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제발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기를 바란다. 매장 앞에 줄만 서 있으면 그냥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불나방처럼 가맹점 창업에 뛰어드는 것을 너무 많이 봐왔다. 제발 묻고 따지고 확인 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창업박람회 그렇게 해야 창업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도 웃음을 잃지 않는 창업이 되기 때문이다. 사례를 하나 들면, 대기업에서 중간 간부직으로 일하다 퇴직한 분의 이야기다. 30년 가까이 한 분야만 일해온 분으로 그 분야에서는 베테랑이었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것은 그 당시 유행했던 일반음식점 브랜드였다. 창업박람회장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문을 닫았다. 이유가 뭔지 한번 알.......

경제의 기본 원리가 바로 "수요공급의 법칙"인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창업을 하거나 창업을 이미 사작한 사람들 중 대부분이 이 법칙을 잊고 있는 것 같다. 수요공급의 법칙이란?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베이직 중학생을 위한 영어사전을 인용했다.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따른 가격의 결정과 변화에 대한 법칙. 수요법칙은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은 줄어들고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량은 증가하는 법칙이다. 공급법칙은 가격이 상승하면 공급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공급량도 감소하는 법칙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부천 신중동역 모든 경제 주체의 원리는 바로 수급의 법칙에 따라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그.......

일반적으로 육교는 상권을 단절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육교가 멀지 않은 날, 철거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육교가 사라지고 횡단보도가 생긴다면 육교 인근의 점포들은 어떻게 될까? 횡단보도 설치 아마도 점포 매출도 향상되고 권리금도 오르게 될 것이다. 이유는 육교로 인해 점포의 가시성이 현저히 떨어졌던 것이 육교가 사라지면서 점포의 가시성이 확연히 좋아지기 때문이다. 지난번에 말했던 것처럼 점포는 여름철에 구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유는 가로수, 전신주, 가로등, 표지판 등이 점포를 가려서 가시성에 심각한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횡담보도 설치 후 매장 모습 그렇기 때문에 육교.......

신규창업을 준비하거나 업종전환을 위해 점포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점포개발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점포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점포를 찾기 전에 상권입지분석은 고사하고 점포개발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시작했으면 한다. 인천 남구 경인로 점포개발은 자신이 취급할 상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 고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지 그 영향력 범위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점포에 고객들이 얼마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지 알아야 되는 것이다. 자신이 취급할 상품이나 서비스가 어떤 고객이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얼마의 시간을 소요하고 찾아올 수 있는지 알아야 하는것이다. 인천 서구 건지사거리그.......

불볕 더위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점포를 찾아 나선 사람들이 상권 현장에 나가면 의외로 눈에 많이 띈다. 그들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다. 이유는 삼복더위에 점포를 찾아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점포를 찾는 방법은 알고 저렇게 다니는 건지, 아니면 무작정 다니는 건지 알 수 가 없기 때문이다. 인천 서구 가좌동 건지사거리 무작정 점포를 찾아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점포개발전문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저들에게 좀더 손쉽게 점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 고심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자칭 상가점포 전문 부동산컨설팅이라는 업체와 창업컨설팅이라는 업체 등을 통.......

우리 주변에는 전문가 혹은 컨설턴트라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전문가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말하고 대가는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을 종사한 사람을 말한다. 요즘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없이도 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작 대우받아야 할 컨설턴트들은 정작 컨설턴트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인천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그리고 컨설팅 일을 하면서도 컨설팅이라는 상호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디자이너, 코칭, 멘토, 디렉터, 핼퍼, 코디, 서포터, 컨셉터 등의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

어제에 이어 권리금 이대로 좋은가? 두 번째 글을 올린다. 작년 5월13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임법)이 개정 시행된 이후 과연 권리금이 양성화 되고 투명성 있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 아직까지도 점포 양도양수 시장에서는 음성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양화진외국인 선교사묘원 앞에서 이유는 권리금에 대한 세금부과인데 지금까지는 이 부분이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대기업 가맹점 사례에서 양도인(판 사람)들에게 수 년이 지난 후 세금 폭탄을 부과해서 난리가 났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물론, 권리금계약서를 국세청에 신고하.......

어제는 주간경향과 인터뷰를 했는데 핵심주제는 권리금에 관한 내용이었다. 지난해 권리금법제화라고 부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개정 시행되었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이나 독소조항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이었다. 본인이 최근에 주간동아를 비롯해 다른 여러 매체를 통해 계속 주장하고 있는 것이 권리금 사안이었다. 주간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또 다시 강조한 내용은 이렇다. 권리금은 바닥권리금, 시설권리금, 영업권리금의 합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론일 뿐 현실성이 없다고 봐진다. 상권에 따라 입지에 따라 도로 폭에 따라 규모에 따라 교통에 따라 적용되는 조건들이 각 점포 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량화 한다는 것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