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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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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카오 여행의 시작, 세나도 광장.

    홍콩에서 출발한 쾌속 페리 내부, 속초 대포항에서 울릉도갈 때 타는 고속 페리와 비슷한 실내 모습이다. 찜사쪼이의 차이나 홍콩시티 페리터미널을 출발한 배는 대략 한시간만에 마카오에 닿는다고. 그리고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마카오 중심가까지는 리스보아 카지노의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훌쩍 점프. 그러고 조금 걸으면 바로 마카오 시내의 중심부 세나도 광장.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답게 샛노란 파스텔톤이 은은하게 번지는광장 바닥엔 온통 얼룩덜룩한 줄무늬가 장식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마카오 시내의 주요 볼거리들은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반경 1.5km 이내에 몰려있다고 해서, 아예 처음부터 내처 걸어다니며 여기저기를 둘러볼 생각을 했었다. 다만 홍콩을 출발할 때부터 꾸물거리던 날씨가 끝내 발목을 잡..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2-02 01:4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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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전주 한옥마을의 설경.

    전주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희뿌연 하늘이 계속되더니 끝내 펑펑 눈이 내렸다. 진눈깨비처럼, 혹은 쌀가루처럼 휘몰아치는 눈이 내리고, 시커먼 기와지붕위에는 하얗게 줄이 그어졌다.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2-02 12: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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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송악산, 좌우로 위아래로 구불구불 산책길.

    제주도 앞바다 바람은 어찌나 세차고 몽글몽글하던지, 한번 쑤욱 하고 천막 아래로 들어가면 온통 들썩들썩이다. 제주도 남서쪽, 모슬포항에서 머지않은 곳에 있는 송악산과 산방산 지역을 찾은 날은 하필 날씨가 들쭉날쭉. 송악산 아랫도리에 뚫려 있는 무수한 인공동굴들, 일제시대 전쟁시설물로 쓰였다는 곳은 이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출입금지의 위태로운 공간이 되어 버렸다. 아마도 수륙양용기나 전함들, 아님 대포들이 숨어있었으려나. 그리고 송악산을 따라 이어지는 구비구비 올레길. 해안을 따라 오르내리는 율동감도 좋고, 좌우로 뱀처럼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걷는 느낌도 좋고. 날카로운 칼날처럼 벼려진 절벽을 지난 시선이 꽂히는 곳은 산방산. 해안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푸른 바다와 초록초록한 풀밭과 새하..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21 01: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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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초대장 50장(ended)] trickle-down효과란 무엇일까요?

    ● 일시 : 2014년 11월 20일(Thu) AM 2:00부터 ●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자격 : 이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은 'Trickle-down effect'를 우리말로 뭐라고하는지에 대한 답+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ctrl+c/ctrl+v로 사방에 초대장을 요청하는 분들 중에서 불량 컨텐츠를 양산하거나 받고 나서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필요로 하는 분께 드리고자 하는 최소한의 장치이오니 어렵게 생각하시거나 불쾌하게 여기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50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Ytzsche(http://ytzsche.tistory.com)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at www.Tistory.com since ThursdayNov 20, 2014 R.S.V.Pytzsche.tistory.com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20 01: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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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라산 영실 탐방로에서 만난 한국 유일의 고산초원 '선작지왓'.

    한라산 영실 코스, 백록담을 밟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라산의 수려한 풍광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또다른 경로임에는 틀림없다. 내려갈 때는 어리목 코스로 내려가는 것도 추천한다지만 차를 픽업해야 해서 같은 길로 하산. 우리나라 유일의 고산 초원이라는 '선작지왓'. 이름만 들으면 무슨 태국 지명같기도 한데, 봄에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이라고 한다. 내려가는 길에도 계속해서 돌아보게 되는 한라산 봉우리. 빠른 화면으로 돌린 듯 삽시간에 움직이는 구름이 빚어낸 새파란 하늘이 듬성듬성 나타나는 모습도 정말 장관이었다. 리드미컬하게 좌우로 흐트러져 있는 울타리 말뚝들. 그런 울타리를 무너뜨릴 듯 커다랗게 솟아오른 소원탑들. 붉고 구멍많은 한라산의 화산질 돌멩이들이 눈에 띈다. 이름 모를 들풀 앞에 무릎을 꿇고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20 01: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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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6_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 인도 뭄바이공항)

