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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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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5)글로시박스 최홍준 대표

    “열정을 쫓아갔더니 미래가 보였다”글로시박스 최홍준 대표는 일관된 길을 가지는 않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를 했지만 미국에 건너가 장사를 경험하는가 하면 투자와 관련된 업무를 하기도 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 역시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몰랐다. 하지만 그가 미래를 걱정할 때는 앞날이 보이지 않았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 대신 열정을 쫓았을 때 새로운 세상이, 미래가 열렸다. 편한 길을 마다하고 꿈을 쫓아, 열정을 쫓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글로시박스 최홍준 대표를 만났다.◆어떻게 살아야할까서울대 경제학과 95학번인 최 대표는 학교를 졸업하고 IBM에서 근무를 했다. 5년동안 그는 세일즈와 사업 개발 분야의 일을 했다. 명문대를 나와 좋은 회사에서 근무를 한 사람답게 그는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2-19 04: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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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4)트윈워드 김건오 대표

    트윈워드(Twinword)는 얼핏 보면 영어단어 학습용 앱이나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처럼 보인다. 실제 서비스는 그런 종류다. 하지만 그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일 뿐이고 이 회사가 지향하는 바는 따로 있다.수많은 단어의 연결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트윈워드가 지향하는 것. 빅데이터를 구축, 언어가 활용되는 많은 서비스-검색엔진, 문맥광고, 음성인식 등-에 활용하려는 게 목표다. 창업자인 김건오 대표는 오래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 왔고 이를 위해 고집스러울 정도로 일관되게 준비해왔다. 단어와 단어의 연결성이 어떤 조합을 만들고 이것이 인류의 삶을 개선시킬 기술의 발전에 얼마나 다양하게 쓰일지 ‘너무나 궁금하고 너무나 하고 싶어’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의 접점은 찾은 셈이다. 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2-07 09: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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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게스트-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필수코스가 하나 있다. ‘고벤처포럼에 나가서 발표를 하는 것’.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고벤처포럼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모여들어 발표를 듣고 교류를 하고 토론을 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 포럼을 만든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은 전형적인 벤처기업가라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그는 지금 누구보다 벤처기업인들을 잘 알고 그들과 함께하고 그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을 서고 있다.고 회장은 사실 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연세대 의대에 입학했지만 1974년 유신헌법 반대 시위를 하다 투옥됐고, 그로 인해 학교에서 제적을 당했다. 그 뒤 그는 정치가의 길을 가기 시작한다. 1987년에는 한겨레민주당을 창당해 고(故) 제정구 의원과 정당 활동을 하기도 했고 민주당 공천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1-28 0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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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3)히즈쇼 백종호 대표

    계속 한 길을 가다 뜻밖에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 한 눈 팔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꾸준히 하다가 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도 하고, 자신의 능력과 꿈에 걸맞는 역할을 찾아가기도 한다. 돈 되는 거, 요즘 뜨는 거, 빨리 유명해질 수 있는 거, 이런 거에 사람들이 우루루 몰리고 너도나도 잘되는 것만 하려고 애쓰는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듣고 싶은 스토리는 따로 있다. 우직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것. 비록 힘들고 답이 잘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 그런 이야기를 우리는 내심 바라고 있다. 자신은 못하더라도 누군가는 하길 바랄지도 모른다.히즈쇼는 그런 바람을 어느 정도 충족해주는 회사다. 이 회사를 설립한 백종호 대표에게서 화려한 외형을 발견하긴 힘들다. 하지만 그는 한 눈 팔지 않고 우직하..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1-21 04: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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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2)위즈돔 한상엽 대표

    사람의 사람됨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에 다른 동물과 다르다. 어떤 인간도 결코 혼자서 살 수는 없고 혼자서는 올바른 인격의 형성과 배움의 완성을 이룰 수 없다.이렇게 거창하게 운을 떼지 않아도 우리는 다 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 어떤 인간관계 속에서 자라는가가 인생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 우리는 극히 한정된 가능성 속에서 자라난다.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은 극도로 한정돼 있고 때로는 어떤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산다. 이렇게 만남의 기회가 박탈돼 불행한 인생을 산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혹자는 불공평한 일이라고 할 지 모르겠다. 위즈돔은 우리가 모두 생각하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새로운 차원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항상 그러하듯..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1-15 02: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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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2의 벤처 붐은 없다?

