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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MARCH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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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WE MARCH ON"에 대한 검색결과1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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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작전명 발키리

    쿠데타의 성공 조건 1. 자기가 직접 통솔하는 군대가 있어야 한다. 해병대나 공수부대, 기갑부대, 헬기부대 등 화력이 월등한 부대를 직접 통솔하지 않고 한 다리 건너서 협력을 구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2. 통신을 장악해야 한다. 즉 모든 통신을 도청하거나 아니면 상대편의 통신을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화력이 아니라 통신일 수 있다. 상황을 알아야 손을 쓸게 아닌가? 3. 방송국을 장악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봉기를 안 한다. 영화 한편을 보면서 쿠데타 생각이 나는 것은 웬일일까? 우리나라에는 위와 같은 조건을 완벽하게 실행에 옮긴 분들이 계셨다. 영화에는 직접 나오지 않았지만, 괴벨스와 히틀러의 최후는 정말 참혹했다. 괴벨스는 그의 여섯 자녀들과 함께 지하 벙커에 들어갔다. 연합군이 베를린으로 밀려오..
    WE MARCH ON|2009-02-12 01: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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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출판업의 매력과 단점

    매력 1. 일단 백리스트만 구축하면 앉아있어도 통장에 돈이 들어온다. 12시간씩 매장에 서 있으면서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는 서비스업의 고통을 안 겪어도 된다. 2. 강자와 대등하게 경쟁해 이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종 중 하나이다. 3. 저작권법이라는 무시무시한 법이 밥그릇을 지켜준다. 즉 출판사가 내는 책은 모두 독점품이다. 법이 알아서 독점을 보장해주는 업종은 세상에 많지 않다. 4. 독점품을 만드니까 유통업체에 대한 영향력을 비교적 유지할 수 있다. 최소한 이 정도 이상은 안 된다고 거절할 수는있다. 일반 소비재의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다. 5. 고객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과의 대면은 책으로 한다. 따라서 말투나 외모, 표정,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위안이다. 나 같은 촌놈은 특히. 6. 똑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WE MARCH ON|2009-02-10 05: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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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현대차 슈퍼볼 2009 광고

    약간 유치하다만은..... 뭐 그래도..... 쫓아가는 자는 재미있고 도망가는 자는 초조한 법이니.. 올해 슈퍼볼 광고는 재미있는 것이 별로 없다. 아우디 A6 도요타 광고 닛산 인피니티
    WE MARCH ON|2009-02-02 04: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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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월 시작, 4월 12일까지 쭉 가는거야

    1월이 지나갔다.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2월말 지나가면 겨울은 끝난다. 3월에 꽃샘추위가 있지만 아주 짧게 넘기면 끝이다. 황사와 칙칙한 봄비의 3월이 지나면실질적인 봄은 4월 12일 경에나 시작한다. 바로 그때 목련과 벚꽃이 핀다. 정말로 따스한 봄날, 화창한 봄날은 4월 12일 부터 한달여뿐이다. 5월 말에 들어가면 벌써 덥기 시작하니까. 2월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휭하니 지나간다. 아~ 시간 빠르다. 벚꽃보러 교토는 언제나 가볼지...;;;;; 출처 http://blog.naver.com/amaikoi/60022719930
    WE MARCH ON|2009-02-02 10: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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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제학자 vs 장사꾼

    경제학자(또는 자칭 경제전문가) : 가설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상하거나 대안을 제시한다. 그 가설이 맞을지 틀릴지 모른데, 마치 자신은 모든 것을 알고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한 번도 월급 줘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논한다. 자기돈 쓰지도 않으면서 부의 재분배를 이뤄야 한다고 어깨에 힘을 준다. 강만수도 미네르바도 모두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장사꾼(또는 비즈니스맨) : 자신의 생각(가설)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설령 틀려도 그 대가는 톡톡히 치른다. 자기 돈이 깨지니까.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함부로 떠들지 않고 예측도 하지 않는다. 대신 위험을 감수할 만한 여력에서 시도해보고, 맞으면 계속 투자한다. 어느 쪽이 더 책임 있고 유익한(!) 종족들인가? 나는 경제학, 특히 거시경제학에서 도저히 유용..
    WE MARCH ON|2009-01-29 06: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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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스키장에 갔다.

