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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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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텐센트와 한국 게임

    3년전 중국의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마틴 라우 대표를 서울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만 해도 텐센트는 중국 1위 인터넷기업은 아니었다.강력한 QQ메신저라는 서비스를 갖고 있었고 게임 사업으로 진출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었지만 경쟁사들에 비해 결코 우월한 위치에 있지는 못했다.기억을 더듬어보면 그 무렵만 해도 텐센트는 한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인 NHN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NHN으로부터 배우고 싶은 것도 상당히 있었다.네이버와 한게임의 합병으로 탄생한 NHN이라는 회사가 한국에서 최대 인터넷기업이 되는 것을 보면서 메신저 서비스를 기반으로 회원을 모았고 게임으로 진출한 텐센트 역시 비슷한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른다..당시 텐센트 직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NHN의 모델을 중국에서 적용해 어떻게 중국 시장에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8-03 12: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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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세계적인 국산 소프트웨어에 대한 꿈

    기업을 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물론 당연히 돈을 벌자는 것이 기본이지만,모두들 돈에 대한 욕심만 갖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특히 사업을 하면서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꾼 사람들이 있다.소프트웨어 업계에는 그런 이들이 제법 있었다.조선,자동차,휴대폰,LCD,하다못해 세탁기,오토바이 헬멧까지..제조업에서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분야가 많다.그런데 소프트웨어에서는 우리는 아직 세계 무대에서 한번도 힘을 써보지 못했다.이들의 꿈은 이런 어려운 현실에 대한 반작용에서 출발했다. 얼마전 티맥스소프트가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소프트웨어 업계의 현실을 생각하며 안타까움을 곱씹었다.세계적인 소프트웨어를 꿈꿨던 IT기업 하나가 또 저물어가는구나. 소프트웨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22 04: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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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앞으로 써보고 싶은 SNS는 트위터?

    DMC Media라는 곳에서 SNS에 대한 사용자 인식 조사 보고서라는 것을 최근 냈는데 응답 내용 중 흥미를 끌만한 부분이 있었다.SNS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가장 쓰고 싶은 SNS가 뭐냐고 물었더니 그들 중 절반 가까운 49.6%(복수응답)가 '트위터'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SNS 비사용자들에게 왜 해당 SNS를 써보고 싶냐고 물어본 부분에서도 트위터에 대한 이유가 남달랐다.다른 SNS처럼 정보교류나 인맥관리,실시간 소통 등의 답변도 있었지만 '사회적 트렌드이기 떄문'이라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복수응답 기준,45.8%) 트위터를 해 보고 싶은 이유 중 중요한 부분이 쉽게 말해 '남들이 다들 한다니깐 나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는 거였다. 페이스북을 꼽은 이유도 이와 유사했다.페이스북의 경우 어떤 다른 이유보다 '사회적 트렌드'..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21 07: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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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2-(1) 아이쿠 김호근 대표

    스타트업 분야는 변화가 빠르다.불과 몇달 새에 새로운 제품이 나오거나 주 사업 분야가 변경되기도 한다.대응이 빠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인터넷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욕구가 항상 많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올초 만났었던 스타트업들은 지금 어떤 변화를 겪고 있을까.2회때 소개를 했던 아이쿠의 김호근 대표와 최근 미팅과 전화 등을 통해 소식을 들었다.앞으로 시리즈 자체는 계속 하면서도 기존 업체들의 변화에 대해서도 종종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다. 테레비와 트윗온에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쿠의 경우 지난 2월 세웠던 대표적인 계획은 해외 진출이었다.김 대표에게 해외 진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묻자 위토쿠의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고 트윗온에어의 경우 영문 서비스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수익 모델에 대한 개발도 계속..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21 01: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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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포털쓰던 10대들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

    얼마전 '포털쓰던 10대들,어디로 갔을까'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이에 대해 이메일,트위터, 다양한 채널의 블로그 댓글 등으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의견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포털이나 블로그 등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를 쓰던 10대들의 움직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육 사이트로 이동? 일부에선 교육 사이트로의 이동을 지적했다.즉 EBSi나 메가스터디 등을 통해 10대들이 교육 콘텐츠 뿐 아니라 커뮤니티 등의 욕구도 충족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이런 지적은 사실과 달랐다.기존 글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교육사이트는 자체 방문자수가 감소했을 뿐 아니라 10대들의 비중도 감소한 상태였다.특히 메가스터디,EBSi 등은 지난해-올해에 걸쳐 계속 꾸준히 방문자수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16 02: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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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위대한 기업이 어떻게 몰락하나

