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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영혼

슬픈 예술로의 여행
블로그"파아란 영혼"에 대한 검색결과13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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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래기업의 조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외

    미래기업의 조건 Seeing What's Next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스콧 앤서니, 에릭 로스(지음), 이진원(옮김), 비즈니스북스세상이 책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면에선 경영 서적도 마찬가지다. 경영학대로 기업을 경영하고 사업을 할 수 있다면야, 너도나도 성공했을텐데.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경영학자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2004년작인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var livere_user_name = ''; var livere_homepage = ''; var livere_blog_id = '49868'; var livere_entry_id = '1824'; var livere_article_id = ''; var livere_consumer_seq = null; var livere_smartlogin_seq = null; var livere_useTistoryComment = 'true'; var livere_livere_seq = '6763'; var livere_refer = 'intempus.tistory.com/'; var livere_blogurl = 'intempus.tistory.com'; var livere_title = ''; var livere_r..
    파아란 영혼|2014-01-19 12: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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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혁신은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IDEO에서는 의료 기기나 수술 도구를 디자인하곤 한다. 그리고 고객으로 부터 듣는 질문 하나. "How can we make the tool lighter?"(우리는 어떻게 그 도구를 보다 가볍게 만들 수 있을까요?)그러나 이 질문은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질문이다. 그래서 IDEO는 질문을 새로 한다."How might we make the surgical tool more comfortable in the hand during long procedures?" (우리는 긴 수술 시간 동안 손 안에서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수술 도구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위대한 리더는 문제를 새로 정의내리는 데 뛰어나다(Great leaders are good at reframing the problem). 고객의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전에, 제대로 된 질문을 하고 있는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IDEO의 Tom Kelly와 David Kelley는 이렇게 이야기한다.One of the most powerful ways to reframe a problem is to humanize it. (문제를 다시 설..
    파아란 영혼|2014-01-18 10: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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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크리스텐슨의 책을 덮으며

    매년 40권에서 50권 정도의 책을 읽었다. 그러다가 2012년회사 이직 등의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 30권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독서모임을 했던 것이 그나마 일정한 독서 시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2013년에는 운영하지 못했고 얼마 되지 않던 회원들은 소원해졌고 책 읽기의 강제적 조건 하나가 사라졌다.그리고 어제 작년에 읽은 책 권수를 세어보았다. 아, 20권 수준이었다. 예전에 나는 '느린 독서와 빠른 독서'라는 글을 통해 책 권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적은 바 있다. 하지만 20권 남짓은 너무 심하지 않은가.그래서 올해는 정상적인 수준 - 1주에 한 권 - 으로 회복하자고 마음먹었다.작년말부터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을 읽었는데, 왜 아무런 것이 떠오르지 않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어제 우연히 서가에 발견한 ..
    파아란 영혼|2014-01-17 0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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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문화 만들기

    많은 기업들이 변화와 혁신을 노래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한 두번창업의 현장에 동참했고(결국 변변찮게 끝나긴 했지만), 여러 조직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한 끝에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그 다음이 전략이라고 여기게 되었다(최근엔 사람만큼 전략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사람이 중요한 기업이라면, 자연스럽게기업문화에 대해 고민한다. 오늘 읽은 'Build a Quick and Nimble Culture'라는짧은 글은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HBR Blog에 올라온 인터뷰로, 얼마 전 을 낸 Adman Bryant와의 대화를 옮긴 글이었다.이 짧은 인터뷰에서 기억해둘 만한 내용을 아래에 옮긴다.문화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culture really does drive everything).- '관리자는 결과에 중점을 두지만, 문화는 자연스럽게 결과를이끌어낸다(Managers do focus on..
    파아란 영혼|2014-01-16 01: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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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무실에서 난 키우기

    제대로 잘 키우진 못해도 죽이지는 않는다.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방에서 반 년 이상을 버틴 난초들에게 물을 주었다, 어제 밤에.업무 시간 중에 화분을 들고 화장실까지 옮겨 물을 주는 건 민폐인지라, 밤 늦은 시간까지 일하게 될 때 물을 준다. 입주해 있는 다른 사무실에도 난 화분들이 있을 텐데, 그들은 어떻게 물을 주는 것일까?회사 직원이 많을 땐 서른 명 가까이 들어와 있기도 하는데, 그 누구 한 명 화분에 관심 기울이는 이가 없다. 정치도, 회사도, 우리 마음도매말라가는 시절이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var livere_user_name = ''; var livere_homepage = ''; var livere_blog_id = '49868'; var livere_entry_id = '1821'; var livere_article_id = ''; var livere_consumer_seq = null; var livere_smartlogin_seq = nu..
    파아란 영혼|2014-01-14 02: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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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 '나사로의 소생(부활)'

