각자의 실력을 지켜보면서 함께 하면 뭔가 해 낼 수 있다는 소망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들의 동행은 한국에 와서 실현됐다.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5-01 11: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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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79)위시앤위시 박지환 대표

    마치 의좋은 3형제를 보는 듯 했다. 위시앤위시라는 벤처기업 창업자 3인방을 만났을 때의 느낌이다. 나이가 같다는 점을 제외하곤 별다른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이었지만, 대화를 하다보니 상당한 공통점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들은 ‘꿈’이 같았다. 각자 한 차례씩 창업을 했다가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었고 실패를 딛고 함께 가고자 하는 동기 부여가 분명했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면서도 계속 꿈을 키워왔기에 특유의 공감대도 형성돼 있었다. 그래서 ‘함께 한다면 무엇을 못하랴!’는 정신으로 다시 창업에 나섰다. ‘달타냥’은 안 보이지만 삼총사를 연상케 한다. 이들의 구호도 ‘One for All, all for one!’과 어딘지 모르게 닮아있다.◆웹에이전시에서 만난 3명의 동갑내기들위시앤위시 창업자인 박지환 대표는 한서대 전자공학과 99학번으로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4-26 10: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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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78)델리마운트 김대아 대표

    김대아 델리마운트 대표를 처음 봤을 때 ‘꿈 많은 청년’같다는 생각을 했다. 대화를 나눠보면서 그런 생각은 더욱 굳어졌다. 그는 어릴 때부터 꿈을 갖고 있었고 그 꿈을 오랫동안 간직한 사람이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꿈의 실체를 대학생때 발견했다. 일찍 발견한 꿈의 실체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도전했지만 아직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 아직은 그는 꿈꾸는 청년 CEO다. 하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막연했던 꿈과 실행방안은 점점 구체성을 띄고 있다.◆엔씨소프트에서 꿈을 찾다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94학번으로 입학한 김 대표는 고등학교때부터 창업을 생각했다고 한다. 왜? 자유로운 생활을 갈망했던 그는 직장생활을 통해 추구할 수 있는 바가 없다고 본 것이다. 그래서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컴퓨터공학과에서 벤처동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4-16 04: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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