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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남아 있는 것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1989~1993)' '목사', '저술가', '긍정적 사고'의 창시자, '자기 계발' 동기부여가 등 수없이 많은 호칭을 가진 그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중년의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실의에 빠진 듯 힘이 다 빠져 있는 그는 말했습니다. "전 평생 열심히 일했지만, 사업이 부도나면서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종이 한 장을 내밀며 물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셨다고요? 그럼 부인은 있습니까?" "네,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뒷바라지해 준 아내가 있습니다." 그는 종이에 '훌륭한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그.......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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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논란.박문환 이사(샤프슈터)...최근 증시의 고평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늘 새벽 Financial Times에 기고된 칼럼을 보면, 지난 2009년 초 증시의 강세 전환을 정확히 예측했던 투자 모델을 적용시킬 경우, 현재 미국 증시가 매우 고평가되어 있으며 향후 7년 동안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미국 PNC 운용의 수석 투자 전략가 역시 오늘 새벽에 CNBC에 출연해서는 "신정부의 정책 전체가 지금 시장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상승이 마지막 파동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세제개편 안과 같은 신정부의 아주 기본적인 정책하나.......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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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만남.박문환 이사(샤프슈터)...여느 때 같으면 그 많은 도발 중에 하나~ 라는 생각에 주가가 빠르게 반등을 줄만도 한데요, 이번에는 우리네 CDS프리미엄이 연중 최고치까지 상승을 하면서 중국과 오히려 역전되는 현상이 나오는 등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보다 두드러졌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 드리기에 앞서, 지금까지 대북관련 리스크의 변화를 사건별로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일단 북한의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수준의 핵폭탄 경량화 소식이 있었구요. 이 소식을 전해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격로해서 불바다 발언을 했었습니다. 이후, 북한에서는 괌에 대한 포위 포격을 8월 중순에 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고, 이.......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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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바다 2.박문환 이사(샤프슈터)...어제 저의 칼럼이 너무 과격했나요? 결국 결론은 2019년까지는 전쟁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었는데요, 마치 당장 전쟁이 날 것같은 느낌을 많은 분들이 받으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늘 주말이라 그런지 업종별 패닉이 다소 과할 정도네요. .물론, 북한이 8월 중순이라고 하는 구체적인 시간까지 명시하면서 괌에 대한 포위 사격의 계획을 밝히고 있어서 그 때까지는 긴장이 완화되기가 어렵겠습니다만 을지포커스가 시작되는 21을 목표로 순차 매수를 권고해드립니다. . 지금부터 그래도 되는 이유를 소상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트럼프의 발언부터가 현실성이 없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이 그렇게 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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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바다.박문환 이사(샤프슈터)...저는 늘 새벽에 깨어 있는데요, 오늘 새벽에도 미국의 채용공고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다우지수가 10영업일 연속으로 기록 경신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오늘 새벽 잘 가던 주가에 찬물을 확 끼얹은 사람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었는데요, 뉴저지주에 위치한 자신 소유의 골프장에서 기자들에게 매우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었습니다. "북한은 미국을 더 위협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들은 전 세계가 본 적 없는 화염과 분노...솔직히 말해서 힘의 논리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 라고 했는데요... 중간에 "솔직히 말해서..."라는 말은 트럼프가 자주 쓰는 추임새 같은 말이기 때문에 별 의미.......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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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감산 필요 없다. .박문환 이사(샤프슈터)...석유, 달러, 금리에 대한 전망을 자주 해드리고 있는데요, 이유는 이들 3개의 거시지표가 전체 70% 이상의 종목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부다비에서는 OPEC회원국과 비OPEC회원들이 모여 있고, 오늘 저녁까지 추가 감산 여부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은 그다지 주요한 이슈도 아니고 필요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6월 29일 방송에서도 석유에 대한 중장기 전망을 해드린 바 있었습니다만, 지금 중요한 것은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이 아닙니다. 산유국들의 감산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인데요, 미국의 세일 오일에 대한 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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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의 사과문 오래전 어느 마을에 있는 작은 세탁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세탁소 전부를 태웠고, 며칠이 지난 후 마을 벽보에는 '사과문' 한 장이 붙었습니다. 세탁소에 불이 나 옷이 모두 타서 죄송하다는 이야기와 옷을 맡기신 분들은 종류와 수량을 알려 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공고가 붙은 후, 한 주민이 공고문 아래에 글을 적고 갔습니다. 당연히 옷 수량을 적어 놓은 글인 줄 알았지만, 뜻밖에도 '아저씨! 저는 양복 한 벌인데 받지 않겠습니다. 그 많은 옷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용기를 내세요.' 라는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주민의 남긴 댓글에 마을 주민들이 속속 배상을 받지 않겠다고 나서기 시작했습니.......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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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5억원 이상 1% 고소득자 세율 높여뉴욕 지하철에 탑승하는 시민들. © AFP=뉴스1(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악명높은' 뉴욕 지하철 리모델링 비용 부담을 두고 뉴욕 시정부와 주정부가 갈등을 빚자 결국 뉴욕시가 '부자 증세'로 재원을 조달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시 관계자는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이 뉴욕 지하철 리모델링 재원 마련을 위한 부자증세를 밀어붙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자증세는 최고 구간의 소득세율을 현행 3.9%에서 4.4%로 올리는 내용이 골자다. 개인 소득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 부부 합산 소득 100만달러에 이상인 상위 1%의 고소득자가 적용 대상이다.뉴욕 지하철은.......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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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청년 미국에 사는 제레미는 학비를 벌기 위해 농장에서 일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가난했던 제레미는 농장에서 일하면서도 도시락을 싸갈 형편이 되지 못해 점심시간만 되면 수돗물로 고픈 배를 채워야만 했습니다. 제레미는 여느 때와 같이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 위해 향하는데 인부 감독의 큰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집사람은 내가 돼진 줄 아나 봐! 도시락을 왜 이렇게 많이 싸서 줬는지 알 수가 없네. 누구 함께 도시락 나눠 먹을 사람 없어?" 제레미는 부끄러웠지만, 점심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감독의 도시락을 나눠 먹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도 또 감독의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집사람은 나를 뚱뚱.......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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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 기업 생사시설 투자 정부 융자·세금 우대 등 전폭 지원 BOE 15조6000억 최대, 내년 가동LG 3년간 20조·삼성 상반기만 8조대 투자 기술격차 확대, 독점 굳히기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과 중국간 디스플레이패널 패권 경쟁이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옮겨 붙고 있다. 양국의 주요 패널 기업들이 수십조원을 OLED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데 쏟아 부을 것으로 전망된다.4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BOE, 로열(ROYOLE), 티안마, 에버디스플레이, 구안윈구, CSOT 등 주요 6개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들의 OLED 설비 투자 규모는 약 2035억 위안(약 34조1371억원) 규모로 파악된다.'디스플레이 굴기'를 앞세운 중국 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