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 마텔..역대 최악의 마케팅 실수 바비 인형을 만드는 미국의 장난감 회사 마텔(Mattel)이 최근 있을 수 없는, 최악의 실수로 마케팅 업계를 비롯해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텔은 지난 11월 뮤지컬 원작의 영화 '위키드(WICKED)'의 개봉을 앞두고 두명의 주인공의 모습을 본딴 인형을 출시했는데요,큰 논란이 된 건 인형 패키지 뒷면에 인쇄된 웹사이트 주소였습니다. 영화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가 운영하는 영화 공식 웹사이트 주소는 'WICKEDMOVIE.COM' 여기에서 'MOVIE'를 누락해 인쇄를 한 것인데요, 이것이 큰 문제가 된 것은 패키지에 잘못 기재된 주소 'WICKED.COM.......

안녕..나카야마 미호 안녕..와타나베 히로코 안녕..후지이 이츠키 '러브레터'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러브레터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재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개봉을 하면 꼭 극장에서 봐야지 했는데.. 슬픈 소식을 접했네요. (가장 슬픈 소식은 물론 지금 이 나라가 돌아가는 상황이지만..) 나카야마 미호 님..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2024년 한 해 동안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TOP10'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한해 모바일 트렌드를 살펴보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TOP10 (2024년 1월 대비 2024년n10월 사용자 증가수) 1.토스 (481만) 2.쿠팡이츠(389만) 3.ChatGPT(364만) 4.틱톡 라이트(329만) 5.모바일 건강보험증(293만) 6.네이버 지도/내비(289만) 7. 스레드(253만) 8.쿠팡(220만) 9.카카오페이(218만) 10.피크민 블룸(213만) (피크민 블룸은 닌텐도 게임 시리즈로 2021년 나이언틱을 통해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출시) 출처: 와이즈앱·리테일·굿즈 한국인 스마.......

네이버와 동아일보 합작법인의 비즈니스 콘텐츠 플랫폼으로 트렌디한 직장인을 위한 지식 큐레이션 채널(구독자 15.8만명) '인터비즈'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저도 오래 전부터 구독하면서 브랜드와 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좋은 정보를 얻고 있는 콘텐츠 채널인데 인터뷰 제안을 받고 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인터비즈 기자님께서 좋은 질문을 정말 많이 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괜찮은 인터뷰가 된 것 같아요

2024년도 한달도 채 남지 않았어요.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이틀 전에는 정말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의 말도 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해서 멍하기도 합니다. 다들 2024년 12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어떤 분들은 연말 시즌 내년 새로운 대행사를 찾는 비딩 프로젝트 때문에 무척 바쁘실 수도 있고 또 다른 분들은 조금 더 차분하게 올해를 되돌아보면서 내년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살다보니까 조금 철이 없이 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철이 없으면 어떤 것에도 관심을 갖고 시도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요 2024년 11월, 스투시의 마케팅팩토리 월간 정리 - 지난 한달 동안 마케.......

장바구니 속에 MILKA 초콜릿이 있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바구니에 담긴 초콜릿 패키지의 일부가 접혀 있는 모습. 밀카 초콜릿을 구매한 사람이 슈퍼마켓이나 마트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기도 전에 밀카 초콜릿을 너무 맛보고 싶어서 한 조각 몰래 먹은 것이죠. 스페인에서 제작된 MILKA 초콜릿 광고입니다. 우리도 이런 경험이 종종 있지 않나요? 마트나 수퍼마켓을 방문했을 때 구매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은 과자나 음료 같은 걸 너무 먹고 싶어서 계산을 하기전에 포장지 패키지를 찢어서 먹는 경험 말이죠. 일상에서 종종 경험하게 되는 공감이 가는 상황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해 밀카 초콜릿의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는.......

"안 가본 길로 가보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모험은 가능하다” 배우 이나영이 출연한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6화를 보는데 대사 하나가 시선을 끌더군요 '안 가본 길로 가보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모험은 가능하다." 제가 평소에 늘 생각하고 있는 말인데 너무 똑같이 드라마 대사로 나와서 심쿵했네요. 넷플릭스 콘텐츠가 아니면 다른 OTT의 드라마나 예능 콘텐츠를 찾아서 본 적은 없었는데 '박하경 여행기'는 웨이브 구독권을 구매해도 충분할 만큼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8회차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챗GPT 건물 지어줘! 해외 건설 회사의 인재 채용 옥외광고 아무리 인공지능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ChatGPT는 결코 할 수 없는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거죠.. AI는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오직 인간만의 능력이 있다고 말하며 좋은 인재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Your skills are irreplaceable (당신의 기술은 대체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장이 참 와 닿죠? 세계의 화두가 된 AI 이슈를 정말 탁월하게 활용한 아이디어가 일품이네요 엄지척! 박수착! *브런치에서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