    벤처기업이 급격히 늘어나는 최근의 현상을 제2의 벤처 붐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까. 이에 대해 벤처기업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 자금을 받는 기업이 대부분이어서 최근의 벤처 열풍을 결코 ‘제2의 벤처붐’으로 볼 수 없다는 분석이 니왔다. 시장 활성화에 따라 벤처 생태계가 형성된 것이 아니라 정부자금의 정책적 지원 대상이 늘어난 것 뿐이라는 뜻이다. 김기완 한국개발원(KDI) 연구위원은 12일 ‘제2의 벤처붐을 맞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최근 몇 년간 벤처 기업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기 보다는 정부 지원을 받아 생존한 업체들”이라며 “정부 자금받는 벤처의 급증이 정부의 벤처지원제도가 남용된 결과는 아닌지, 또 벤처지원제도가 기업 성장을 유도한 것이 아니..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1-12 10: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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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1)위시랜드 최윤호 대표

    식당을 예약하는데 할인을 받아서 간다? 흔한 소셜커머스를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이 서비스엔 쿠폰이 따로 필요없다. 소셜커머스의 약점이나 단점을 없애는데 주력해 재고나 과잉 주문 등의 부작용이 없다. 무엇보다 매장 주인이나 매니저들이 따로 뭘 학습하거나 조작할 필요가 없다. 이처럼 위시랜드는 철저하게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그들의 입장에서 활용하기 쉬운 그런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다.이런 것이 가능했던 것은 창업자가 매장을 직접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들었기 때문. 레스토랑을 소셜커머스 사업의 하나로 하는 것이 아니라 레스토랑 플랫폼 비즈니스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위시랜드 최윤호 대표를 만났다.◆창업을 동경한 공대생최윤호 대표의 아버지는 사업을 하셨다고 한다. 남자들은 아버지를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1-08 10: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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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00)타파스미디어 김창원 대표

    별명은 슈퍼맨. 별명처럼 한국인같지 않은 외모가 우선 눈에 띈다. 미국인을 연상케 할 정도의큰 덩치에 안경을 쓰면 선해보이지만 안경을 벗으면 갑자기 인상이 부리부리해진다. 타파스미디어를 최근 설립한 김창원 대표는 아블라컴퍼니 노정석 사장과 함께 과거 태터앤컴퍼니 공동 대표를 지내다가 구글에 회사를 매각한 뒤 구글에서 3년반 정도 일을 했다. 태터앤미디어는 구글이 아시아에서 인수한 유일한 벤처기업이기에 그와 그의 회사도 제법 유명세를 탔다.그가 새로 시작한 타파스미디어는 미국에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하려는 사업이 독특하다. 한국에서 태동해 특화된 웹툰이라는 장르의 세계 진출이라는 다소 색다르고 엉뚱한 그런 목표를 갖고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지만 한국..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0-31 05: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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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지금 한국에 필요한 것은 기업가정신-Scott Stern

    “지금 한국에 필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실리콘밸리를 무작정 따라하려고 하지 말고 피츠버그 사례를 참고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 주최로 지난 22일 서울 반포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2년 산업혁신 서비스 선진화 국제포럼’에 참석한 그가 따로 언론인터뷰 시간을 가지면서 그를 만날 기회가 생겼다.한편으론 그에게 개인적으로 많은 질문을 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음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비교적 길게-1시간 30분 남짓-대화를 나눴다.혁신과 산업클러스터 이론으로 저명한 스콧 스턴(Scott Stern) 미 MIT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명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한국의 첨예한 이슈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듯 했지만 주요 이슈를 설명하면 금방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했다.그가 주장하는 것..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0-24 07: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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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99)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인터넷에 기반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실제 모든 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진다. 마이리얼트립이라는 회사는 이름처럼 여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이란 몸이 움직여 어딘가로 떠나는 것이다. 태생적으로 온라인에만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이뤄질 수가 없다.진부한 듯 보이지만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오프라인 세계의 변화와 발전은 사실 모든 서비스과 상품의 근본이다.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삶이 실제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여행을 보여주겠다는,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두 사람이 만들었다. ◆위대한 기업가가 되려면?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는 위대한 기업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10-19 09: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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