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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영혼

슬픈 예술로의 여행
블로그"파아란 영혼"에 대한 검색결과1337건
  • [비공개] 가트너Gartner가 이야기하는 2012년의 IT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들은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현명하고 신중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같다. 머리 속에 무수한 정보를 빼곡히 넣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적절한 판단이나 의사결정과 연결된다는 보장이 없다. 정보 수집 이전에 진짜 도움이 되는정보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이 먼저 필요하고, 이 안목은 ... 글쎄다. 그냥 떠오르는대로 이야기하자면, 최선을 다해 경험하기 - 반성하기 - 관련 책 읽기 - 주위의 조언 듣기 - 아파하기 - 책 읽고 반성하고 정리하기 - 스스로 정리하기 - 경험하기 등등의 일련의 과정들이 서로 엇갈리며 중복되어 오랜 세월동안 축적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그러면 나는 그런 안목을 가지고 있을까? 몇 해 전엔 그런 안목이 있다고 천연덕스럽게 믿었다. 하지만지금은 전혀 없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
    파아란 영혼|2012-03-08 01: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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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펙터클 사회과 예술 실천 - 'noon'을 읽고

    Noon 1호 - Noon 편집부 엮음/GB(월간지) 2009년에 창간호가 나온 후 소식이 없는 잡지 ‘noon -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and visual culutre’를 읽었다. 주제는 violence of the spectacle이다. 아마 몇 명은 바로 예상하겠지만, 이 주제는 기 드보르Guy Debord의 에서 언급된 그 스펙타클에 대한 것이다. 기 드보르는 이 놀라운 저작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스펙타클을 새롭게 정의 내린다. “스펙타클은 일련의 이미지들이 아니라 이미지들에 의해 매개되는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관계이다.” 기 드보르는 이미지들로 구성되는 스펙타클이 아니라 감각적 이미지들의 구성체로서의 스펙타클이 지배하는 사회의 스펙타클 환경(상황)에 주목하고 과감하게 이것을 스펙타클이라고 정의내린다. 이런 측면에서 히사시 무로이의 아래 표현은 매우 적절하다. “오늘날 인..
    파아란 영혼|2012-03-05 10: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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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e Greatest Show on Earth - Magic Wom..

    The Greatest Show on Earth - "Magic Woman Touch" 1970년에 이런 노래가 있었다. The Greatest Show on Earth의 앨범. 고맙게도 이 노래를 Youtube에 올린 이가 있네.... 지나간 내 몇 개의 계절들을 지켜준 노래. Magic Woman Touch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var livere_user_name = ''; var livere_homepage = ''; var livere_blog_id = '49868'; var livere_entry_id = '1564'; var livere_default_guest_image = ''; var livere_article_id = ''; var livere_consumer_seq = null; var livere_smartlogin_seq = null; var livere_useTistoryComment = 'true'; var livere_livere_seq = '6763'; var livere_refer = 'intempus.tistory.com/'; var livere_blogurl = 'intempus.tistory.com'; var livere_title = ''; var livere_redirect_path = 'http://intempus.tistory.com/plugins/LiveRe/redirect.html'; livereInit(livere_entry_id, livere_refer, li..
    파아란 영혼|2012-03-03 10: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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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Chateau Marquis de Vauban La Cuvee du ..

    Chateau Marquis de Vauban La Cuvee du Roy 2004 메를로 75%, 그 외 까베르네 쇼비뇽, 까베르네 프랑이 브랜딩된 프랑스 와인이다. 이 와인을 마시기 전에 검색해보았고, 우호적인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밋밋했다. 심지어 한 시간 이상 디켄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밋밋한 느낌 그대로였다. 거기에다 테이블에 같이 앉은 지인의 단골와인샵 여 사장님, 연신 후루룩, 입 안에서 와인을 굴리며 와인을 마셨다. (아, OTL!) 밸런스는 좋으나바디감이 약했고 다소 거친 느낌이 들었다. 향은 좋았으나, 깊은 맛은 없었다. 가격에 비해 기대 이하의 맛이었다. 아니면 확실하게 내 취향이 아니었다. 추천하지 않는 와인이다. 마이피플 트위터 미투데이 더보기 페이스북 요즘 var livere_user_name = ''; var livere_homepage = ''; var livere..
    파아란 영혼|2012-03-01 05: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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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우리들의 역사 - 데비 한, 마크 퀸, 서울 명동

