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의 경제학.
블로그"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1588건
  • [비공개] 민주당이 희망을 줄까?

    진보진영은 민주당을 보수적인 정당이라고 비난하며멀리한다. 심지어 민주당후보가 출마하면 통합진보당원들은 선거권리를 의도적으로 포기하기도 한다.그걸 기권이라고 하는데 그런 얘길 정말 많이 들었다. 나는 어떤가? 기권하는 사람만큼, 어쩌면 그들보다 더 우리사회의 진보를 열망하고 있는지 모른다.그리고 민주당의 강령이 독일의 제도권 진보정당인 사회민주당에 비하면 크게 진보적이지 않고, 독일의 보수당인 기독교민주당보다 훨씬 보수적이라는 사실도 안다. 하지만 식민지역사와 분단상황아래 극단적으로 우익화된 환경 속에서 이런 정도의 진보성이 적지 않는 수의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는 것만으로 나는 감사하게 생.......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2-13 06:47 pm|추천

    추천

  • [비공개] 제도경제학적 명절보내기

    오늘은 제도경제학적방법론으로 명절보내기 전략을 세워보았다. 70% 직장인부부가 부부싸움을 하고, 이혼율이 12% 증가한다면 이건 참 문제다.진보적 경제학이 이런 퇴행적 문제를 방치한다면 진짜 진보가 아니다. 그리고 진보는 일상사에서도 실천해야 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23305.html 명절에도 등가교환을 한성안의 경제산책 명절은 사회적 관계에 지친 사회인들이 자연인으로 돌아와 혈육의 정을 나누는 날이다. 구성원들은 서로를 위무함으로써 평화를 얻고 삶을 재충전한다. 이를 위해 사람들은 일제히 부모의 집으로 향한다. 이유는 그들이 위무의 기능을 기꺼.......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2-10 10:18 am|추천

    추천

  • [비공개] 김용판의 철없는 미소

    경제학자라면 경제적 요인에 집중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경제학자에게 경제문제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비경제적" 영역에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통진당 이석기 의원의 견해에 완전히 동의하진 않지만, 그 조잡한 국가전복모의(?)에 대해 20년을 구형하는 검찰, 그리고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그 수많은 의혹을 뒤로하고 대통령선거 바로 전날, 그것도 야심한 밤에 "증거없다"는 중간수사결과를 친절히 발표해 준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내린 판사! 김용판씨나 박근혜대통령(?)에겐이런 상황이 기쁠 지 모르겠지만 내겐 영 아닌 것 같다. 상식이 무너지면 우.......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2-07 07:44 pm|추천

    추천

  • [비공개] 혁신을 시도한 설날

    역사는 단순히 "양적" 변화만을 겪지 않는다. 그것은 "질적"으로도 변한다. 예컨대 지난 20년간 경제규모가 50%의 양적 성장을 이루어내는 중에 산업구조도 자본집약적 산업에서 "지식집약적 산업"으로 질적 변화를 겪는 것과 같다. 사람사는 과정도 그렇다. 지난 10년간 내 육신은 지속적으로 양적 변화를 겪어 왔다. 키가 크고 근육이 늘어나며 발랄해지는 10대나 20대와 달리 우리 나이의 변화는 퇴행적이다.근육도 소실되고, 머리숱은 적어지며 시력은 떨어지는대신 피부의 주름은 늘어난다. 이러한 양적 변화와 함께 질적 변화도 일어난다. 그 중에서도 이번설날엔사고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최근 들어 많은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2-03 01:48 pm|추천

    추천

  • [비공개] 의료산업과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박근혜정부는 요즘 의료서비스를이윤추구원칙아래 두고자 한다.철도산업에서도 그랬다. 믿기지 않지만 그 뒤엔 특정한 경제학파(신제도주의)의 주장이 담겨 있다. 쉬운 글을 쓰고 싶지만 이런 걸 알지 못하면 보수파의 정책을 반박할 수 없는데 어찌하리요. 인기없는 글로 관심을 얻지 못할지라도 학자는 이런 핵심을 짚어주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우리 이웃님들께선 꼭 읽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의문나는 점 있으면 꼭 질문해 주세요! 원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21472.html 한성안의 경제산책 요즘 경제학계에서 ‘신제도주의경제.......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1-27 01:23 pm|추천

