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가 무슨 대단한 패악질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지만, 개천절 하루는 페북을 닫자는 선동(?)이 간간히 보였다. 뭔고 싶어 알아보니 페북에 요즘 광고가 너무 많이 게시되고, 정치적 포스트가 삭제되는 모양이다. 자주 안 들어오니 광고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했고, 엄청 정치적인 내 글이 삭제되지도 않아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몰랐다. 내겐 너무 생소해 그런 사건을 뭐로 기술해야 되는지도 모른다. 페북글 삭제? 신고? 암튼 그런 일이 있긴하나 보다. 만일 실제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났다면, 좌시해선 안 될 것이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처사가 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자유의 첨병이자 전사인 기업이 자유를 억압하다니 참으로 모순.......

저커버그가 무슨 대단한 패악질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지만, 개천절 하루는 페북을 닫자는 선동(?)이 간간히 보였다. 뭔고 싶어 알아보니 페북에 요즘 광고가 너무 많이 게시되고, 정치적 포스트가 삭제되는 모양이다. 자주 안 들어오니 광고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했고, 엄청 정치적인 내 글이 삭제되지도 않아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몰랐다. 내겐 너무 생소해 그런 사건을 뭐로 기술해야 되는지도 모른다. 페북글 삭제? 신고? 암튼 그런 일이 있긴하나 보다. 만일 실제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났다면, 좌시해선 안 될 것이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처사가 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자유의 첨병이자 전사인 기업이 자유를 억압하다니 참으로 모순.......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15&fbclid=IwAR3ebGdVJ67IByBly4r1VX0Aca3y2V0xhPXSdxuKl4Fo4xarJwNK4xDyLUk 개인사정으로 쉬고 있었던 에 칼럼 연재를 재개했다. 언젠가 탐라에 올린 글을 수정 보완했다. 내 탐라에선 막 지를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지면에 나갈 땐 표현이 좀 완화되어야 하고, 훨씬 더 팩트친화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종이에 기록되면 빼도 박도 못한다. 혹자는 내가 이재명만 문제삼고, 보수의 패악질에 대해선 침묵한다고 오해하고 계신데, 나는 결코 그런 적이 없다. 윤석열 비판이 90%를 넘을 것이다. 저쪽만 비판하면서 이쪽의 잘못에 눈감는 것이야.......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15&fbclid=IwAR3ebGdVJ67IByBly4r1VX0Aca3y2V0xhPXSdxuKl4Fo4xarJwNK4xDyLUk 개인사정으로 쉬고 있었던 에 칼럼 연재를 재개했다. 언젠가 탐라에 올린 글을 수정 보완했다. 내 탐라에선 막 지를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지면에 나갈 땐 표현이 좀 완화되어야 하고, 훨씬 더 팩트친화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종이에 기록되면 빼도 박도 못한다. 혹자는 내가 이재명만 문제삼고, 보수의 패악질에 대해선 침묵한다고 오해하고 계신데, 나는 결코 그런 적이 없다. 윤석열 비판이 90%를 넘을 것이다. 저쪽만 비판하면서 이쪽의 잘못에 눈감는 것이야.......

옆지기께서 목디스크 때문에 추석에 아무 것도 하지 말잖다. 옆에서 보고 있으니 그럴 만하다. 팔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면 많이 나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명절이나 파티를 좋아한다. 비록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방식이긴하나, 나는 삶을 매우 즐기고 사랑하는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하루를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이며, 나를 부정하며 숨기면서 보내고 싶지 않다. 두번 다시 오지 않는 삶이며, 두번 태어나고 싶지도 않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한번이면 족하다. 그리고 Amor Fati(네 운명을 사랑하라)! 이런 점에서 나는 니체주의자이기도 하다. 니체주의자가 옆지기한테 추석을 즐기자고 좀 보챘다. 그리고 애들도 오는데 매.......

옆지기께서 목디스크 때문에 추석에 아무 것도 하지 말잖다. 옆에서 보고 있으니 그럴 만하다. 팔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면 많이 나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명절이나 파티를 좋아한다. 비록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방식이긴하나, 나는 삶을 매우 즐기고 사랑하는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하루를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이며, 나를 부정하며 숨기면서 보내고 싶지 않다. 두번 다시 오지 않는 삶이며, 두번 태어나고 싶지도 않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한번이면 족하다. 그리고 Amor Fati(네 운명을 사랑하라)! 이런 점에서 나는 니체주의자이기도 하다. 니체주의자가 옆지기한테 추석을 즐기자고 좀 보챘다. 그리고 애들도 오는데 매.......

기각의 환호성으로 온 탐라가 도배 중이다. 내겐 환호할 것도 실망할 것도 없다. 나는 대장동이니 쌍방울이니 이른바 '사법리스크'로 이재명을 판단하거나 평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대해 아는 바가 없거니와 내 관심사도 아니다. 검찰이 해도 너무하게 수사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게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그가 여태 살아온 방식과 현재 드러나는 행동과 태도다. 진보진영의 대표자로 되기엔 너무 함부로 살아왔다. '막산이'라는 말이 그냥 나오지 않았다. 나와 정체성을 공유하기에 그의 품격은 너무 저렴하다. 이재명이 소년공이면 나는 소년신문배달부였다. 한국 현대사에서 소년공과 소년신문배달부가 얼.......

기각의 환호성으로 온 탐라가 도배 중이다. 내겐 환호할 것도 실망할 것도 없다. 나는 대장동이니 쌍방울이니 이른바 '사법리스크'로 이재명을 판단하거나 평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대해 아는 바가 없거니와 내 관심사도 아니다. 검찰이 해도 너무하게 수사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게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그가 여태 살아온 방식과 현재 드러나는 행동과 태도다. 진보진영의 대표자로 되기엔 너무 함부로 살아왔다. '막산이'라는 말이 그냥 나오지 않았다. 나와 정체성을 공유하기에 그의 품격은 너무 저렴하다. 이재명이 소년공이면 나는 소년신문배달부였다. 한국 현대사에서 소년공과 소년신문배달부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