    잘 나가던 기업이 왜 어느 순간 몰락하나.승승장구하던 인물이 왜 갑자기 어느 순간 수렁에 빠지나.영원할 것 같던 제국은 왜 몰락해가는가. 짐 콜린스가 지난해 출간한 'How The Mighty Fall'은 경영학 뿐 아니라 정치학,경제학 등 다른 학문에서도,또 매일 매일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책이다.이 책이 최근 한국에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란 제목으로 번역이 되서 나왔다. 잘 나가던 인물(또는 기업,국가,관계 등등)이 왜 몰락하는가는 항상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왜 성공하는가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적게 다뤄진다. 왜? 우울하기 때문이다.짐 콜린스도 이 책의 서두에서 밝히고 있지만 왜 몰락했는가를 파헤치는 것은 왜 성공했는가를 짚어보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우울하기..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14 09: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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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꿈은 3D 영화보다 선명해야 한다=한국의 스타트업(14) JDF 김규..

    김규동 대표는 지금까지 만난 스타트업 대표들과는 많이 달랐다.2000년대 초반 핸디소프트라는 유명 벤처의 CEO를 역임하는 등 산전수전 다 겪어서일까? 차분하지만 힘이 있었고 젊은 세대들이 오히려 감히 갖기 어려운 꿈을 거침없이 말하는 대범함도 있었다.다시 꿈을 꾸는 벤처 1세대라는 점에선 전제완 사장을 연상케하는 부분도 있었다. 약속한 시간에 나타난 그는 인사만 나누고 바로 회사와 자신의 비전과 관련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했다.간간이 유머를 섞기도 했지만 대체로 진지했고,그의 오랜 경험이 묻어났고 탄탄했다.3시간을 넘겨 대화가 이어졌지만 시간이 부족했다.그의 25년간에 걸친 IT 분야 경력도 대화를 풍성하게 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특히 스타트업에서 누구도 성공을 확신할 순 없지만 그의 발표에선 꿈과 비전이 명확했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14 10: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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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포털 쓰던 10대들이 어디로 갔을까

    주말에 (아이들이 잠든 틈에) 랭키닷컴이라는 인터넷조사업체가 발간한 인터넷트렌드북2010을 보다가 재밌는 지표를 발견했다.지난해 포털,블로그,UCC,뉴스의 연령대별 사용자 지표에서 10대의 비중이 일제히 급감해버린 것이다.10대의 인터넷 사용 자체가 감소한 것인가 해서 연령대별 인터넷 사용 지표를 봤더니 그렇진 않았다.인터넷을 사용하는 전체 연령대에서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이후 조금씩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긴 했지만 꾸준히 25%에서 27%를 유지하고 있었다.그런데 주요 서비스별 지표에서는 크게 감소한 것이다. 예를 들어 연령별 방문자 구성에서 2007년 22.2%였던 10대의 포털 사용자 비중은 지난해 5.4%로 크게 줄었다.대신 28.0%였던 30대가 39.5%로 급증했다.쇼핑몰의 경우도 2007년 19.6%였던 10대의 비중은 지난해 4.0%로 급감했고 30.9%였던..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13 01: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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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구글코리아,사이트 개편의 효과는?

    구글은 지난해 12월 구글코리아의 웹페이지 초기 화면을 한국적 특수성에 맞춰서 개편한 바 있다.간단한 구글 검색창 하나만 달랑 있는 전 세계적인 공통 초기 화면 디자인을 한국에서만 특수하게 바꿔서 적용한 것으로 화제가 됐었다.당시 구글은 www.google.co.kr의 검색 초기 화면에 검색창 밑에 인기 블로그,화제의 인물,그리고 이 시간 인기 토픽 등을 배치,한국의 포털들이 쓰고 있는 백화점식 정보 카테고리 나열 방식의 일부를 도입했다.물론 그대로 따라하진 않았고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가장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정보성 섹션을 전면에 배치했다. 그 뒤로 7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지금까지의 결과는 실패라고 할 수 있다.구글코리아측에서도 "방문자수나 페이지뷰 등에서 눈에 띌 만한 변화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실제로 코리안클릭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12 05: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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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네이트,월간 검색 점유율 처음으로 10% 돌파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의 인터넷포털 네이트가 월간 기준으로 검색 점유율이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주간 기준으로는 6월 이후 11%를 처음으로 돌파한 가운데 7월 들어서도 11%대를 유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7월에는 월간 기준 점유율이 11%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터넷 조사업체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5월 월간 기준 통합검색 쿼리 점유율이 9.20%였던 네이트닷컴은 6월 들어 점유율이 10.59%로 급상승했다.다음은 21%대 초반을 유지했고 네이버는 처음으로 검색 점유율이 61%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5월 5.01%에 불과했던 네이트닷컴의 점유율은 사이트 통합과 시맨틱 검색,대대적인 광고 등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10월 5.55%,11월에 6.25%로 슬금슬금 올라가던 점유율은 지난해 마지막달 9%를 돌파하기도 했..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7-12 02: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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