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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만화와 만화가와 삶. 마음의 소리 1000회 돌파하다.

    얼마전 마음의 소리가 1000회를 돌파했습니다. 실 게재본의 분량을 따지면 1000개의 에피소드는 진작에 넘어섰고, 앞서 1000회를 돌파한 다른 네이버 웹툰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특기할 만한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실제로 18일 오전부터 조석과 마음의 소리 인기검색어가 네이버에서 비교적 낮은 순위기는 하지만, 꾸준히 오르내리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였죠.사실 분량이나, 작품성 등의 가치로 따지자면 마음의 소리를 굳이 특기할 만한 작품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는가 의심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실제로 마음의 소리가 웹툰의 시류를 뒤바꿀 정도의 만화학적인 영향을 남긴 작품도 아니고, 만인이 인정하고 긍정할 정도의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부류의 작품도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다양한 미디어 믹스화를 통해 작품 외적인 방식으로 기억..
    코리아이코노믹|2015-12-19 02: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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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발늦은 이슈. 시대를 역행하는 국방부의 게임방송송출 금지

    이미국방부는 송출제한을 재고한다 입장을 밝힌 후 "내년 게임 채널을 포함한 전 채널을 심사하겠다" 이야기한 상황이지만, 이조차 "뻘쭘하니까 딴 소리하는구나"라는 말까지 듣는 상황입니다. 사실 한 발 늦은 게 아니라, 엄청 늦었죠.언젠가 외국인 교수가 한 방송의 강의에서 "한국에 와서 문화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은 군대식 문화가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도 놀라웠다."는 이야기를 했더 적이 있습니다.예컨데 학창시절연대책임을 빌미로 한 단체 기합이라던가, 빡빡한 선후배 문화라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문제의 원인을 고치는 게 아니라 "아예 문제의 발단이 되는 상황 자체가 성립하지 못하도록 최소한의 자유를 박탈하는 쪽을 택하는 사고방식"이 당연하게 발휘되는 경우 등..
    코리아이코노믹|2015-12-17 1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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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해리 포터 세계에서 차별주의는 사라질 수 있을까?

    잡종없이 사회는 유지될 수 없음에도혈통적 순수성을 '망상'으로 치부해버릴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해리 포터 시리즈가 가진 갈등과 이야기가 그만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은, 역시나 이 작품 속에 우화적으로 표현된 차별이라는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바로 그 세계2차세계대전에서 우생학적인 사고방식으로 민족 단위의 인간을 학살한 홀로코스트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으니까요.해리 포터 내에서도 순혈을 표방하는 그들의 허상을 그대로 그려내며 "그들이 추구하는 순수란 진실하지도 않으며 진정한 것도 아닐 뿐더러 존재하지도 않는다." 라는 것을 그려내기도 했죠.그리고 대망의 마무리. 해리 포터는 자신의 자식에게 혈통을 뛰어넘은 진실한 관계에 대한 상징을 이름으로 붙였습니..
    코리아이코노믹|2015-12-16 05: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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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5던페에 등장한 마창사. 얘는 또 어떻게 되려나.

    바로어제였죠. 던전 앤 파이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작년의 던페 때와는 달리 약속의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어서 아쉽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고, 작년 던페와 열파참 이벤트 당시 저질렀던 패착을 수습하려 한 태도는 만족스럽다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실제로 이번 업데이트 예고에 대해선 없데이트라 표현하는 이들이 있는데, 사실상 의욕차게 진행했던 과거의 결정들을 스스로 번복하며 "필사적으로 땅을 팠다, 필사적으로 다시 메꾸는" 군대식 삽질 행태를 너무도 충실하게 잘 보였기 때문입니다.예컨데 "같은 던전을 여러 번 도니 귀찮다→던전을 한 번 도는 시간을 오래 걸리도록 만들겠다→장난치나? 그냥 레벨업도 빠르고, 돈도 많이 벌고, 아이템 파밍도 가능한 스폐셜던전만 돌겠다→스폐셜 던전은 이벤트 던전으로 격..
    코리아이코노믹|2015-12-07 09: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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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예고편 분석