    설 연휴 때 우연찮게 스키장에 갔다. 낼모레 40인데, 머리털 나고 처음 스키를 탔다. 아들 녀석이랑 2시간 동안 강습을 받고 스키를 탔다. 무엇보다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모습이 좋았다. 스키장 가서 느낀 점 1. 스키를 탈줄 알면 좋다. 그러나 스키를 못 탄다고 해서 사는데 지장은 없다. 더구나 스키를 탄다고 해서 고상한 인생은 더더욱 아니다. 2. 스키장은 24시간 운영한다. 처음 알았다. 저녁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즐기는 시간대도 있다.3. 스키장에 오는 사람의 대략 80%는 30대 전후의(대부분 20대) 젊은이들이고, 그 젊은이들의 대략 80%는 스노보드를 탄다. 스키를 타는 사람은 대부분 장년이거나 어린이들이다.4. 스노보드를 타러오는 젊은이들은 하나같이 멋지게 차려입고 온다. 패션쇼를 하러 오는지 헷갈릴 정도. 스노보드 의류 값이 만만찮다. 상하..
    WE MARCH ON|2009-01-28 02: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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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포기와 온유함

    아이를 키우면서 포기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가 내 기대만큼 못 따라 올 때 처음에는 화를 내고 다그쳤다. 마치 군대에서 어리버리 한 녀석 돌리고 갈구면 빠뜩빠뜩 해지듯이 말이다. 그러다 보니 아내랑 항상 부딪치게 되고 집안에서 큰소리가 났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도 잘하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되니까 못하는 것이겠지.” 그러던 중에 교회에서 나보다 10살 정도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자녀 교육 힘든 것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 것 같다. 이야기를 했던 한 분은 직업이 은행원이다. 부인은 중학교 교사. 둘 다 번듯한 대학을 나와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다. 그런데 큰 아들이 말썽이다. 학원 간다고 해놓고 다른데 가고. 두 분은 자신들이 자랄 때를 생각해보면 큰 아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분..
    WE MARCH ON|2009-01-17 12: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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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A sense of urgency

    위기의식. 영어로 말하면 'a sense of urgency'는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필요하기도 하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 부사장이라는 사람이 사내 TV에 나와서 비장한 표정으로 '위기다, 앞으로 우리 회사에 위기가 닥칠 것이다. 그러니 경각심을 갖고, 비용을 절감하고, 아이디어를 부지런히 내야 한다'고 말을 한다. 구조조정 이야기도 흘린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면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 생각 없이 묻어가지 말고, 끊임없이 개선점을 찾고, 신제품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며, 회사 경비를 아끼려고 노력한다. 이런 '위기의식'을 꾸준히 심어주는게 효과로도 나타난다.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이게 정치에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일까? 나는 이제껏 위기 때마다 국민들에게 공포를 퍼뜨린 정치인을 찾아본 적이 없다. ..
    WE MARCH ON|2009-01-16 09: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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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술보다는 이해관계가 먼저

    북토피아라는 전자책 제작 판매 업체가 있다. 그런데 이 업체가 요즘 삐걱거린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사실상 부도상태라고 한다. 신문기사를 보고 해석해보면, 북토피아의 문제는 크게 두가지 였다. [한겨레]국내최대 전자책 출판사 부도위기 1. 출판사들이 제공하는 책이란게 철지난 별볼일 없는 콘텐츠였다. 2. 그렇게 별볼일 없는 콘텐츠로 전자책을 만드니책이 안팔리고, 안팔리다 보니 돈이 안돌고, 그래서 출판사에 판매부수를 속여서라도 돈을 확보할 수 밖에 없었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것이다, 아마존 킨들을 보라, 종이책은 사라질 것이다, 구글같은 웹상에서 모든 책들을 볼 것이라고 떠들지만,,,,, 그게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저작권은 분명 법리상으로는 소유권과 동일한 권리가 아니다. 50년간 권리가 유지되므로 무한한 권리인 ..
    WE MARCH ON|2009-01-15 12: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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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방문]인천시립박물관 '철도로 떠나는 근대 도시 기행' 전시회

    인천에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인천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녀 보려고한다. 나는 일본의 요코하마를 구경하고 나서 항구 도시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데 부산출신 내 후배는 항구 도시를 싫어하더라.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 사람들이 거칠다는 것이다. 한참 웃었다. 전시회의 내용과 기획 의도는 다음 기사를 참조하시라(클릭). 서울의 박물관을 돌아본 사람이라면 박물관의 위치와 규모에 약간 실망할수도 있다. 아래는 저가(低價) 디카로 찍은 내 사진. 쇼와(昭和) 20년, 그러니까 1938년 조선교통약도이다. 우리나라 철도의 기초는 슬프게도 일제시대때 만들어졌다. 그리고 북한 위쪽에 파란선으로 표시된 지역은 만주국(滿洲國)이다. 만주국은 참 신기한 나라였다. 부평에 있던 미쯔비시 상사 비료부에서 만든 포스터. 유린안(硫燐安)은 찾아보니 황산..
    WE MARCH ON|2009-01-03 10: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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