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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쓰는 마케터

- 불탄's 기획노트
블로그"詩를 쓰는 마케터"에 대한 검색결과24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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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국제노동기구의 전교조 긴급 개입은 국제적 망신

    국제노동기구(ILO)는 GH정부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규약 시정 요구 및 노조 등록 취소 통보 사태와 관련, 정부의 입장을 요청하며 긴급 개입에 나섰습니다. GH정부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개입이라고 하니 "한국=노동후진국"이라는 오명을 고스란히 뒤집어써야 할 판입니다.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습니다. 2013년 국가평판지수의 하락과 함께 경제자유지수에서도 시장규제 항목 중 노동규제는 최하위권을 차지한 것을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친재벌, 반노조 성향이 강한 국가인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2013/09/06 - [불탄의 촛불누리/시사 뷰포인트] - GH정권의 쪼그라든 평판지수, 이렇게 높여라 출처 - 민중의소리 전교조에 따르면, 지난 1일 ILO가 고용노동부에 보낸 서한에는 ILO의 노동권리 감시기관들이 해직자들에게 노조원이 될 ..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9 03: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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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밀양 765kV송전탑 대국민호소 시국선언

    10월 8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여성, 인권, 법률, 의학, 환경, 노동, 농민, 생협, 청년, 문화, 종교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221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 주민들의 가슴을 밟고 건설하는 밀양 765kV송전탑 건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참여연대는 "밀양 765kV송전탑 건설 중단 대국민 호소 시민사회단체 대표 시국선언"을 알리는 공지를 통해 밀양 765kV송전탑 건설 강행이 시작된 지 나흘 만에 7~80 고령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20여 명이 병원으로 호송되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으며, 벌써 연행자만 11명이 넘어 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야산의 중턱에서는 움막에 쇠사슬로 몸을 묶어 공사를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는 처참한 상황 속에서 2,300여 명의 경찰과 300여 명의 공무원들은 행정대집행을 강행하고 있으며, 이 때..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9 12: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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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박원순 제압문건

    도저히 있을 수도, 결코 일어나서는 아니 될 일들이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최고의 비밀정보기관인 국정원이 정치에 관여, 특정 세력의 정권창출과 집권유지를 위해 무소불위의 권력까지 휘두른다는 것은 엄청난 국기문란행위이며, 그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 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한겨레신문 캡쳐 이미지 검찰은 지난 5월에 발견된 '박원순 제압 문건', 즉 국정원이 작성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향'과 '좌파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로 파상공세 차단'이란 제목의 문건을 수사해 달라는 요청에'각하처분'으로 답을 했습니다.국정원의 문서 양식과 다르다는 게 그 이유라고요. 이러한 검찰발표에당시 표적이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제대로 당사..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8 05: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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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황교안 삼성 떡값

    황교안 법무부장관에게 제기된 삼성 금품수수 의혹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본래 하나의 사건이라는 것은 여러 각도의 시선에 의해 그 평가가 달라지기도 하고, 과대포장되기도 하려니와, 축소은폐되기도 하는 법입니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1999년, 즉 황교안 現법무부장관이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부장 시절로 올라갑니다. 당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삼성그룹 임원의 성매매 사건에서 피의자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지요. 황교안에게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이고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05년, 즉 황교안이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있었을 때 '삼성 X파일'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국정원까지 압수수색하는 마당에 끝내 삼성에 대한 압수수색은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다는 것입니..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8 04: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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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포스코의 동반성장 실적조작과 공익제보자에 대한 탄압을 폭로한다

    오늘(10월 7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느티무홀에서는 "포스코그룹 공정거래협약 허위자료 제출 및 공익제보자 탄압 전모 폭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와 공익제보지원센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녹취록을 공개하며, "포스코 공정거래협약 평가 대상 계열사들은 조직적으로 공정거래협약의 이행실적 자료의 허위제출을 도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참여연대 참여연대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포스코의 동반성장사무국 실무 담당자가 공정거래협약 3대 가이드라인과 관련, "모든 그룹사의 가이드라인이 공정위 기준과 다르다"며, 계열사들에게 "공정위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수정작업을 해 줄 것"을 주문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포스코의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개최 실행 날짜에 ..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7 08: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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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역사전쟁

