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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변화를 위한 질문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지 5년이 넘어간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혼자 운동을 하고 한번은 코치에게 트레이닝을 받는다. 여행을 가든지 뭔가 일이 생겨 일주일 이상 운동을 못하게 되면 몸이 무거워진다. 머리도 아프고 여기저기 결리고 컨디션이 저조해진다. 빨리 일어나 운동을 하라고 몸이 내게 신호를 보낸다. 운동을 하면 몸이 개운해지고 컨디션이 좋아진다. 내가 운동을 계속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만큼 운동은 내 생활의 일부이다. 같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낯익은 얼굴이 제법 많다. 나랑 거의 같은 시기에 운동을 시작한 회원이 있다. 일주일에 두 번은 한다는데 몸에 변화가 없다. 가끔 보면 살이 더 찐 것 같다. 한.......
    제목없음|2017-11-3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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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립주의와 소방호스

    트럼프대통령 취임 연설의 핵심은 “America First.”이다. 모든 것에 미국의 이익이 우선이란 말이다. 단기적으로 인기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그게 제대로 작동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요즘 같은 글로벌시대에 미국만 우선하는 정책이 존재할 수는 없다. 다른 모든 나라는 미국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말처럼 들린다. 반에서 제일 힘이 센 주먹이 애들한테 “다 나에게 잘 보여. 내게 찍히면 죽는 줄 알아”라고 공갈협박을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트럼프에게 루스벨트 대통령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 당시 고립주의를 택하고 있던 미국은 1차 세계대전으로 어려움에 빠진 영국을 돕기 위해 무기 대여를 결정했다. 하지만 여론.......
    제목없음|2017-11-2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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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사람들이 점점 책을 읽지 않습니다. 독서가 중요하단 사실은 삼척동자도 알지만 현실은 다르게 돌아갑니다. 왜 그럴까요? 전 사람들이 제대로 책을 읽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독서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투자 대비 효과가 적고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되는 겁니다. 공부도 그렇습니다. 공부에서 젤 중요한 건 제대로 된 공부방법입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한 책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공부가 재미있나요? 대부분 사람들은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공부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마 공부방법이란 주제에 대해 생각해.......
    제목없음|2017-11-2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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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몰라도 좋을 것

    “정신질환은 정보혁명과 같이 급증해 왔다. 미국인 4000만 명의 사람들이 여러 가지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5명에 한 명꼴이다. 경찰관 숫자보다 정신치료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을 지경이다. 뉴욕대학의 정신의학과 레오폴드 벨라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공동체를 정서적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매일 정보과부하, 이로 인한 정서적 오염을 경험한다. 우리 조상은 귀를 씻거나 나쁜 사람 근처엘 가지 않는 식으로 이를 예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 혹은 전체에 대해 알기 싫어진다. 이 엄청난 정보의 양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두뇌는 일정양의 정보만을 사.......
    제목없음|2017-11-27 09: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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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손주가 떠올린 추억

    조리원을 나온 우리 집 천사가 주말을 이용해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왔다. 조리원에 있을 때는 그곳에서 크게 세 가지를 도와준다. 먹는 것, 청소, 육아 등이다. 애 엄마가 하는 일은 주기적으로 젖을 주는 것이고 잠깐 모자가 같이 지내는 시간을 갖는다. 휴식이 필요한 산모를 위해 밤에는 조리원에서 우유를 주고 애를 대신 봐준다. 사위도 그곳에서 먹고 자고 회사를 다녔다. 딸은 그런 조리원 생활에 만족했고 푹 쉬면서 몸도 회복했다.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하고 집에 오자 완전 생활이 달라졌다. 낮이나 밤이나 엄마가 돌봐야 하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일단 먹이는 게 힘들다. 애기들은 배가 고프면 통제불능이다. 아무리 안고 달.......
    제목없음|2017-11-2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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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브리프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대통령, 장관, 기업의 CEO 같이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시간부족에 시달린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하루 종일 각종 회의와 보고에 시달립니다. 온갖 사람들이 그들을 만나자고 합니다. 보고 때 그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도 내용이나 제목이 아닙니다. 바로 파워포인트가 몇 장인지 봅니다. 짧은 시간 안에 그들을 움직이지 못하면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한 책 브리프를 소개합니다. 간결한 소통의 기술이란 말입니다. 온갖 정보가 넘쳐납니다. 요즘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를 보면 마치 소방 호스로 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전문직들은 하루 평균 304통의 이메일을 받습니.......
    제목없음|2017-11-2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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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리더의 질문은 어때야 하는가

    세계적인 리더십 교육기관 CCL에서 119명의 성공한 글로벌기업 사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성공하는 리더의 필수 덕목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엇이 1등을 했을까? 방향설정, 비전전파, 전략적 사고방식,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변화 등등… 그게 아니다. 질문하는 능력을 1등으로 꼽았다. 질문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리더가 4등, 질문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리더는 6등에 올랐다. 리더십은 바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소유권이 한국인으로부터 외국인으로 넘어간 회사에서 근무하는 매니저가 있다. 그는 늘 불평에 가득 차 못마땅한 얼굴로 일을 하곤 했다. 오랜만에 그를 만났는데 얼굴이 환하게 달라져 있다. 깜짝 놀라 무슨 좋.......
    제목없음|2017-11-2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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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북침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신우영 사장에게 들은 얘기이다. 그의 아버지는 북에 자식을 둔 채 월남을 했고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중국에서 그 아들을 만나러 갔고 그는 아버지와 동행을 했다. 그때 중간역할을 했던 사람이 동석을 했는데 갑자기 이런 질문을 했다. “예전에 남한이 북한을 먼저 공격한 사실을 알고 있느냐?” 6. 25 전쟁을 남침이 아닌 북침으로 우긴 것이다. 기가 막힌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이 나보다 젊고 덩치도 크다. 만약 당신과 내가 싸운다면 누가 이기겠는가?” 선장은 당연히 자신이 이길 거라고 답했다. “근데 가만 있는 당신을 내가 갑자기 공격하면 어떨 거 같은가? 당신이 다치겠는가, 아니겠는가?” 그는.......
    제목없음|2017-11-2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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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움받을 용기 2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미움받을 용기를 소개합니다.아들러는 트라우마에 부정적입니다. 과거에 사로잡혀 현재를 희생하지 말라고 주장합니다. 옷을 얇게 입어 감기에 걸렸다면 원인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치료가 중요할까요? 과거의 일로 지금의 내가 불행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신과의사는 과거를 들추면서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당신에겐 잘못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어떤 경험도 그 자체는 성공의 원인도 실패의 원인도 아닙니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이 결정하는 겁니다. 문제는 무엇이 있었느냐가 아니라 그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입니다. 혹시 과거.......
    제목없음|2017-11-2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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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공부 : 몽테뉴의 성공비결

    프랑스 귀족 피에르 에켐은 아들 미셀을 얻는다. 그의 교육 철학은 두 가지였다. 강제를 최소화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화려한 성에서 애를 키우는 대신 허름한 농가에 유모를 구해 젖먹이 아이를 보낸다. 농민 집에서 농민 자녀와 같은 음식과 대우를 받으며 자라게 한다. 종교도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은 카톨릭이지만 아들은 개신교를 믿게 한다. 수상록의 저자 몽테뉴가 그 아이다. 어린 시절 평민들과 섞인 덕분에 그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측은지심을 갖는 지식인이 된다. 예전에는 개똥이, 똥이 같은 이상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많았다. 그런 이름을 지어야 애가 오래 산다는 염원에서 나온 행.......
    제목없음|2017-11-2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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