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멀쩡하게 늦은 귀가 그리고 주말내 차고에서 편히 잠만자던 내 정그리... 월욜 출근하려 시동 걸었건만 경고등이 2씩개나 ㅠㅠ 엔진오일도 갈라하고....왼쪽 뒤 타이어 공기압 체크도하라하고... 타이어공기압은 초기화 했음에도...꺼지지 않는 경고등:::: 운전하는 내내 신경은 쓰였으나...별일 있겠나 싶었기에^^ 무시하고 하루 반나절 고고씽 서울까지 댕겨왔는뎅 ㅠㅠ 이런 무식쟁이 같은 나라규 어차피 내기준으로 급했던건 오일교체라...서비스센터 찾았는뎅::: 예약제 운영이라 당일 서비스 힘들다규~ 타이어공기압 체크만 힝""" 드뎌 리프트에 올려졌다. 빵구라니....쩝;;; 난~ 전혀 못 느꼈구만...에효효효효효효 설명듣고 와서 검.......

그 흔한 안경가게는 물렀거라~!!!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브랜드라기 보다는 BAR 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어찌나 유명세를 타는지^^ 팝업 스토어를 다녀와 보니 알겠다. 신사동 가로수길 젠틀몬스터 바로 얼마전에 헐렸다고 들었는뎅:::: 어쩜 그럴수 있는지.... 우리에겐 볼~ 권리가 있는데 말이징~!!!! 한번 더 가보고 싶었지 말입니다 찍어온 사진으로 자가 위로중^^ 화재에서 겨우 건져낸 폐건물 컨셉의 인테리어????? 그 속에 존재하는 즐거운 젠틀한 몬스터들..... 뭐~ 그런건가? ㅋ 재밌다. 구경할 만한 곳, 그 이상이었는뎅^^ 헐렸다니...아쉽당 옛날 사고방식의 안경과 선글라스가 이제는 아니니까... 시대적으.......

다차원적 패턴 창조의 산실, 그곳이 바로 마리메꼬이다~! -민나 케멜 쿠트보넨- 내가 처음 기억하는 마리메꼬는 우니꼬 패턴을 통해서이다. 1964년 디자이너는 자신의 뒷마당에 핀 양귀비를 보고 영감을 받아 이 패턴을 디자인 했다고 한다. 그런데 난~ 우니꼬 패턴을 보고 왜? 일본 브랜드라고 생각을 했던건지..... 삼성동의 숨겨진 휴식처^^ 마리메꼬 매장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몰 지하 1층에 있었다. 리빙에서부터 의류까지.... 마니아 층을~ 집객하는데 손색없는 디자인 패턴 쇼룸 이었다. 컬러와 패턴이 다채로와~ 보는 즐거움이 있는 마리메꼬... 도심속의 휴양지 같은 느낌ㅎㅎㅎㅎㅎㅎ 그런 느낌이 드네~! 맘에 드는 패턴 한폭의 캔.......

자매여행....으로 치기엔 이번 부산여행 울~언니한테 마이 미안하넹 ㅋㅋㅋㅋㅋ 여러날 부산에 머무는게 아니고~ 항상 부산은 언제든 올 수 있는 곳이라 여겨 그런지~ 이번 여름휴가때 부산행은 정말 가볍게... 여름날인데...여벌옷 없이 가방하나 들고 떠났다. 부산은 바다 전망 그 자체로 부산이 완성되는데 부족함 없이 게스트하우스 또한 부산 영도 앞바다 뷰가~ 환상적인 항구 도시다. 시내에서만 도보로...ㅋ 오가다~ 또는 택시로 그리고 버스도 잊지않고 애용해 부산가 더 가까워 졌던 2015 여름 BUSAN 알럽 부산~!!! 내게 부산의 첫인상을 물어본다면.... 부산은 젬마다^^ 폭탄머리 젬마 매번 방문에 부산역 맞이방까지 마중을.... 그래.......

뜻하지 않게~ 시원하게 물놀이^^ 이렇게 여름이야기는 시작 되었었는데....이제사 추억의 기록으로~!!! 태풍 상륙이 뉴스에서 나오는데... 산행하기 좋은날 대장님들은 통~ 일정 취소란게 없다. 물론...당근....공지대로^^ 우리집 두 녀석도..... 나와 함께 수상스키타러는 처음... 남이섬 끝자락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방하리 CWT 수상레저에서 비오는날 덥지도 춥지도 않게 쒼나쒼나 했던 여름 지난날... 그날 큰녀석 삼촌 따라다니며 몇 번 타봤다고..이번엔 웨이크보드를 탄다고 도전~!!!! 함께한 어른들도 다시 찾은 동심으루다 체력 딸려 하면서도 오부지게 놀았던 기억이나.. 물론 난 ㅠㅠ 발목부상으로 자리 지키미^^ 기본교육~ 찍고~! 투.......

신사동 나들이^^ 여름휴가철 도심속은 한가하려나??? 했던 나의 예상과는 달리.... 되려 시원하게 에어컨 있으곳으로 모여든 것처럼 사람들은 역시나 서울을 가만두질 않는듯 했다. 나또한 마찬가지..... 신혼 부부들~ 혼수 장만할 때 꼭, 들러본다는 쎄덱 SEDEC ^^ 뭐~ 나야 결혼한 지 한참 지났지만..... 꽁꽁 싸매고 가본다 했던...그러곤 못 가본 곳으로.... 그 이름도 유명한 쎄덱을 찾던날... 그날도 역시나 서울 날씨 폭욤 주의보 지하 그릇과 패브릭 매장을 시작해 지상 9층까지^^ 잠깐만 둘러본다고 들린곳에서 예상외로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값진 시간 소비지만... 별로라 생각했던 쇼파커버링이 의외로 내츄럴하면서~ 편안하고 시원.......

휴가후~ 뒷 감당 않되게 늘어지는 후유증은 하루라도 빨리 떨쳐 버려야 한다. 마침~ 위메프와 콜라보 진행건으로 미팅도 잡히고^^ 도심에서 이어 놀며일하며~!!! 논현동에 위치한 가구 편집샵 홈&라이프스타일 편집 쇼룸 보에 BOE 하이앤드 디자이너 퍼니처 유러피안 홈 액세러리 예술가의 감성이 담긴 아트컬렉션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과 구매가 가능한 아트샵에 다녀왔다. 보면 볼수록 빨려 들어가는 묘한 기분뒤 펼쳐지는 실 생활에 사용 가능한 아트퍼니쳐들의 향연... 그리고~ 젊은 팀장님의 친절한 아인켄텍과 설명은^^ 예상치 못한 에너지 소비일 만큼 열정적이었다. 그 에너지를 수혈받고 기운났다는 동행한 마샤~!!! 나 또한.......

젊은 팀장님덕에^^ 송치에 대한 바른 이해... 우린 이미 메종오브제 파리에 다녀 왔지!!! 거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