    인도 뭄바이공항의 화장실, 표지판은 굉장히 심플하지만 짙은 대리석 벽면에 그려진 무굴제국 병사같은 모습의 이미지가 그나마 밋밋한 남자 화장실의 외벽을 장식중이다. 그리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여자 화장실 역시, 표지판 자체는 별 특색이 없지만 벽면에 제법 포인트가 있다. 오히려 남자 화장실쪽보다도 더 신경써서 도안된 듯한 여성, 눈이 이쁜 인도여성의 특징이 그대로 살아있는.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17 01: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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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초대장 80장(종료)] 사진의 계절이 언제일까요?

    ● 일시 : 2014년 11월 16일(SUN) PM 4:00부터 ●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자격 : 이 사진이 찍힌 계절이 언제일까요 + 초대장 받을 이메일 주소~!^-^*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ctrl+c/ctrl+v로 사방에 초대장을 요청하는 분들 중에서 불량 컨텐츠를 양산하거나 받고 나서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필요로 하는 분께 드리고자 하는 최소한의 장치이오니 어렵게 생각하시거나 불쾌하게 여기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80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Ytzsche(http://ytzsche.tistory.com)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at www.Tistory.com since SundayNov 16, 2014 R.S.V.Pytzsche.tistory.com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16 03: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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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5_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 (@ 제주 윗세오름)

    수세식 설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 같은 제주도 한라산 해발 1,700m고지의 윗세오름. 꽃과 사슴들이 화장실까지 와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가려는 듯 기웃거리는 모양새의 화장실 표지판. 기왕이면 조금은 더 남자와 여자의 이모티콘을 이쁘게 매만져도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예컨대 남자나 여자나 등산복 차림이라거나. 여자가 저런 치마를 입고 여기까지 올라올 수나 있겠나 생각해보면.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16 03: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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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라산 영실 등산로, 윗세오름까지의 평화로운 길.

    한라산 등산코스는 대충 다섯 개, 보통 성판악으로 올라가 백록담을 보고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많이 찾는다지만, 영실코스를 통해 윗세오름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코스도 짧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탓에 무리없는 트레킹이 가능하다. 백록담까지 가볼 수는 없다지만 뭐 꼭 산행이라는 게 꼭대기를 짚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날씨가 좀 흐린 탓에 백록담을 제대로 볼 수도 없을 바에야 안 가본 길을 가보자던 생각. 이미 예전에 활짝 개인 파란 하늘 아래 백록담을 보기도 했고. 영실휴게소에서 시작해서 얼마 걷지 않아 나타난 병풍바위, 근 1.5km 지점이던가. 길도 성판악과 비교해서는 나무 데크로 정비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경사도 완만한 편 같다. ..그렇지만 역시나 한라산은 얕볼 수 없는 산. 조금씩 경사가 가팔라진다 싶으면서 식..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16 03: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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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제주도 모슬포항의 must-eat item, 고등어회.

    제주도 모슬포항, 제주도의 다른 곳과는 다른 식으로 맛볼 수 있는 고등어회를 파는 곳이라 갈 때마다 꼭 고등어회를 벼르곤 한다. 조금 숙성된 고등어회에 야채를 조금 얹고 김에 싸먹는 식인데, 고등어가 어찌나 윤기가 자르르하고 맛나던지. ...배고프다. 그리고 회를 뜬 고등어의 남은 잔해로 거의 끈적해지다시피할 만큼 지리를 끓여내오시는데, 이것도 역시 술 도둑. 원래는 '만선'이라는 곳만 맛집인 줄 알았는데, 그 옆에 있는 '돈방석'이란 곳이 더욱 맛난 고등어회를 맛볼 수 있게 해준 거 같다. 사진은 돈방석에 다녀갔다는 어느 시인이 주인 아주머니를 두고 읊은 시라고.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4-11-10 02: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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