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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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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6)엔써즈 김길연 대표

    김길연 엔써즈(www.enswer.me) 대표에 대한 첫인상을 소개하자면 이렇다.학교 다닐 때 아마 여학생 입장에서 이런 남자가 소개팅 장소에 나온다면, "완전 오늘 킹카 만났다"고 주변에 얘기하지 않았을까.훤칠한 키에 잘 생긴 얼굴,시원시원한 인상 탓에 그는 아무리 숨어 있으려 해도 공개된 자리에서는 눈에 잘 띄는 인물이다. 외모에 대해 좀 길게 썼다고 해서 내가 그가 하는 사업을 결코 과소평가한다는 뜻은 아니다.그는 사업에 있어서도 아직 전세계 누구도 하지 못했던 꿈-하지만 불가능하지 않은,상당히 진척됐고 실현을 눈 앞에 둔- 그런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해나가고 있다.그가 2007년에 창업한 엔써즈는 동영상 검색 기술 및 저작권 관리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국내 스타트업 중에 잇따라 두번에 걸쳐서 VC로부터 제법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25 0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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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형 가상현실 세계-C2TOWN

    25일 서비스 설명회를 갖는 한국형 가상현실세계 'C2TOWN'은 외견상 세컨드라이프와 유사해 보인다.지금까지 한국형 세컨드라이프를 표방해 나왔던 서비스 중에서 가장 세컨드라이프와 닮았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랫만에 이용수 대표와 통화를 했다.이 대표는 "일단 세컨드라이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세컨드라이프는 국내에서 부진해서 작년에 철수하지 않았나? 그런 상황에서 그와 유사한 서비스를 한국에서 선보인다? 무슨 이유일까? ◆세컨드라이프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이 대표는 "세컨드라이프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하고 다양한 다른 플랫폼에 활용하기 좋다는 게 C2Town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그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세컨드라이프가 사용하기 너무 불편하고 그래..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23 03: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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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전자책 시장의 개척자-배순희 북큐브 대표

    전자책 전문업체 북큐브의 배순희 대표(트위터 @tulipbsh)는 한국의 '전자책 전도사'로 불릴 만한 인물이다.2008년까지 국내 최대 전자책업체였던 북토피아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전자책의 초기 시장을 주도했었다.북토피아가 막 만들어지던 시점인 2000년에 북토피아로 입사해 전자책의 대중화를 위해 고군분투했다.2008년 북토피아가 대표이사 등 일부 임원의 횡령 등으로 어려움에 빠지자 직원들 6명과 함께 회사를 나와 북큐브라는 전자책전문업체를 설립했다.(비운의 전자책업체 북토피아의 스토리에 대해선 한번 따로 다룰 계획이다.) 배 대표로선 그녀가 꿈꿨지만 북토피아에서는 이루지 못했던 전자책 대중화의 꿈을 북큐브에서 자신이 직접 대표이사가 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이미 책 3만권을 확보했고 지난달 전자책 단말기 '북큐브'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19 04: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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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SK커뮤니케이션즈도 단문블로그 오픈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마이크로블로그(또는 단문블로그) 시장에 뛰어들었다.SK컴즈는 17일 마이크로블로그 '네이트 커넥팅'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SK컴즈의 네이트커넥팅은 SK컴즈가 서비스하는 기존 네이트온이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일종의 기존 고객용 서비스다.새로운 계정을 만들 필요도 없고,기존 친구들과 그냥 그대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그런 점에선 분명 편리하다.초반에 DB를 만들고 관계를 트는데 드는 시간을 아낄 수는 있다.분명 플랫폼을 낭비하는 서비스는 아닌 듯하다. 사용자가 커넥팅에 올린 글은 네이트온 알리미 등을 통해 내 커넥팅에 연결된 사람들(피플)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알리미를 클릭하면 자신의 커넥팅 페이지로 이동해 전달받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17 02: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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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5)디바인인터랙티브 노장수 대표

    디바인인터랙티브 노장수 대표는 언론에 노출이 거의 안 됐다.기사 검색을 해도 아직까지 나오는 게 없다.내가 그의 이야기를 쓰면 ‘국내 언론 최초로’ 다루는 셈이 된다.^^;;언론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노 대표가 해 온 일들을 보면 그는 충분히 기사화할 만한 인물이다.대학 때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은 디자인 관련 업무를 주로 하는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2008년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벌써 흑자를 냈고 올해는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디바인인터랙티브는 2008년 12월 SK텔레콤에서 하는 아이디어플러스페스티벌(비즈니스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대회)에서 500개 참여 회사 중 2등을 수상해 세상에 이름을 처음 알렸다.지난해 흑자를 낸 뒤로 디바인은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올해 직원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12 10: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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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4)사이러스 황룡 대표