    '나사로의 소생'(The Raising of Lazarus)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Selbastiano del Piombo, 1485 - 1547)Oil on canvas,1517-1519381cm * 299cm,National Gallery, London시기적으로 르네상스 고전주의와 매너리즘에 속하는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는 그의 고향 베네치아의 색채와 그가 화가로의 삶을 살았던 로마의 선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나사로의 소생'은 저명한 미술사가인 케네스 클라크로 하여금 '로마적인 형태와 베니치아적인 색채의 조합을 보면, 피옴보가 17세기 고전적 풍경의 진정한 창시자였음을 알 수 있다'는 언급을 하게 하였다. 특히 인물들 뒤로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니콜라스 푸생의 바로크적 풍경을 보는 듯하다.후일 친구가 되는 미켈란젤로의 드로잉이 이 작품에 사용되기도 했는데,아래가 바로그 드로잉이다. 부활한 나자로와 그를 부축하는 ..
    파아란 영혼|2014-01-13 12: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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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애도 일기, 롤랑 바르트

    애도 일기 Journal de deuil롤랑 바르트(지음), 김진영(옮김), 이순이 책은 바르트의 어머니인앙리에트 벵제(Henriette Binger)가 죽은 다음부터 씌여진 메모 묶음이다. 그의 어머니가 1977년 10월 25일 사망하고, 그 다음날 10월 26일 이 메모들은 씌어져 1979년 9월 15일에 끝난다. 그리고 1980년 2월 25일 작은 트럭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한 롤랑 바르트는 한 달 뒤인 3월 26일 사망한다. 그리고 그 해 쇠이유 출판사를 통해 이 책이 나온다.롤랑 바르트 팬에게 권할 만한 이 책은 두서 없는 단상들의 모음이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으로 씌어지는 이 책은 짧고 인상적이다. 롤랑 바르트 특유의 문장들을 만날 수 있고 그의 슬픔에 대한 인상, 분석, 인용들을 읽을 수 있다.하지만 깊이 있는 분석이 있거나 설명이 있지 않으니, 독자들에겐 친절하지 못한 책이다. 문학비평가이자 ..
    파아란 영혼|2014-01-12 10: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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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맥주와 커피

    며칠 전.맥주와 포카칩. 대학 시절, 작디 작은 자취방에서 먹던 기억으로 가족을 다 재우고 난 뒤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정확히 말해 예전의 맛이 아니었다. 그 사이 입맛이 변했나. 아니면 ... ...한파주의보 내린 오전. 미팅 전 카페에서 잠시 메모. 쓸쓸한 풍경.보이지 않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면서 만들 수 없는.오전에 커피를 많이 마신 탓에, 내리지 않으려 했으나, 끝내 오래된 커피 알갱이로 만든 드립.이렇게 물만 부으면 되는 커피처럼, 내가 걸어가는 길 위로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어떤 것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var livere_user_name = ''; var livere_homepage = ''; var livere_blog_id = '49868'; var livere_entry_id = '1818'; var livere_article_id = ''; var livere_consumer_seq = n..
    파아란 영혼|2014-01-09 03: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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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롤랑 바르트와 애도일기

    며칠 전부터 롤랑 바르트의 를 읽고 있다. 뒤라스, 바르트, 끌레지오, 모디아노, ...읽지 못한지 꽤 되었구나. 올해는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다.1977년 11월 21일, 롤랑 바르트.절망, 갈 곳 없는 마음, 무기력: 그래도 여전히 맥박을멈추지 않게 하는 건 단 하나 글쓰기에 대한 생각. "그 어떤 즐거운 것". 피난처, "축복", 미래의 계획으로서의 글쓰기, 한 마디로 말해서 "사랑"으로서, 기쁨으로서의 글쓰기. "신"을 향하는 경건함으로 가득한 어느 여인의 가슴 벅찬 감동들 또한 다른 것이 아니리라.(새해를 의욕적으로 시작해야 되나, 작년의 영향권 아래서 꽤 힘든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여하튼, 일본에서 나온 책 표지 디자인은 너무 깔끔하다! 사고 싶다. 그러고 보니, 일본에 사는 재일한국인 화가친구에게 안부 메일을 보내야겠다.)애도 일기롤랑 바르트..
    파아란 영혼|2014-01-07 02: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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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손정의 - 세계를 로그인하다, 수리

    손정의 -세계를 로그인하다수리(지음), 현문미디어책은 다소실망스럽다. 아마 이 책은 '손정의'라는 재일 한국인 기업가의 이름만 아는 일반 독자를 위해 씌여진 책인 듯하며, 나에겐 큰 감동 따윈 없었다.저자는 손정의 회장의 개인적인 면모를 탐구하며, 손정의와 소프트뱅크의 성공 요소를 이야기해주려고 하는 듯 싶지만, 내용은 겉돈다고 할까.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지극히 일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을 뿐이다.최근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에 대해 좀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차라리 비즈니스 저널이나 기사가 더 나겠다 싶을 정도로 피상적이고 군더더기가 많았다. 마치 손정의를 잘 모르는 어떤 이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수필을 적은 듯하다고나 할까.그래도메모할 것은 있었..
    파아란 영혼|2014-01-05 02: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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