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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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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김길연 엔써즈 사장의 창업스토리

    **이 글은 제가 지난 달 디지에코(DIGIECO)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김길연 엔써즈 사장의 창업 스토리는 꼭 한 번 써보고 싶었던 이야기였습니다. 지면 상에는 여러가지 제약 조건때문에 쓰지 못했는데 길이 제한 없이 한번 맘껏 써 봤습니다. 길어서 자칫 지루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의 이야기는 충분히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혹 너무 길게 느껴지신다면,전적으로 제 글솜씨의 문제입니다.---------------------------------------------2011년 벤처업계에서 최고로 화제가 됐던 기업은 단연 엔써즈였다. 창업자들이 400억원대에 회사를 KT에 매각했다는 이유가 첫번째였다. 같은 해 세계 2위 소셜커머스 업체 리빙소셜에 회사 주식을 넘긴 티켓몬스터를 제외한다면 정말 오랜만에 들려온, 성공적으로 ‘창업후 회사를 팔아 현금화를 한’ 케이스였기 때문이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4-09 09: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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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77)데어즈 윤반석 사장

    스타트업이라고 하기엔 업력이 꽤 됐다. 이미 돈을 벌어서 자체적으로 조달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하루하루 돈 한 푼이 아쉬운 스타트업들하고는 많이 다르다. 그런데도 이 회사를 스타트업 코너에 소개하는 것은 이 회사가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 후 지금까지 고객사들의 브랜드 디자인 작업을 해 왔던 이 회사는 최근 자체 서비스를 준비해 자사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데어즈 윤반석 사장을 만났다.◆디자인으로 세상에 공헌하고 싶다윤반석 사장은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02학번이다. 창업을 한 인물들을 만나다보면 자신의 전공에 천착해서 그 분야에서 고수가 된 뒤 세상에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윤 사장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창업을 할 때 확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4-03 10: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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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벤처 100개 육성, 꿈을 현실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07년 NHN을 나와 당시 아이위랩이라는 실험적 성격이 짙은 회사를 차리면서 장기적인 목표로 “벤처기업인 100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를 설립하고 포도트리에 투자하면서 그의 이런 아이디어는 구체화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2010년 두 회사에 이어 다른 회사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나 육성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김 의장을 만났을 때도 그는 “방법을 고민중”이라고만 했었다.그랬던 김 의장이 방법을 찾은 것 같다. 김범수 의장은 3월 28일 IT분야 초기단계의 벤처기업(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케이큐브벤처스(K Cube Ventures)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인 등록을 마치고 투자조합결성에 나선 이 회사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한다. 29일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맡은 임지훈 사장과 만..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29 07: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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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될 때까지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김정주 넥슨 창업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창립 1주년 행사로 3월 22일 서울 양재동 포스코센터에서 창업희망토크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정주 넥슨 창업자(NXC 대표),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가 나와 대담을 나눴습니다. 공개석상에서 잘 모습을 보기 힘든 김정주 대표의 멘트를 따로 뽑아서 정리를 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정소람 기자가 전달한 메모를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사회자의 질문에 김 대표가 답변하는 형식입니다) 김정주 대표가 단상에 등장할 때 박수와 환호성이 텨지는 등 현지 분위기는 '아이돌'의 등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은둔의 창업가라는 별명 맘에 드시나요? “맘에 들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별명이?(웃음) “회사에서 너무 열심히 해서 이런 별명 붙은 것 같다.” -성공의 키워드 “꾸준히 오래 해왔고 앞으로도 이렇..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23 08: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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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76)트리움 김도훈 대표

    살아가면서 무심코 내뱉는 말이 사실 자신의 속 마음이나 심리 상태를 여과없이 드러낼 때가 있다. 계속해서 일관되게 가면을 쓰고 살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계속 가면을 쓰고 산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면을 쓴 그 모습도 자신의 내면에 숨어 있는 특정 정체성의 반영인 경우가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내뱉는 말을 분석하면 어떤 특정 사안이나 현상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보다 방대한 데이터, 보다 정확한 분석틀이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왜 많은 사람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 보다 수긍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것이 가능하다면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매우 유의미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으로는 집단적 행동에 대한 예방, 진단,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15 11: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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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MWC 2012 전시장 방문 후기