    음원 관리 서비스 블레이어(www.blayer.co.kr)를 운영하는 사이러스의 황룡 대표는 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이지만 2007년에 창업을 해 어느덧 4년째를 맞는 중견(?) 벤처인이다.현란한 말솜씨와 유머감각,연예인 김구라씨를 연상케 하는 외모 등으로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강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다.(나 역시 처음 그를 봤을 때부터 범상치 않은 외모와 말솜씨,사업 모델 등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이름도 잊어버리기 쉽지 않은 이름이다.황룡.)사이러스는 지난해 9월 강원도 테크노파크의 벤처 창업 지원프로그램에 합류했고 연말에는 ‘함께 일하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셜벤쳐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최종팀으로 선정됐다.즉 춘천과 서울에 사무실 2개를 운영하고 있다.정직원은 2명,대학생 연구직원(강원도 지원) 3명 등 5명의 조촐한 회사지만 올해를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08 11: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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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3)ITH 김범섭 대표

    ITH는 온라인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비즈니스를 만들어낸다는 점에 주목한 회사다.Idea & Things for Human의 약자인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 사람과 기술,대화라는 키워드에 집중하고 있다.ITH는 지난해 대화형 미니블로그인 톡픽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지난해 소셜미디어 마케팅 솔루션 웨이브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이를 업그레이드한 소셜보드를 시작했다.ITH는 ‘인맥 기반의 지식 유통 플랫폼’을 추구하면서 이를 위해 인터넷상에서 걸러지는 정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중시한다.인터넷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분산형 평판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것도 이때문이다.ITH는 무엇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소셜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실험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속도감이 돋보이는 스타트업이다.부부가 함께 사업을 이끌어가는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04 11: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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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2)아이쿠 김호근 대표

    테레비닷컴과 트윗온에어 등을 서비스하는 아이쿠의 김호근 대표는 춘천에 가장 먼저 입성(?)한 스타트업이다.창업 자체를 춘천에서 했기에 김호근 대표가 춘천에 대해 갖는 애정은 남다르다.지난해 7월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창업한 김 대표는 생각보다 강원도가 마련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좋다는 것을 알고 주변의 아는 벤처기업인들에게 입소문을 내고 다녔다.그의 설득에 ITH,신타지아,온오프믹스,사이러스,디바인인터랙티브 등이 차례차례 춘천으로 들어왔다.그가 벤처기업인들을 설득할 때 했던 말이 ‘춘천밸리’였다.춘천밸리에 있는 아이쿠 사무실을 찾아갔다. -스타트업 기업들을 설득할 때 어떻게 했나그냥 춘천 좋다고 했다.최고라고 했다.사이러스 황룡 대표에게 제일 먼저 얘기했는데,가장 늦게 합류했다.ITH 김범섭 대표가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3-02 02: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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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오프라인 이벤트를 온라인에서 관리해주고 모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인맥을 형성할 수 있게 하는 온오프믹스는 아이디어로 창업한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다른 스타트업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스타트업이지만 2년이 훨씬 넘은 중견(?) 기업이고 대표가 한 차례 변경됐다.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창업 직후 대표를 비롯해 회사 구성원이 전부 바뀌는 경우는 흔치 않다.(2007년 김대중,조재호씨가 창업한 이 회사는 2008년 지금의 양준철 대표가 인수했다.) 제법 알려져 대중적인 인지도를 상당히 확보한 것도 이 회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이 회사는 지난 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내에 사무실을 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양준철 대표를 춘천에서 만났다. -창업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알고 있다.“온오프믹스..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2-28 11: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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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요즘 관심갖는 주제들

    -한글이 2008년 촛불집회를 가능케 했다? 아주 흥미로운 주장,또는 가설이다.김중태님이 최근 저술한 '대한민국 IT사 100'에서 주장한 내용인데,짧게 서술하고 넘어갔지만 흥미로운 부분이었다.이것을 가설로 연구를 해 볼 수 있을까? 김중태 님은 연령별 언어의 수준 차이로 인해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이 어려운 다른 언어에 비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쓸 수 있는 한글로 인해 촛불집회와 같은 대규모 (정치적) 의사 표현이 중고등학생들에 의해 주도될 수 있었다고 했다.김중태 님이 사례로 든 일본어,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 독일어 등도 분명 학생들과 어른들의 어휘 차이가 있는 법이다.한글이 인터넷에서의 토론 문화 형성과 그것의 행동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가 규명되면 흥미로울 듯하다. -올해 대형 게임업체들의 M&A가 본격화될까 NHN과 CJ인터..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0-02-24 03: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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