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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경남도는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지난 2008년 12월 인천과 함께 로봇랜드 최종사업자로 확정된 이후 지난 1년간 지식경제부로부터 로봇랜드 조성지역 지정 승인절차를 완료하고 사업방향을 수립, 예정부지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모하는 민자유치 규모는 4,34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10~2013년이다. 제안 사업 범위는 전체 민간부분과 공공부분 중 전시, 체험, 교육 콘텐츠이며 경관, 조경, 환경보전, 건축물 배치 및 공정계획 연도별 재원 투자 및 조달계획, 시설별 관리 운영계획, 사업수지 분석 및 홍보 마케팅 계획, 지역주민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해야 한다.추천 -
[비공개] 인천시 "검단-장수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
인천시는 오는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던 검단~장수 민자도로 건설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산림 훼손과 고가교 설치에 따른 소음.분진 발생 등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노선 마련이나 기존 도로 확장 등의 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검단~장수 민자도로는 서구 당하동 검단지구와 남동구 장수동 20.7㎞ 구간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청라지구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등 인천 북부지역의 신규 교통수요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추천 -
[비공개] '왕십리~노원구 은행사거리' 경전철사업 본격화
서울시의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왕십리∼노원구 은행사거리' 경전철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1일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시의회 동의를 거쳤다"며 "오는 6월 제3자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와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은 총연장 12.3km로 성동구와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일대를 지하로 관통한다. 정거장은 모두 14개로 2호선 왕십리역, 1호선 제기·월계역, 6호선 고려대역 등은 환승역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2년 7월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추천 -
[비공개] 대전엑스포재창조PF사업에 15개 응모
대전엑스포과학공원재창조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을 위한 사전응모에 무려 15개사(컨소시엄)가 참여했다. 하지만 참여사 모두 부동산개발·시행·컨설팅사 등으로 최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사업규모에 걸맞는 건설업체는 한 1개사도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대전시 및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는 최근 사전응모 접수결과, 총 15개사(컨소시엄)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참여사를 보면 아이디컨설팅, 케이디에이에스, 진원파트너, 아쎈다스 자산운용주식회사, 핍스웨이브, 포레빌 등 금융 컨설팅및 부동산 시행사 6곳과 오션앤스페이스개발, 소프트뱅크앰플랫폼, 엑팩스엔터테인먼트, 시크웰그룹, 에코팜랜드 등 테마마.......추천 -
[비공개] 철도역세권 PF사업 숨통 트인다
10월부터 철도역세권의 민관합동 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인 용도지역 변경, 토지수용이 쉬워지고 지방자치단체가 정한 용적률, 건폐율도 최대 1.5배까지 늘려 적용받을 수 있기때문이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달부터 하위시행령ㆍ규칙 개정에 착수해 10월초 새 법률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역세권법률의 핵심은 용적률 완화와 용도지역 변경, 토지수용권 보장이다.그 동안 코레일이나 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한 철도역사 및 부지개발이 지연된주된 원인이 이들 3가지 문제였는데, 이번 법률이 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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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건설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임박
금융권,압박수위 높이며 구조조정 시사중견건설사 성원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에 또다시 구조조정의 칼발람이 휘몰아칠 전망이다.금융위기 이후 이미 두차례의 구조조정이 단행됐지만, 업계의 자구노력만으로는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에 기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이다.18일 건설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수십 조원대의 PF대출 만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은 계속 쌓이고 있어 건설사들의 재무구조가더욱 취약해지고 있다.이로 인해 금감원의 시장개입이 잦아지고 있고 은행 등 금융기관들은 건설사에 대한 신규대출은 물론, 만기연장을 거부하는 등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추천 -
[비공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민자공모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시는 19일자로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www.dcco.kr)에 유성복합터미널사업 사업을 민자로 공모하는 공고를 냈다. 유성구 구암동 도시철도 구암역 인근에 들어설 복합터미널(토지면적 10만2천80㎡)은 도시공사에서 기반시설을 마치면 민간에서 이를 사들여 건축물을 짓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2012년 말 완공 예정이다. 공모지침은 터미널 사업지구는 지구단위계획상 특별계획구역으로 구분돼 건폐율 60%, 용적률 500%를 적용받으며, 지상 7층이 기준이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수립 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1~2층은 자동차 정류장 및 부대편.......추천 -
[비공개] 공사비도 통행료도…“경춘 거품고속도로”
지난해 7월 개통된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민자사업자인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폭리를 취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하도급 내역서’가 공개되자, 공사비 공개 검증과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춘천 경실련은 18일 성명을 내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비싼 통행료로 배를 채우는 대형 건설사의 탐욕에 제재를 가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정당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 경실련은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통행료 문제를 6·2 지방선거의 지역 핵심 공약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