    현지에선 졸음과 싸우며 당일치기로 기사 막고, 돌아와서는 시차로 헤롱거리느라 진작에 올린다는 것을 못 올렸습니다. MWC가 폐막하고도 열흘 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이번 MWC2012에서 보여진 중요한 흐름들을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 개막 하루 전날 전시장을 방문해 부스를 잠깐 둘러볼 수 있었지만 제한된 곳이 대부분이어서 사실 이번 MWC2012에서 온전히 전시장을 둘러본 것은 27일과 28일, 이틀이었다. 이틀 동안 보기에는 전시장 규모가 너무 컸고, 참가한 업체들도 너무 많았다. 그래서 직접 볼 수 있는 곳은 직접 확인하고 규모가 작거나 크게 눈길을 끌 만한 것이 많지 않은 부스는 전시장을 찾은 업계의 다른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다. 28일 오후 5시경, 삼성전자와 ZTE 부스 사이에서 부스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12 08: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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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75)헬로네이처 박병열 대표

    제주도 출장을 갔다가 현지에서 감귤을 사 갖고 온 적이 있었다. 정말 맛있었다! 얼마 뒤 동네 마트에 갔더니 마침 같은 상표의 감귤이 있길래 냉큼 사다 먹었다. 그런데 그 맛이 나질 않았다. 왜 그럴까. 같은 지방에서 난 농산물을 먹었을 때 현지에서 먹었을 때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유통 과정에서 상품의 신선도가 떨어졌거나 같은 산지에서도 품질이 좀 떨어지는 것을 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산지직송 상품을 찾는다. 하지만 산지 직송 물품을 구매해서 집에서 받아보기란 아무때나 편하게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일단 그 상품에 대한 신뢰가 없다. 얼마나 품질이 좋은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가격이 정말 싼 것인지 회의감도 든다. 시행착오를 계속 하느니 귀챦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07 09: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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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KT,LTE 가입자 목표 없었던 일?

    KT가 연내 4G(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연내 가입자 400만명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사실상 철회했다. KT는 LTE 부문에서 가입자 확대보다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초 이석채 KT 회장이 밝힌 LTE 가입자 400만명은 경쟁사들 상황에 맞춰 얘기한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따로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월3일 LTE 상용화를 했다. 상용화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석채 회장은 연내 400만명 가입자를 모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KT는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LTE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까지 전국 84개시에 LTE를 구축할 계획이다. 표..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05 10: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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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김영삼 아이러브스쿨 창업자를 만나다

    한국경제신문 2월27일(월)자 1면에 실렸던 김영삼 아이러브스쿨 창업자 인터뷰 내용의 전문을 싣습니다. 신문에는 지면 사정상 일부만 게재됐습니다. 임정욱 라이코스 대표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이 전문을 요청하셨습니다만 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MWC 2012 취재차 체류하고 있었던 관계로 블로그에 전문을 올리는 게 좀 늦어졌습니다. 그와 나눴던 대화 내용을 모두 올립니다. 신문에는 제목을 뽑기 위해 특정 대목을 앞으로 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이 글에는 시간 순서대로 제가 그를 만나 대화한 내용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이번 취재는 윤희은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1차 내용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혹시 김영삼 사장이 누군지 모르시는 분은 아마 좀 어리둥절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읽지 마시고 이 글 끝으로 스크롤해 내려가면 김..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02 06: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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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제2의 벤처붐, 10년 전과 무엇이 다른가

    이 글은 제가 지난 달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디지에코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디지에코 측의 양해를 얻어 원문을 제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 1999년부터 2000년에 걸쳐 한국 사회를 폭풍처럼 휩쓸었던 벤처붐이 10여년이 지난 지금 재현되고 있다. 신규 창업 기업의 숫자가 10년 전의 기록을 갱신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의 숫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하지만 10여년 전과 지금의 벤처붐은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엔 힘든 측면이 존재한다. 10년 전의 벤처붐이 일종의 무분별한 광기가 시장을 지배했다면 최근의 벤처붐은 보다 조심스러운 합리적인 선택에 힘이 쏠리고 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는 “10여년 전의 지나친 투자 열풍으로 인한 쪽박의 경험이 투자자와 기업가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2-03-02 06: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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