    사실분석이랄 것도 없이, 지난 1일에 공개된 예고편은 사실상 영화의 압축본이라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다 보여줘도 되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예고편에서 그렇게 많이 보여줘선 안됐다"며 감독이 인터뷰했던 게 떠오르더군요.실제로 본 예고편에선 루머로 이야기가 돌던 둠스데이의 출연이 사실상 확정되다시피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한 초기엔 까메오로 출연할 것이라 이야기되던 원더우먼이 다시 한 번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또한 '로빈'과 '조커'의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슈트는 계속해서 부각되며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강조하고 있고요.본 작에서 등장하는 히어로의 숫자가 결코 적지 않다보니(아쿠아맨, 사이보그, 거기다 플래시까지 ..
    코리아이코노믹|2015-12-05 09: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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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성형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2000년대초반까지만해도 성형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물론 90년대 초반부터 대중화될 정도로 쌍꺼풀 수술이 유명하긴 했습니다만,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뼈를 깎거나 하는 등에 대한 거부감은 한 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정도였죠. 신체발부 수지부모적 성향이 있었다고 한다면 믿으실지. ...반쯤 농담이긴 하지만 말이죠.지난 3일. 인기검색어에 오른 키워드를 살펴보셨던 분들은 씁쓸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10개의 키워드 가운데 세 개나 되는 것들이 '성형수술'과 크고 작은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었죠.상기의 반쯤 농담이라는 말은 바꾸어 말하자면 반쯤은 진심이라는 소리기도 합니다. 당연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애착을 가지고 있고, 때론 타인에 의해 단점으로 평가되..
    코리아이코노믹|2015-12-05 02: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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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엑스파일 복습 ⑨ 엑스파일의 메인 스토리

    9년간방영된 엑스파일. 그간 큰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만의 재미를 선사했지만, 의외로 엑스파일의 핵심 줄기인 스토리를 표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 시즌당 대여섯 편으로 구성된 메인 에피소드보다, 여타의 사건으로 발생하는 초자연적 에피소드들에 더 시선이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더군다나 엑스파일 특유의 "음모론적 발상"을 통한 내용 전개에, 상반된 시선으로 인한표현방식까지 겹치게 되니, 인터뷰 등의 외적 자료를 살피지 않고는 메인 스토리를 파악한다는 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립니다. 사실상 사건 발생 이전과 이후가 전혀 달라지지 않는 메인스토리의 진행분량은 캐릭터들의 구경으로 전락해버리는 경향이 생겼죠. 실제로 제가 꼽는 각 시즌의 베스트 에피소드는 "엑스파일의 메인 스토리와 별 관련이 없는 경..
    코리아이코노믹|2015-12-01 04: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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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예고편 공개. 간략한 분석 및 예상글.

    바로 어제시빌워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아직 개봉까지 반 년에 가까운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작답게 하루종일 인기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Captain America: Civil War. 5. 16.2016.과연 예고편엔 어떠한 정보들이 담겨있을까요?버키.버키가 죄를 지은 존재라는 것에 이견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캡틴아메리카2에서 캡틴과 대립한 바 있고, 그 과정에서 토니의 아버지 등 주요요인들을암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죠.문제는 그것이 하이드라의 '세뇌' 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입니다.자유의지가 베재된, 선택의 결과가 아닌 것에 대한 대가를, 개인은 얼마나 책임져야 하나요? 실제로 우리는 이와 같은 문제를 몇번이나 겪어왔기도 합니다. 전쟁에 나선 개인에게 살인죄를 물을 수 있느냐, 국가를 위해 일하는 스파이에..
    코리아이코노믹|2015-11-26 07: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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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82번째 내 인생과 만화. 아동대상 애니메이션의 성공. 일부의 성공인가?

    80년대본격적으로 촉발되어 가능성을 확인하고, 90년대 의욕적인 시도들이 펼쳐진 극장판 한국 애니메이션. 하지만 90년대 시도들 태반은 그리 긍정적인 결과들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2000년대 초를 넘어서게 되면서, 최소한 의의를 남긴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이 작품들 또한 대중적인 성과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죠.하지만 비교적 기획과 제작, 방영 기간이 짧은 TV애니메이션은 달랐습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잡아낼 수 있었고, 시청자층을 보다 분명하게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송출 수단 역시 갖추고 있었죠.오늘 언급할 세 편의 2000년대 초 애니메이션에 대한 제목만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할 듯 하네요. 탑블레이드. 큐빅스. 그리고 올림포스 가디언말입니다. 이 작품들의 상업적인 성과와 가능성은 ..
    코리아이코노믹|2015-11-25 06: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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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81번째 내 인생과 만화. 히어로 무비, 소재에 국한되지 않기 시작하다.

    스탠 리는오늘 날 코믹스 히어로들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들에 비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작품 속 히어로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그만의 여행을 떠나며, 그들의 삶을 통해사람들에게 일정한 교훈을 남기기도 하거든요. 그 가운데엔 "신성에 도전하지 마라"는 것과 같은 통용되지 않는 교훈도 있습니다만, 사랑이나 신뢰 등만고불변한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하지만 당대의 신화 속 영웅과 지금의 만화 속 히어로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존재입니다. 즉, 그들의 대표성과 정체성에 대한 이의제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그리스 신화 속 영웅은 신들의 자손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반신적인 존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진리나 질서에 도전하는 그들은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였고,태반이 신성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
    코리아이코노믹|2015-11-24 09: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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