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경인선 지하화, 서울역~송도 급행열차 추진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경인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서울역∼송도 구간에 급행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서울 지하철 4∼7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인프라 구축, 수도권 규제 개선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수도권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그동안 3개 시ㆍ도는 협의체인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수도권 광역 개발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이들 시ㆍ도는 협약에서 '수도권 광역 인프라 기획단'을 만들어 수도권 간선철도와 도로, 주운 등 광역교통 및 물류 인프라 건설.......추천 -
[비공개] 제2·3 경인고속도 강남까지 연장
안상수 인천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수도권 3개 시·도지사가 12일 체결한 ‘수도권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은 인천이 수도권 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이날 제시된 세부 사업 대부분이 인천을 염두에 뒀거나 인천시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정부를 상대로 요구했던 광역 인프라 확충과 규제 개선이라는 점 때문이다.먼저 광역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광역급행철도 노선인 ‘경인익스프레스(Express)’와 송도에서 청량리역까지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공동 협력과제로 제시됐다.경인익스프레스는 완행과 급행전철.......추천 -
[비공개] 대우자판 송도땅 어떻게 되나
[이데일리 문영재 하지나 기자] 유동성 위기에 내몰린 대우자동차판매가 결국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핵심 사업장인 송도개발 부지 등의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도 개발사업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과 옥련동 일대 53만8600㎡(약 16만평)에 쇼핑몰과 문화시설, 학교 등을 포함한 3800여가구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땅값만총 1조2000억~1조3000억원 규모다. 오는 9월 착공과 동시에 주택 분양에 나서 2013년 완공할 예정이었다.전문가들은 대우자판의 워크아웃이 확정되면 채권과 채무가 동결되는 대신 자산매각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대우자판.......추천 -
[비공개] 건설사 죽어야 산다
[이데일리 남창균 기자] 과자가 팔리지 않으면 과자회사는 망한다. 아파트를 지어 파는 건설사도 마찬가지다. 최근들어 주택경기가 얼어붙자 워크아웃,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3월초 시공능력평가 58위 성원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35위 남양건설이 법정관리 행을 택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상반기 중에 중견기업 2~3곳이 같은 상황에 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 2~3년 동안 도덕적 해이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종 지원책을 내놨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매제한 기간을 줄여주고 세금을 깎아 주는 것은 물론 미분양을 사주기도 했다. 하지만 미분양 물량은 2008년.......추천 -
추천
-
추천
-
[비공개] 부동산, 잔치는 끝났다 - 부동산 거품의 '피로 파괴' 대비해야
"우리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붐(boom)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알고 있습니까? 그것은 투자나 사업 확장 쪽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서 우리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그리고 내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부동산 투기를 야기했습니다. 그것은 보수당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러한 투기 붐은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고, 결국 붕괴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물가는 계속 올라갔고, 여러분의 경쟁력은 떨어졌으며, 결국 실업은 다시 증가했습니다." (< 부동산 권력 : 투기와 거품 붕괴의 경제학>[프레드 해리슨, 범우사] 중에서) 누가 한 말일까? 의외.......추천 -
[비공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 연말 착공 2015년 준공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올림픽대로에 이르는 민자고속도로가 올해 말 착공될 전망이다. 7일 서서울고속도로와 부천ㆍ광명시 등에 따르면 1조815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가 12월 착공해 2015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는 경기도 평택~수원~광명~부천~서울 가양동~경기 고양~문산 구간 120㎞ 중 한 구간으로 코오롱건설등 12개사로 구성된 서서울고속도로가 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수원 구간은 지난해 초 개통됐고, 수원~광명 구간은 5월, 광명~부천~서울 가양동 구간과 가양동~경기 문산 구간은 올해 말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추천 -
[비공개] 부산도시철도 지하상가에 명품 아웃렛 조성
부산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과 광안역 사이 지하상가에 명품 아웃렛이 조성된다.부산교통공사는 7일 프라임씨엔디㈜ 컨소시엄과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인 '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 개발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임씨엔디 컨소시엄이 100억원의 공사비와 부대비용을 투자해 명품 아웃렛(가칭 PARAPIA)을 조성해 부산교통공사에 기부채납하고, 2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전체면적이 1만650㎡에 달하는 아웃렛은 오는 5월께 착공해 내년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프라임씨엔디 측은 화장품과 의류 등을 취급하는 50개 매장을 개설하고, 매장당 3~4개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