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목) 2일간 전남지역 출장 관계로 5일 만에 농장으로 출발한 시간은 5시 5분경이다. 30분경에 농자에 도착하였는데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농작물이 싱싱하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아래 호박밭에 가서 애호박 1개를 수확하고 아스파라가스도 3대,가지 3개를 수확하였다. 애호박이 많이 개화되어 담주에는 10여개 이상 수확될것 같다. 흰감자 3포기와 홍감자 6포기를 수확하였다. 홍감자는 줄기가 고사되어 수확해 보니 작은 것이 많았다. 약 2kg정도를 수확하여 중간 크기로 15개 정도를 압력 밥솥에 삶았다. 8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었다. 얼갈이배추를 한박스 수확하고 빈 공지 약 1평정도를 정지 한 다음 열.......

11일(화) 9시 가까이 되어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도로에 차량들이 많아 지체하였다. 봉담에서 들마루에 피복할 장판을 35천원, 여름청상추, 열무 종자를 7천원에 구입하였다. 농장에 도착하니 10시쯤 되었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두 딸들에게 보낼 채소들을 수확하여 박스에 담았다. 열무, 얼갈이배추, 상추, 쑥갓, 아욱, 풋고추, 방풍, 보리수 열매 등을 신무지에 싸거나 포장재에 담아 2박스를 만들었다. 청상추를 비닐하우스 북쪽 가장자리 당귀를 파종했으나 발아가 안된곳에 파종하였다. 들깨가 발아가 잘 되었으나 너무 많이 난곳은 가워로 솎아주고 관수하였다. 호박밭 가장자리에 흑색비닐을 피복하였다. 11시경에 사돈내외가 오.......

5일(수) 5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지난주에 정식한 토마토와 케일, 비닐하우스내와 그리고 들깨에 관수하였다. 들깨가 싹이 트고 있어 피복재를 벗겨주고 충분히 관수한 것이다. 호랑이콩, 작두콩, 잠두콩, 오이에 지주를 박아 주고 호랑이콩은 유인줄도 매 주었다. 지주박기는 팔이 너무 아파서 쉬면서 했다. 고추에도 고정 유인줄을 매주었다. 오이고추가 15포기 정도는 생육이 나빠서 주말에 보식해야겠다. 배추, 쑥갓에 씌웠던 한냉사를 벗겨주고 제초하였다. 토란, 우엉밭에 제초하였다. 토란은 발아가 잘되었는데 우엉은 20%정도의 발아율이다. 고랑에 피복이 잘 안된 곳은 풀이 많이 나 있어서 제초하였다. 고구마와 같이 파종.......

28일(화) 8시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중간에 수원시 농협공판장에서 대파 1판(6천원), 당귀 11포기(3천원), 방울토마토 16포기 (6천원), 케일13주 (천원)을 구입하고 농장에 도착하였다. 미니파프리카 30주를 꽃 파종했는데 발아가 안된곳에 정식하였다. 대파 110포기를 비닐하우스 동쪽에 미리 준비해두었던 공지에 정식하였다. 비닐하우스 안 미니파프리카를 육묘한 곳을 삽으로 일구고 관수한 후 당귀 11주, 케일 7주를 정식하였다, 쪽파를 수확한 곳에 준비해 두었던 두둑에 방울토마토 16주, 케일 6주를 정식하였다. 호박과 오이에 요소를추비하였다. 호박밭에 파종한 옥수수 발아가 안된 곳 20곳과 새로운 두둑에 제초 한 후 20포기.......

몇일전 운동하기 위해 일원공원을 돌면서 사진촬영을 한바 있다. 호수 상류는 물이 없어 바닥을 드러냈었다. 기다리던 비거 온후 일월공원의 풍경을 담았다.오월 하순의 푸르름이 짙어지고 있다.

21일(화) 9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육묘중인 미니파프리카에 요소를 조금 녹여 관수하였다. 이번주 토요일 정식할 계획이다. 쪽파를 수확하고 정지한곳 3두둑(약 10평정도)에 흑색비닐을 피복하였다. 이번주 토요일 대파를 정식할 계획이다. 들깨 정식할 포장에 비닐피복을 하였다. 6두둑으로 약 80평 정도 될것 같다. 들깨 심을 포장에 저절로 발아된 호박 10여 포기를 호박 고사한 곳에 보식하였다. 11시경에 과일과 커피로 간식하고 2시 30분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상추 쌈과 같이 점심을 먹었다. 동부, 호랑이콩, 작두콩, 잠두, 흰강남콩 등에 피복된 한냉사를 벗겨주고 철주를 철거하였다. 고랑에 풀이 많이 나있다. 비.......

14일(화) 5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새한교회 부근 김밥집을 들렸으나 정기 휴일이란다. 봉담읍에 있는 편의점에서 김밥 1줄을 구입하고 농장에 도착하니 6시가 넘었다. 비닐하우스 남쪽에 준비해 놓은 1.5두둑(약 30평)에 서리태와 녹두를 파종하고 한냉사로 턴넬를 만들고 관수하였다. 호박 정식한 아래밭 2두둑(10평정도)에 박사찰과 스워트콘을 1두둑씩 파종하고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몇칠전에 정식한 호박 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열무를 파종하고 피복했던 비닐을 벗겨내고 한냉사로 턴넬하고 관수하였다. 발아가 시작되는 것 같다. 8시경에 컵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오이 40포기(노각 20포기, 백다다기 20포기)를 토마.......

5월 11일은 음력 4월 초팔일 부처님 오신날이다. 10시부터 수원에 있는 팔달사 법회에 참석하고 점심을 먹었다. 남문 부근에 있는 영동시장과 못골시장 구경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