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신이 속한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만으로도 탄핵을 당해야만 했던 내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정치적 타살로 인해 바보 노무현이 꿈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이 진정 어떤 풍경을 가진 곳인지 우리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 정부가 하는 행태를 보면 분노를 너머 치를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핵폭탄급 권력형 비리는 대체 무엇부터 따져 묻고 단죄를 해야 하는지 판단조차 할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현오의 "있다!"와 검찰의"없다!"를 놓고 동아일보를 비롯한 수꼴 찌라시들이 벌이고 있는 비겁함, 노건평씨에 대한 치졸하고 집요한 "물타기 수사" 등을 지켜봐야만 하는 노무현재단의 입장은 참담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노무현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강도 높게 언급한 내용 하나..

트위터 실시간 인기검색어 sjysjysj12:19 Daum http://t.co/tiiCKkIW [불탄]이 시간 트위터스피어-진보정치, 위기? 기회?: 통합진보당 사태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그만큼 애정과 관심, 기대가 컸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진보정치인으로.. #yozm sjysjysj13:15 web 민주당이 오늘 MBC 김재철 사장과 무용가 J씨와의 관계를 남녀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넘어선 로 규정했습니다. 7년간 20억원의 특혜를 줬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검/경의 신속한 수사착수가 이뤄져야 합니다. nohyunkwak14:03 Twitter for Android 오늘 박원순 시장께서 교육청을 방문하셨습니다. 시장과 교육감이 아이들 교육을 위해 손을 굳게 잡았습니다. 본래 이래야 맞지요. 시민들께서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자치구와 시의회, 시민사회도 협력..

통합진보당 사태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그만큼 애정과 관심, 기대가컸기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진보정치인으로서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대중적 지지를 받아왔던 이정희 前공동대표가 최근 보여준 행보는 안타까움을 갖게 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가카 빅엿'서기호 판사가 밝힌 현재 입장은 이정희 前공동대표와 통진당을 지지했던 많은 시민들의 그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진정성과 공감, 소통의 국민대표 이정희를 지지했을 뿐 이번 폭력사태를 방조해 스스로 침묵의 형벌을 받겠다고 한 정치인 이정희를 지지한 적이 전혀 없다. 누구든 국민의 상식을 벗어나 자파 조직보호에 급급하면 지지를 철회할 것" "스스로 침묵의 형벌을 받겠다고 했..

트위터 실시간 인기검색어 sjysjysj11:14 네이트 뉴스 박지원 “검찰, 도대체 왜 수사 안하나” http://t.co/s18pZ5hf 견찰의 후각은 엄청 발달했지. 정치권력의 파워가 누구로 향하는지, 눈먼 돈의 종착지가 어느 지점인지. 그치만 가끔은 틀릴 때도 있는 법, 사시가 되려고 사시에 합격했는가? sjysjysj12:33 Daum http://t.co/SMcv7uSq [불탄]이 시간 트위터스피어-새누리당 MB정권 권력형비리 특검구성과 언론파업: 새누리당이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 MB 측근비리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표면적으로만 보자면.. #yozm sjysjysj13:08 Tweet Button ＂노무현 거액 차명계좌＂ …조현오 발언은 허위 - 노컷뉴스 http://t.co/s8f5WWZC 그냥... 눈시울만 뜨거워집니다. 이거... "아님 말고"라는 식의 무책임으로 끝내기는 너무 엄청나고 ..

새누리당이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 MB 측근비리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표면적으로만 보자면 확실히 기존 MB정권과의 차별화를 단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나, 언론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뉴스를정독해 보면 씁쓸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박지원 원내대표 체제로 들어선 이후,MB정부를 향한 공세가 제법 묵직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MB의 재임기간 내에모든 권력형 비리를털어낼 것과,비리의 최고 정점에 있는 MB와 이상득 역시 합당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일보 이에 새누리당 역시 이한구 원내대표의 입을 통하여 MB정권의 권력형 비리에 대한 특검구성과 함께 사안에 따라 청문회까지 열 수 있다는 뜻을 밝혔으니까요. 물론, 이 모든 것을 주..

2008년 5월, MB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행사했던 촛불만큼 2012년 5월의 광장에는 거세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MB정부가 자체 진단하고 판단했던 것처럼 피로감에 절은 시민의 발걸음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의 거대한 이슈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로 인한 변화의 기대감이 충만할 때 저마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그 목소리가 또 다른 목소리를 만나 공명을하면서 더 큰 파급력을 가지는 법인데,단 하루도 그냥 지나가는 날 없이새로운핵폭탄급 부정과 비리가 터져나오니 황당함을 너머 말문까지 막혀버린 모양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정부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부"라는 말도 안되는 자화자찬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고, 이에 깊이 동조하는 새누리당은 침묵과 거리두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뭔가가 잘못되고 ..

5월 8일 어버이날, 각 언론매체가 앞 다투며 보도했던 뉴스의 초점에는 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국지를 패러디 한 웹툰을 게재했는데 그 내용이 상식이하의 것이었고, 이에 이준석은 곧바로 조롱의 대상이었던 문재인 민통당 상임고문에게 예의바른 청년의 모습으로 사과를 했던 것이죠. 그런데 여전히 석연치 않는 구석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데요, 그 때문에 이준석의 사과가 형식적이자 언론보도용으로 비쳐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인고 하니,이준석의 트위터 대화 내용을 보면 당초 사과했던 것처럼 웹툰의 내용을 전혀 몰랐다고 볼 수는 없기때문입니다. 특히나 문재인 상임고문께 사과를 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한 이준석이언론사 기자까지대동해야만 했던속내도 가늠하기 힘든 것이 사..

 결국 파이시티 인허가 관련 사건은MB를 포함한 현 정권 실세들이 모두 연루되어 있는 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의무급식을 핑계로 정치적 도피를 감행했던오세훈까지 같은 선상에 있었으니,이것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MB정부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에서에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기사 종편채널 선정과정과 이후 진행되었거나 진행되고 있는특혜성정책만파고 들어도 얼마든지 MB정부 최고실세들의 비리는 밝혀낼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무엇보다 언론이 장악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거기에 더해 최근에는 진보성향을 보였던 한겨레신문 마저 수구언론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최신판에 등장했던 조쉬쉐프가 그랬던 것처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