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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의 경제학.
블로그"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1588건
  • [비공개] 겁박과 상징조작의 정치

    박근혜정부의 최근 정략들은 "국민들 겁주기"와"정치로부터 눈돌리기"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자신의 아버지가 즐겨 썼던 방식이며, 한국의 보수집단들에겐 약방의 감초격입니다. 앞 글에서 다루어진 내용들을 에서 이런 시각으로 "종합"해 보았습니다. 바로가기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04243 [正論]겁박과 상징조작의 정치- 한성안 영산대 교수 2012년 9월 16일 문재인 의원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그러자 같은 해 10월 8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뜬금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정의원의 폭로를 발전시켜 지.......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10-14 06: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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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못된 정권

    일찌기 나는 이명박 정권을 양아치 정권이라고 불렀다. 안면몰수하고 제 이익을 챙기는 작태들을 보고 그렇게 부른 것이다.장사치로 살아 온 그며, 썩은 고기라도 있으면 몰려드는 파리떼와 같은 그의 추종자들이니 돈 앞에선 부끄럼을 모르는 자들이다. 그러니 양아치로 불리어도 싸지만 다른 한편 인간적으로 가련하기도 해 연민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박근혜정부는그걸 넘어 '나쁜' 정부다! 그들에겐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권력이다. 권력을 쥐고 타인을 복종케하며, 그들의 생사여탈을 좌우함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자들이다. 벌벌 떨며 용서를 비는 자, 비굴하며 무릎으로 기는 자, 아양을 떨며 바지가랑이 밑을 통과하는.......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10-10 05: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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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근혜의 '나쁜'사회적 자본

    본의 아니게 요즘 박근혜대통령이 내 글의소재로 자주 올라 미안한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그녀의 개인사는 물론 그녀의 행동과 생각이경제정책과 한국사회의 문화에 미치는 큰 영향력을 생각하면, 내가 그녀에 대해 비판적 균형추의 역할을 하는 건 그리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MB의 무리들이거의 양아치수준에 가까웠다면, 박근혜세력은 한국사회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뒤엎을 세력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한겨레신문, 2013-10-07)에서 박근혜의 키워드인 "신뢰와 약속"에 대해진단해 보았다. 원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10-07 10: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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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좋은 영화, '지슬' 보세요!

    1945년 일본이 패망 후 미군정이 한반도를 통치하자 나라를 팔아먹던 친일세력이 재등장하였고, 남한에 단독정부가 수립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1947년 제주도에서 열린3·1절 기념집회 중 기마경찰이 탄 말의 말굽에 구경을 나온 어린이가 치이는 일이 있었고 이를 본 주변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항의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경찰서 습격으로 오인한 경찰은 시위하는 군중에게 총을 발포하여 일반주민 6명이 사망하는 ‘3·1발포사건’이 발생하였다. 단독정부수립을 반대하던 제주의 남조선노동당은 경찰에 조직적으로 항거하였다. 남로당 제주도당은 무장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에 350명의 무장대가 제주.......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10-05 11: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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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근혜와 운조루

    엊그저께 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논란이 여지가 있는 글이라서 그런지 많은 반박 덧글이 올랐다. 나는 인간의 합리성이 제한되어 있다고 믿는 진화경제학자다. 따라서 내 주장이 완벽할 리가 없다. 이 때문에 항상 나는 반박을 환영한다. 하지만 욕설이나 악의에 가득 찬 글, 그리고 학술적, 실천적으로 가치 없는 글, 나아가 내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전면 부정하는 덧글마저 환영하는 성인이나 극단적 상대주의자는 아니다. 특히, 독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덧글은 처음부터 무시해 버린다. 그 중 "의미 있는" 반박글에 대해 이미 답을 하였지만 중요한 질문들이기 때문에 다시 정리된 방식으로 언급.......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09-30 1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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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근혜의 패션정치

    모든 사물은 내면과 외모를 갖추고 있다. 밀가루반죽처럼 속과 겉이 같은 것도 있지만 대다수사물의 속과 겉은 다르다. 예컨대, 나무껍질과 줄기 안의 구조는 서로 다르다. 속과 겉이 같은 경우는 매우 드물다. 속과 겉이 다른 이유는 서로가 맡은 기능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온대지방에서 나뭇잎은 햇빛을 받아 광합성작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넓지만,물과 영양분이 이동하는 줄기의 속은그것과 다르다. 동물의 경우도 겉과 속이 다르다. 동물 중 인간의 겉과 속은 어떤가? 동물처럼 다르겠지만, 인간은 옷이라는 수단으로 이용하여 겉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래 옷은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을 보존하.......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09-26 05: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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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은 피지 않는다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추석날 마감해 보낸 글입니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은 핀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문 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04108.html 쓰레기통과 장미꽃(한겨레신문 2013-09-22) 한성안의 경제산책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의 공간은 혼돈과 흑암으로 가득했으니, 이런 창조는 무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어떤 다른 조건도 필요치 않았다. ‘무’에서 ‘유’가 창조되었으니 기적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실로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핀 것이다. 하늘과 땅, 해와 달, 별 그리고 나무와 풀, 물고기와 들짐승, 공중에 나는 새, 아담과 하.......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09-23 11: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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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심란한 추석

    나이의 '나'자도 입에올리기 싫어 다른 표현을 쓰지만. '돌이켜보니' 추석을 많이도 보냈다. 이번 추석은 내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자주 언급되고 내 책에서도 문자로 표현된 바와 같이 우리 가족은 농촌출신이라 공동체성이 강하다. 그리고 강한 기독교적 문화로 뒷받침되는 집안이라 이념적 선이 비교적굵다. 이런 특징은 대화의 단순성과 엄격한 예식으로 표현된다. 어떤 이에게 이런 특징은 아름답게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이에게 그것은 숨을 막히게 한다. 비교적 자유로운 생각을 좋아하며, 윤리적 절대주의에 의심을 품는 나의 성격과 잘 맞지 않는다. 나아가 5남매 중 끝이다보니매사에 불.......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09-18 01: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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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통계학

    통계학을 오랫동안 강의해 오면서,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시킬 방안들을 나름대로 강구해 오다 이번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통계학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연구내용은 담겨 있지 않다. 통계학은 워낙 체계가 잘 잡혀 있기 때문에 내가 새로운 것을 추가하기도 어렵다. 거의 모든 통계학 교과과서가 다 그렇다. 나도기존의많은 국내외 통계학교과서를참고하였다. 때문에다른 교과서와 중복되는 내용이 많음은말할 필요도도 없다.그 때문에 이 책을 블로그에공개할 필요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그러니 심오한 연구저서로 오해하여 표절시비를 붙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냥,"좀 더 새로운 방식으로설명된 효과적인 학.......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09-16 03: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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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열린 사회와 그 적들

    마르크스경제학자들은 인간의 본성론을 철저히 부정한다.그들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유물론으로 이해한다. 곧,인간의 본유적 성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로지 물질적 조건에 의해 결정될 뿐이라는 것이다. 몇 가지 핵심적인 방법론에 대해 공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 말해 나는 마르크스주의자는 아니다. 특히, 인간의 성질을 유물론으로만 해석하는 관점에 대해의심을 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마르크스경제학의 적지 않은 부분에 공감하는 경제학자다. 특히 그가 품고 있던 인간해방의 정신은 나의 경제학 출발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나는 마르크스경제학이 지니고 있는 본질적 가치를 매우 존.......
    한성안의 좋은경제 연구소|2013-09-13 11: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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