    영화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요즘 어떤 영화가 재미있는지 전해 듣기 마련이다. 그만큼 대중적이고 사람들의 관심사이다. 하지만 미술은?아직까진 찾아서 움직일 수 밖에 없음을... 몇 달 째 전시장 근처도 가지 못했다. 회사일이 바쁘기도 했고 주말이면 집 밖으로 나오는 건 대단한 각오를 해야 될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주말미술여행'이라는 어플을 만들어놓고도 개점 휴업 상태가 되었다. 역시 콘텐츠 관리란 참 어려운 일이다. 그것이 회사 일과는 무관할 때 더욱 그러하리라. 그러나 이제 외출하기 좋은 봄날이 오고, 몇 개의 전시를 챙겨보았다. 데비 한 1985 - 2011, 성곡미술관 데비 한의 작품은 미국과 한국, 서양과 동양, 너와 나를 묻는다. 인용과 조작, 해체로 이루어지는 그녀의 작품은 현대 한국 미술의 최전선이 어떤 질문들로 형성..
    파아란 영혼|2012-02-29 01: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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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안젤름 키퍼 Anselm Kiefer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독일적 샤머니즘, 주술적 작업, 과감하고도 단호한 정치적 참여. ... 이 정도의 표현이 나오면 안젤름 키퍼가 요셉 보이스에게 상당한 영향을 받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1970년대 요셉 보이스와 함께 했다. 안젤름 키퍼. 그의 작업은 매우 정치적이고 끊임없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지만, ... 그의 작품이 가진 정치성은 한국 사회로 오면 꽤나 많이 희석되고 만다. 그의 작업은 상당히 충격적인 표현 작법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안젤름 키퍼와 함께 하는 비판적 현대사' 같은 글이라도 쓰야 하는 걸까. 실은 현실 정치나 과거 역사에 매우 비판적인 작가들은 너무 많다. 그런데 그런 그들의 작품이 대형 갤러리에 전시되어 팔리는 모습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실은 자본주의 ..
    파아란 영혼|2012-02-26 03: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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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바로크 - 근대와 중세의 종합

    찰스 테일러의 에 나오는 주석인데, 바로크Baroque 문화, 혹은 시대에 대한 언급이 있어 이렇게 메모해 둔다. 미술사 뿐만 아니라 문화사나 지성사에 있어서도 바로크 양식은 매우 중요하다. 고대와 대비되는 근대, 그리고 현대적 삶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는 근대, 그리고 바로크는 그 근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적 양식이기 때문이다. 찰스 테일러는 루이스 뒤프레에 기대어 바로크에 대해 언급하였고, 아래 내용은 그 각주이다. 그리고 이 글은 기억의 보조적 수단으로서의 저장이다. 이 각주에서 엿보이는 뒤프레는 바로크에 와서야 중세적 질서가 근대적 질서 속에 종합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종합의 긴장이 바로크 양식을 이룬다는 것. 일견 타당하기도 하지만, 너무 중세적 질서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한 것은 아닐까 싶다. '12세기 르네상스..
    파아란 영혼|2012-02-26 12: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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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팀장 멘토링 & 코칭

    팀장 멘토링 & 코칭 니콜라스 니그로(지음), 임태조(옮김), 위즈덤하우스, 2006 팀장 멘토링 & 코칭 - 니콜라스 니그로 지음, 임태조 옮김/위즈덤하우스 되도록이면 이야기하게끔 하고 귀담아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명령을 내리기 보다는 듣고 그대로 하라고 한다. 심지어 작은 잘못이 들어간 결정에 대해서도 그대로 하라고 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며 하게 되는 여러 업무들속 작은 시행착오를 통해배워나가는 편이 '그건 이렇게 해야지' 라든가, '이건 잘못되었어'라고해강제적으로 개선시키는 것보다 더 낫다고 믿는다.심지어 관리자처럼 행동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 하지만 자기 것을 먼저 챙기는 이들이 있기 마련이고 적절한 명령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래서 종종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파아란 영혼|2012-02-25 10: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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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랜딩 페이지 전략 Landing Page Strategy

    랜딩 페이지(Landing Page)는 방문자(Visitor)를 고객(Customer)로 만드는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기업이나 서비스에 아무런 정보 없이 들어온 방문자에게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첫 인상을 심어주어야 하고, 경쟁 기업이나 서비스 생각이 들지 않도록 확 끌어당겨야 한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나 서비스에서 랜딩 페이지를 자사 웹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로 연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연결은 과연 옳은 것일까? 한 번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현재 랜딩 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있어, 랜딩 페이지 구축 지침 같은 것을 적어본다. 1.적절하고 일관된 콘텐츠 - PPC(pay-per-click)을 운영하고 있다면, 등록된 키워드와 설명 문구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어야 한다. 키워드에 대한 내용이 랜딩페이지에 없다면 해당 키워드는 등록되지 않는..
    파아란 영혼|2012-02-24 04: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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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피라미드는 정상부터 만들지 않는다 - 윤태식, 창업경영신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을 읽고 난 뒤, 요즘 대부분의 기업체에서 수시로 하는 명예퇴직이나 구조조정은 IMF 이전에는 있지도 않았던 것이었다는 것, IMF에서 어쩔 수 없이 '블랙 스완'처럼 우리 사회에 이식되었고, 그 이후 어느 순간부터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는 점이다. 실은 당연하지 않는 것인데도 말이다! (2012/02/05 - [책들의 우주/이론] - 블랙 스완(Black Swan),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그도 그럴 것이, 스탠포드대학비즈니스스쿨의 제프리 페퍼 교수는 '인간 중심적 전략 Human-Centered Strategy'를 줄기차게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가령, 조직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몰입(commitment)하도록 유도하는 직장을 만들려면 고용의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고용의 안정성을 해치는 대신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다운사이징과 구조..
    파아란 영혼|2012-02-23 12: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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