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지기는 2019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수원도서관에서 수묵화 두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가끼은 친지나 지우들에게 폐를 안끼치려고 알리지 않고 일반 관람인들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한 것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관람인들의 요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선물하여 전시회를 마쳤다.

6일(토요일) 지난 주 화요일 농장에 다녀오고 10일만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지난 주말에는 비가 내렸고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 농장에 가지를 못했다. 9시가 조금 지나 출발하여 40분경에 도착하였다. 옷을 갈아 입고 비닐하우스내에 당귀 심은 이웃바닥을 삽으로 구덩이를 얇게 파고 정지한 후 관수하였다. 노지에 옮겨 묻어 둔 무 20여개와 강황을 조금 파내었다. 쪽파를 조금 뽑고 요소 1kg을 추비하였다. 오아이프는 냉이와 쑥을 채취하고 쪽파를 다듬어 세척하였다. 50구멍 폿트 2개에 상토를 담은 후 집에서 준비해 온 미니파프리카 종자를 파종하고 비닐로 텐넬해 주었다. 유기질비료 18포와 석화고토비료 16포를 농장에 고루 살.......

26일(화요일) 와이프가 바람쏘일겸 오래동안 가지 못했다고 점심 먹 은 후 1시가 지나 상기리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미세머지지가 나쁨으로 나왔다. 상기리 전기사장댁에 들려 유기질비료 8포를 차량에 실고 농장에 도착해서 내려 놓았다. 쪽파 한주먹을 수확해서 다듬고 강황을 조금 캐어 세척해 왔다. 감자 5개를 담아 놓고 당귀를 조금 수확하였다. 3월 10일경에 파종한 채소들이 대부분 발아가 되었다. 3시경에 농장을 나와 집에 와서 저녁을 일찍 해서 먹고 쉬었다. 와이프가 독감 떄문에 고생이 많았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다.

23일(토요일) 8시 50분경에 집을 나서 칠보 입구 종묘상에서 상추 30포기(2천원)을 구입한 후 상기리 전기사장댁에 들려 유기질비료 10포를 차량에 실고 농장에 도착하여 비료를 내려 놓았다 . 완두콩 파종하고 남은 두둑에 상추 29포기를 정식하였다. 냉이를 조금 채취하여 세척하여 건조시키고 쪽파를 수확하여 다듬어 놓았다. 10시경에 커피와 집에서 준비해 온 과일로 간식하였다. 완두콩에 한냉사를 씌워 발아 후 고라니가 먹지 못하도록 하였다. 쑥갓, 얼갈이배추, 우엉을 파종한 두둑에 비닐을 턴넬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제초하고 관수하여다. 아스파라가스가 싹을 틔었다. 당귀잎 6가지를 수확하였다. 12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17일(일요일) 9시 조금 지나 집을 나서서 와이프를 호매실사우나 앞에 내려주고 상기리 농장에 도착하니 10시 가까이 되었다. 냉이, 벌금다지, 쪽파를 수확하여 다듬고 세척하였다. 쪽파가 제법 자라서 먹기 좋은 때가 되었다. 10시 30분경에 빵과 커피로 간식을 하고 농장 북쪽 가장자리 약 10평 정도되는 두둑에 복비 약 3kg을 살포하고 괭이와 레이끼로 경운정지하고 흑색비닐을 피복하였다. 감자 70포기를 파종하였다. 흰색 30개, 적색 25, 흑색 15포기를 심었는데 종저가 싹이 나서 제대로 생장하려는지 궁금하다. 지난주에 만들어 두었던 두둑에 완두콩 약 30포기를 파종하였다. 관수하고 12시 30분경 농장을 나와 1시경에 사우나 앞에서 와.......

3일(일요일)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려고 아침 후 10시경에 체육센터에 가서 운동을 하고 돌아오니 와이프가 상기리를 가고 싶다고 했다. 12시경에 출발하여 농장에 도착하니 30분경이다.지난주에 잠시와서 무를 꺼내간 적이 있지만 오늘은 작업복을 갈아입고 작업에 나섰다. 비닐하우스내를 정리하였다. 씨레기를 치우고 비닐을 볏겨내었다. 무 약 40여개를 꺼내고 감자, 강황, 토란, 알타리무를 꺼내었다. 무 20여개와 강황, 토란은 노지에 다시 저장하였다. 냉이와 비닐하우스내에서 쪽파와 벌금다지를 채취하였다. 큰 알타리무 10여개를 껍질을 벗겨 가지고 왔다. 깍두기를 담글계획이다. 비닐하우스내에 재배되고 있는 아스파라가스와 당귀에.......

1018년 11월 24일 첫눈이 내린 풍경을 아파트에서 촬영하였다.

북수원도서관에서는 수원시 예술인 작품전(자아찾기)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