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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시작한 저의 블로그를 '율리시스'로 변경하고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어느 날 문득 살아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온갖 풍상도 겪었지만 어찌 보면 리오폴드 블룸의 하루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하루 속에 삶의 온갖 모습을 담아냈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쌓아 가려고 합니다.
블로그"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141건
  • [비공개]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 호모아키비스트, 기록하는 사람들』(안정희..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해온 일과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좀 더 명확한 믿음을 가졌다. 기록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한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에 불과하지만 기록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해 온 것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수행하는 기록 행위도 공공적 가치가 있다....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기록하든 사회적으로 주목받을 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려준다 때로는 상처를 기록하고 때로는 기록이 상처를 치유하는 순환의 기록이 곧 내 역사이고 나아가 이 시대의 역사가 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기록에 대한 어떤 가치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 어떤 형.......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28 06: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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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 호모아키비스트, 기록하는 사람들』(안정희..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해온 일과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좀 더 명확한 믿음을 가졌다. 기록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한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에 불과하지만 기록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해 온 것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수행하는 기록 행위도 공공적 가치가 있다....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기록하든 사회적으로 주목받을 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려준다 때로는 상처를 기록하고 때로는 기록이 상처를 치유하는 순환의 기록이 곧 내 역사이고 나아가 이 시대의 역사가 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기록에 대한 어떤 가치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점에서 어떤 형.......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28 06: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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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텃밭 가꾸기 네번째 이야기 : 모종 심기

    우리 텃밭에 모종을 심고 씨 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20미터 텃밭을 네 등분해서 세 곳은 비닐을 덮고 한 부분은 열무와 봄배추를 뿌리고 대파를 조금 심었습니다. 나머지는 옥수수, 가지, 고추, 상추, 토마토, 양배추를 심었습니다. 아직 비워둔 곳엔 땅콩을 심고 파와 상추를 더 심을 계획입니다. 마침 비가 내려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옷은 젖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물을 별도로 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으니까요. 비 맞으며 일하는게 즐겁다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입니다. 이게 농부의 마음일까요? ㅋ 그렇게 저의 아주 작고 소박한 농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26 02: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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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텃밭 가꾸기 네번째 이야기 : 모종 심기

    우리 텃밭에 모종을 심고 씨 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20미터 텃밭을 네 등분해서 세 곳은 비닐을 덮고 한 부분은 열무와 봄배추를 뿌리고 대파를 조금 심었습니다. 나머지는 옥수수, 가지, 고추, 상추, 토마토, 양배추를 심었습니다. 아직 비워둔 곳엔 땅콩을 심고 파와 상추를 더 심을 계획입니다. 마침 비가 내려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옷은 젖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물을 별도로 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으니까요. 비 맞으며 일하는게 즐겁다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입니다. 이게 농부의 마음일까요? ㅋ 그렇게 저의 아주 작고 소박한 농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26 02: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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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텃밭 가꾸기 네번째 이야기 : 모종 심기

    우리 텃밭에 모종을 심고 씨 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20미터 텃밭을 네 등분해서 세 곳은 비닐을 덮고 한 부분은 열무와 봄배추를 뿌리고 대파를 조금 심었습니다. 나머지는 옥수수, 가지, 고추, 상추, 토마토, 양배추를 심었습니다. 아직 비워둔 곳엔 땅콩을 심고 파와 상추를 더 심을 계획입니다. 마침 비가 내려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옷은 젖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물을 별도로 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으니까요. 비 맞으며 일하는게 즐겁다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입니다. 이게 농부의 마음일까요? ㅋ 그렇게 저의 아주 작고 소박한 농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26 02: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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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를 읽고-2

    "cogito ergo sum"이라는 라틴어로 표기되는 '나는 사유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확실성의 근거에 이르게 된다. 데카르트는 근대의 문을 연 철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데카르트 이전의 중세 철학은 종교와 신이 중심이었고 대부분의 철학이론은 종교의 시녀로 존재했다고 한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데카르트는 인간의 본질은 이성에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당시의 엄격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자칫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그의 주장과 이론이었지만 중세를 마감하고 근대를 연 철학의 기초가 되었다. 만일 데카르트가 네덜란드가 아닌 다른 곳에서 그런 주장을 했다면 죽음을 면치 못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학문.......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19 05: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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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를 읽고-2

    "cogito ergo sum"이라는 라틴어로 표기되는 '나는 사유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확실성의 근거에 이르게 된다. 데카르트는 근대의 문을 연 철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데카르트 이전의 중세 철학은 종교와 신이 중심이었고 대부분의 철학이론은 종교의 시녀로 존재했다고 한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데카르트는 인간의 본질은 이성에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당시의 엄격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자칫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그의 주장과 이론이었지만 중세를 마감하고 근대를 연 철학의 기초가 되었다. 만일 데카르트가 네덜란드가 아닌 다른 곳에서 그런 주장을 했다면 죽음을 면치 못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학문.......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19 05: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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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를 읽고-2

    "cogito ergo sum"이라는 라틴어로 표기되는 '나는 사유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확실성의 근거에 이르게 된다. 데카르트는 근대의 문을 연 철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데카르트 이전의 중세 철학은 종교와 신이 중심이었고 대부분의 철학이론은 종교의 시녀로 존재했다고 한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데카르트는 인간의 본질은 이성에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당시의 엄격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자칫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그의 주장과 이론이었지만 중세를 마감하고 근대를 연 철학의 기초가 되었다. 만일 데카르트가 네덜란드가 아닌 다른 곳에서 그런 주장을 했다면 죽음을 면치 못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학문.......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19 05: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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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텃밭가꾸기 세번째 이야기 : 비닐씌우기

    짙은 황사는 사라졌지만 날이 계속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합니다. 그래도 비가 내리기 전에 비닐씌우기를 마치기로 작정하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약 2미터 정도는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배추와 열무씨앗을 뿌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파도 조금 뿌려두려고 합니다. 부지런한 이웃들은 벌써 상추를 비롯한 쌈채소 모종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조금 피해서 4월말쯤 심을 생각입니다.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일과는 여기서 마무리 해야 하겠습니다.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19 04: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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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텃밭가꾸기 세번째 이야기 : 비닐씌우기

    짙은 황사는 사라졌지만 날이 계속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합니다. 그래도 비가 내리기 전에 비닐씌우기를 마치기로 작정하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약 2미터 정도는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배추와 열무씨앗을 뿌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파도 조금 뿌려두려고 합니다. 부지런한 이웃들은 벌써 상추를 비롯한 쌈채소 모종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락가락하는 날씨를 조금 피해서 4월말쯤 심을 생각입니다.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일과는 여기서 마무리 해야 하겠습니다.
    율리시스(Ulysses)님의 블로그|2023-04-19 04: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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