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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천냥 빚을 갚는다 했어요
간만에 달린 술 그 술이 참 달다 벗이 있고 오랫만에 옛날 이야기 고기 굽고 석굴을 찌고 오뎅탕까지 정신 없이 다니다보니 안주는 안 먹고 술만 마셨나 보다 아이고 속 쓰려 술이 깨야 하는데 ... 왜 그럴까요?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쁜말하면 안되나? 마음은 안 그렇다고 친구야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했어요 이쁜말 하자요 ^^~ *버드리 ㅡ 선물 &추천 -
[비공개] 노파심 ^^~
벨 소리가 요란하다 무슨 일인데 이 시간에 휴대폰이 ... 놀라서 전화기를 드니 산불이 났다고 9시 뉴스에 나왔단다 우리 동네 근처에 큰 산불이 났다고 ... 놀라서 밖에 나오니 세상 조용하다 조금 정신을 챙기고 검색을 하니 뉴스 한 꼭지가 검색된다 동네 이름을 넣고 검색을 하니 너무 먼 동네다 혹시나 하는 우려에 쉬이 잠들지 못한다 형이나 나나 할배가 되긴 됐나 보다 ^^~ *박성연 ㅡ 사랑의 세탁기 *채은선 ㅡ 놓치지 말자 &추천 -
[비공개] 약도 없다는데 ...
반 주 한잔이 버스를 타게 합니다 사람이 이러면 안되는데 차를 끌고 다니는데 익숙해져 버스를 잊었다 간만에 버스에서 학생도 만나고 어르신들도 만나고 ... 어르신들 눈이 따갑습니다 짐이 너무 많아 자리 양보도 못하고 속으로 안절부절 이다 이래저래 고생이다 왜 이리 짐을 들고 나왔는지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라더니 맞는말 그러니 좋아하는 것 ^-^ 사랑하는 것 ♡.♡ 잊고 살았나 봅니다 에잇 나쁜 머리는 약도 없다는데 ... *버드리 ㅡ 비손, 선물 《꼬릿글》 부르고 싶을때 불러 주세용 &추천 -
[비공개] 이거 비밀인데 ...
그거 알아요! 이거 비밀인데 ... 11월 날짜 앞자리가 2자로 바뀌었어요 23년도 이제 40여일 남은 겁니다 참 빠르죠 엇그제 새해 인사 했는데 비밀 하나 더 어제 에스님 집 지나 갔는데 에스님 안 보이시데요 동탄이 떠나가라고 소리질러 불렀고만 ... ㅎㅎ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고 첫눈이 정말 푸짐하게 내렸어요 해가 바뀌기 전 울 이쁜 에스님 얼굴 한번 더 보려나 ... 점점 더 추워 집니다 따스한 사랑만 하는 연말 보내요 ~♡~ *이찬성 ㅡ 사랑 보험 *강혜연 ㅡ 그냥가면 어쩌나 &추천 -
[비공개] 안전운전 하세요 ^.^
간밤에 흰눈이 소복하게 내렸어요 집 뒤 장독대 항아리 위에 흰 모자를 쒸워 놓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첫눈 동영상에 사진까지 찍겠죠 보낼 곳도 없으면서 해마다 찍어 놓았다 지우기를 반복 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 하기를 반복하는게 삶이겠지요 그래도 첫눈이 좋은거 보면 아직은 청춘이라고 우기며 살고 싶은가 봅니다 영주 가신다고 했지요? 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 *버드리 ㅡ 항구에 여자 &추천 -
[비공개] 화려한 바보가 좋으려나
겉은 화려하고 빵빵한 공갈빵 보다는 속이 꽉찬 단팥빵 어때요? 화려한 겉모습 유혹하는 빛깔 속이 텅빈 바보 마음이 따스하고 배려가 넘치는 사람 나 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바보 어떤 바보가 좋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화려한 바보가 좋으려나 한 주 수고했어요 건강한 불금 미소가 가득한 주말 보내요 *여은 ㅡ 사랑아 나의 사랑아 *신미소 ㅡ 정말 좋아 &추천 -
[비공개] 담담히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정말 오래된 숙제 하나를 풀었습니다 행여나 마음이 상하실까 힘 빠지시면 어쩔까 미루고 또 미루었는데 더 늦으면 많은 사람이 힘들고 불편해 질까봐 일을 벌였습니다 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구청에 들려 검인 받고 세금 정산하고 법원에 들려 등기 이전 서류를 접수하니 행여라도 문제가 될까 담당관에게 면접까지 받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어머님 얼굴에 편안한 미소가 걸리 셨습니다 그렇게 싫어하시는 커피숍에 아들 며느리와 함께 가서 어머니 좋아하시는 커피 며느리 좋아하는 주스 아메리카노 한잔 추가하고 담담히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 고맙습니다 ♡ 건강하셔서 *홍지윤 ㅡ 엄마 아리랑 *황우림 ㅡ 고맙소 &추천 -
[비공개] 하나 뿐이라는 사실을 ...
똑똑 ^^~ 실례합니다 당신에 마음에 노크를 합니다 연인이기 보다는 남매가 좋다고 했지요 오빠와 동생 알콩달콩 싸우고 서로 잘났다고 투닥투닥 그러다 정이들어 든든한 빽이 됐지요 그런데 말이오 오빠에 마음에는 연인 보다도 남매 보다도 니는 내 마음에 든든한 친구인 기라 언제 어느때 만나도 편하고 정겨운 친구 애인 보다 좋고 동생 보다 편한 인생에 벗 ♡ 칭구 잊지 말그라 그런 이성 친구는 하나 뿐이라는 사실 ^^~ *한가빈 ㅡ 잘 살아봅시다 *이찬성 ㅡ 사랑 보험추천 -
[비공개] Boney M - Mary's Boy Child / Oh My Load
우연히 시작된 노래가 사람에 마음을 파고드는 이유 Boney M - Mary's Boy Child / Oh My Load 상쾌한 리듬 심장을 뛰게 하는 보이스 거참 신기 하지요 내가 기다리는 시간이 그래요 은근 설레게 하는 시간 24시간 같이해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은 이 기분은 멀까요!!! 마음이 통하고 취향이 닮은 팬들이 같이 꾸미는 시간이라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고맙고 감사 하지요 따스한 눈으로 살피고 기분 좋은 미소로 주위를 둘러보는 하루 어떠신가요 ^^~ &추천 -
[비공개] 정이 듬뿍 담긴 글 한 줄이 좋겠지요
주말 즐거우셨나요? 너무 추워지니 밖에도 나가기 싫어지고 방콕해야 하는데 김장 한다고 정신 없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날은 추워지고 찾아오는 사람이 줄어드니 마음도 허전한 것 같아요 이런 시점에는 따스한 말 한마디 살가운 인사 정이 듬뿍 담긴 글 한 줄이 좋겠지요 오후에 보쌈 먹고 싶다고 막내 동생 내외가 다녀가며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이런 맛에 사는 거겠죠 보고 싶어요 ^^~ 누가 *강자민 ㅡ 나를 보러 와줘요 *한가빈 ㅡ 잘 살아봅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