    역사는 정복자나 집권자가 남긴 기록일까. 한 시대에 과한 정사와 야사가 동시에 존재한다면 과연 어느 것이 진정한 역살일까. 기록되지 않고 구전되어 오는 얘기는 역사가 아닌 신화일까. 삭제되거나 없애버린 기록은 역사가 아닌 걸까. 엄연히 존재하는 사실도 왜곡된 채 몇백 년이 흐르면 그것이 진짜 역사가 되는 걸까. 김정인 춘천교육대학교 교수가 참여연대 홈페이지에 기고한 "역사는 무기다?"라는 제목의 글을 읽기 전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된 것이 정의하기 어려운 '좌파'라는 단어를 운운하며 새누리 김무성은 '역사교실'이란 정치모임을 조직해"좌파와의 역사전쟁"을 선포했고, 교육계에서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뉴라이트 인물들이 교학사 교과서를 검정통과 시키며 지금까지의 역사를 부정하고 나선 마당인..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7 01: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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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송호창 일갈-서청원 공천 박근혜, 낡은 정치의 오만함을 경계한다

    새누리당이 10.30재보궐선거 후보로 차떼기 및 공천헌금의 대명사 서청원을 화성시갑 선거구에 공천했다는 소식은 너무나도 충격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참 인물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판이더랍니다. 이미 다수의 언론매체가 기사를 통해 이에 대한 반응을 보도했겠습니다만, 불탄은 서청원 공천소식을 접한 의왕 과천의 송호창 의원이 전하는 메시지를 지금부터 간략하게나마 전해볼까 합니다. 먼저 송호창 의원은 "낡은 정치의 오만함을 경계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이 화성시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로 서청원 前대표를 공천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서청원 후보는 차떼기와 공천헌금으로 실형을 살았던 인물로 우리 정치사에 오명을 남긴 인물"임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서청원 후보의 공천은 유권자들에 대한 새누리당과 ..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4 11: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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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밀양 사태는 밀양 주민들만의 '사태'가 아니다

    밀양 송전탑 개발 공사를 왜 해야만 하냐고 묻습니다. 또 한 쪽에서는 대표적인 님비현상일 뿐이라며 애써 고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그게 아닌데, 그 처절한 싸움의 근원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큼 단순한 것이 아닌데, 모두가 제 입장의 목소리만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특별한 날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부터불탄이 소개하는 글이연극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관람했거나,또는어디서든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창작 연극 "TAXI, TAXI"의 작가이자 연출가인,그러면서도 또 나름 먹어주는(?) 아티스트이기도 한 김상수 님의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kim.s.soo.1)에서 옮겨 온 글이기 때문입니다. 글 사이마다 개인적인 감흥을 덧붙이는 것에 익숙한 불탄이지만,오늘은 그런 작업자체가 사족밖에 되지 않을 것..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4 10: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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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밀양송전탑 주민들의 인권침해현황, 인권시민사회단체가 유엔 특보에 제출

    10월 4일, 우리나라 인권 · 시민사회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주민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 현황'을 유엔 특별보고관에 서면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 · 시민사회단체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10/1(화) 밀양 송전탑 공사가 재개된 후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에 대한 공권력의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한국 인권 · 시민사회단체들은 밀양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인권침해 현황을 10/2(수)부터 매일 유엔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 평화로운 집회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안전하고 깨끗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누리는 것과 관련한 인권 독립전문가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10월 3일 유엔 특별보고관에게 발송한 밀양 인권침해 서..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4 12: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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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밀양 송전탑의 노래 招魂歌

    문득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고 했던 드라마 대사가 생각납니다. 그래요, 어쩌면 드라마를 보고, 그 드라마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청자를 일컬어 '폐인'이라 했고, 스스로 그 '폐인'임을 자처했던 드라마였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한 장의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밀양 할매 사진에 목이 메고, 눈이 아파오는 아침... 난 무얼 할 수 있을까.... ㅠㅠ"라는 활자와 함께 올라온 그 사진을 본 불탄은 처음에는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조금 더 들여다 보았습니다.역시나 창피하기만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모든 감정에 앞서 솟구치는 정체불명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 가슴 모두를 차지하고 있던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분노였습니다. 출처 - 페이스북 타임라인 ⓒ전대협 곧장 불탄은페이스북 계정에이렇게 글을 올렸습니..
    詩를 쓰는 마케터|2013-10-03 09: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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