    추천

  • [비공개] '변호인'의 양심

    양심도 없는 놈! 드라마에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여기서 ‘도’라는 조사가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무릇 사람이면 마땅히 양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마저 없다는 뜻이다. 양심은 법칙이고 비양심이 예외인 것이다! 경제학에서 다양한 설이 있듯이 양심에 대해서도 다양한 철학적 관점이 있을 것이다. 철학적 논쟁을 모두 포괄한 내용인지, 순전히 한국적 정의인지 알 수 없으나 양심(良心)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이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옳고 선한’ 마음이다. 신학자들은 그러한 마음을 외부주체, 곧 신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본다. .......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1-20 06:42 pm|추천

    추천

  • [비공개] 김영춘의 희망찾기

    한교수는 문밖을 잘 나서지 않은 사람으로 악명(!) 높은 사람이다. 뭐 값을 많이 튕기고자 그런 건 전혀 아니다. 원래 값나가는 인물도 아닌데, 값 튕기고자하면 값은 바닥으로 내려간다. 그게 경제학의 경험법칙인 것 같다. 내가 잘 안 나다니는 이유는 순전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매일 술 마시고도 훌륭한 수작을 낸다는어느 소설가와 예술가의 얘기를 들은 적 있다.나는 그런 수재축에 들지 못하기 때문에어쨌든 열심히, 그것도 엄청 열심히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범인일 뿐이다. 그런 내가 엊그제께(1월 14일)정치적 현장을 다녀왔다. 아마 난생 처음인것 같다. 올해 6월 4일이면 지방선거가 치뤄진다. 부산에서.......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1-16 02:29 pm|추천

    추천

  • [비공개] 공공재에 손 대지 말라!

    우리가 철썩같이 믿고 있는 주류경제학(신고전학파경제학)의 공공재이론을 극복하지 못하면 철도를 지켜내지 못할 것입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19437.html 한성안의 경제산책 요즘 ‘공공재’에 대한 보수집단의 공격이 거세다. 공격의 목적은 정부가 공급하던 공공재를 사적기업으로 돌리는 것이다. 이 공격의 배후에 주류경제학의 빈약한 공공재이론이 똬리를 틀고 있다고 말하면 믿지 않을지 모르겠다. 이들에 따르면, 공공재는 ‘비배제성’과 ‘비경합성’의 속성을 갖는다. 이러한 속성 때문에 사적기업이 공급에 실패하니 불가피하.......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1-13 12:19 pm|추천

    추천

  • [비공개] 김현정의 뉴스쇼

    인간이라면 "생각"을 가진다. 생각은 시간적으로 과거, 현재,미래로 이어진다. 그 중 미래는 어차피 아직존재하지 않으니, 거기에자신의"소망", 곧 "이상"(ideal)이 담긴다. 이게 바로 "이념" 곧,이데올로기(ideology)이다. 진정한 인간으로 살아가려면 이상(ideal)의 이론(ology), 곧 이데올로기를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이념이 없는 인간은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다. 보수든 진보든이념은 정상적인 인간의 정신적 작용이다. 어떤 이는 내가 매우 이념적이라고 비난한다. 나는 제대로 된 인간이고 싶다. 그래서 이념적이다. 내가 나의 이상세계를 꿈꾸는 것이 뭐가 문제냐? 내 글을 읽으면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1-07 12:49 pm|추천

    추천

  • [비공개] 삶은 '시'다!

    46억전 전이나 2014년 1월 1일이나 해는 자연법칙에 따라 그냥 떠오른다. 그 때문에 거기에는 별 의미도 없고, 변화도 없다. 그래서 어떤 이는 그것을 그냥 보낸다. 반면 다른 인간들은 그것에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한다. 자기만의 감정이입이다. 그런 점에서 인간의 삶은 ‘시적’이다. 그 시는 때론 철학과 문학으로 그렇지 않으면 종교, 설화, 미신 나아가 개인적 소망으로 표현된다.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나의 개인적인 행사(?)가 시작된 것은 10여년 남짓하다. 얘길 들어 보니 몇몇 지인들은 나보다 더 일찍 이런 행사를 치렀다고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큰 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은 별 없다, 특히 ‘부자’.......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4-01-02 06:33 pm|추천

    추천

이전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59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