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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수단으로서의 직업과 목적으로서의 직업

    첫 직업이 마지막 직업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첫 직업과 마지막 직업은 다르다. 사업도 그렇다. 휴맥스의 첫 아이템은 노래방기기 제작이었다. 서울공대를 나온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제목없음|2020-08-2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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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꿈은 헬스코치

    불황이 오래 가면서 전단지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전단지의 정의는 “자기 가게가 장사 안 된다는 사실을 자기 돈을 들여 광고하는 행위다.” 그야말로 마케팅 효과가 제로에 수렴하는 영양가 없는 행위다. 근데 전단지 중 압도적 일등은 헬스관련이다. 헬스장이 수요 대비 공급과잉이란 걸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근데 왜 이렇게 장사가 안 될까?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렇다. 이들은 고객에게 집중하지 않았다. 지금도 하지 않고 앞으로도 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고객이 누군지, 그 고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의 불만이 무언지,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게 필.......
    제목없음|2020-08-19 09: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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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독서와 커뮤니케이션

    난 독서토론회 진행이 중요한 직업이다. 독서토론회를 진행하려면 책 선정이 제일 중요하다. 그 사람들 수준에 맞는 책을 잘 골라야 한다. 다음은 사람들이 거기에 관한 얘기를 잘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퍼실리테이션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남들보다는 독서력이 높아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남들보다 압도적 지식의 우위에 있어야 한다. 목표는 명확하다. 책을 읽고 거기에 대해 얘기를 나누게 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다. 참 다양한 사람들과 독서모임을 했고 지금도 많이 하고 있다. 대기업 사장부터 애기엄마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임원과 팀장들이 제일 많은데 요즘은 애기엄마들과도 하고 있다. 원래는.......
    제목없음|2020-08-1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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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를 의심하라

    한국에는 신념에 찬 사람들로 차고 넘친다. 확성기를 크게 틀어 자기 주장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도 많다. 이걸 믿어라, 누구를 석방하라, 저 사람을 구속하라, 이 놈은 나쁜 놈이다, 이러면 안 된다. 저래야 한다 등등… 하다 안 되면 길까지 막고 난리를 치는 사람들도 많다. 인터넷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난 그들을 볼 때마다 여러 생각이 든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자기확신이 강할까? 저렇게 확신하는 근거는 무얼까?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얘기해 본 적은 있을까? 자기 생각이 틀릴 거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있을까? 저러다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난 신념에 찬 사람을 의심한다. 난.......
    제목없음|2020-08-1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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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복수의 결과

    한 사람이 여우 때문에 큰 상처를 입었다. 복수를 위해 여우를 잡아 꼬리에 기름에 절인 밧줄을 묶은 후 불을 붙이고 여우를 놓아주었다. 고통 속에서 죽으라고 한 행위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불이 붙은 여우는 정신 없이 어디론가 달려갔는데 그게 바로 그 사람 논이다. 추수를 앞둔 벼가 모두 불탄다. 용서가 쉬울까, 아니면 복수가 쉬울까? 누가 용서를 하고 누가 복수를 할까?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복수의 악순환을 끊는 게 바로 용서다. 근데 용서는 강한 자만이 할 수 있다. 용서만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제목없음|2020-08-1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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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계 안에 사는 사람, 경계 밖에 사는 사람, 경계선에 사는 사람

    진화는 경계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물에 살다 뭍으로 올라오고, 뭍에서 나무로 올라가고, 땅밑으로 들어가고 때론 하늘을 난다. 어떤 사람은 계속 같은 일을 하며 산다. 어떤 사람은 계속 직업을 바꾸며 산다. 또 다른 사람은 경계와 경계 사이에 산다. 난 어디에 속할까?
    제목없음|2020-08-1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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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난 잘 모른다. 하지만 몇 가지 행동을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웨이터가 실수로 당신에게 물을 쏟을 경우를 가상해 보자. 이때의 반응이 바로 당신이다. 한 부류는 난동을 부린다. 정신 나간 사람 아니야, 이거 어떻게 할거야? 세탁비 내놔 하며 온갖 행패를 부린다. 난동까지는 아니지만 온몸으로 짜증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다. 어차피 빨아야 하는데 잘 됐다고 하면서 그를 위로하는 사람도 있다. 똑같이 봉변을 당했지만 반응은 다양하다.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짜장면 배달 후의 행동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준다. 짜장면을 먹은 후 그릇처리를 보자. 여러분은 어떻게 하는가? 더러운 그릇을 그냥.......
    제목없음|2020-06-2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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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쓸데없는 말

    참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면서 산다. “이런 말 하지 않으려 했는데”라고 말하면서 사람 속을 긁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하지 않으면 된다. 왜 그런 말을 굳이 꺼내는가? 누굴 위한 것인가? 나를 위한 것 같지만 사실 자신을 위한 것이다.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라면서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이 생각해도 상대가 기분 나빠할 것 같은데 듣는 내가 기분 좋을 리 있는가? 기분 나쁘게 들릴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말 듣고 제발 기분 좀 나빠지라는 것이다. “그쪽 걱정이 돼서 하는 얘기인데” 라며 얘기를 한다. 정말 걱정이 되는 것일까?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아무 걱정 없이 사는 네가 미워서 하.......
    제목없음|2020-06-1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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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부지런함과 바쁨

    부지런은 좋지만 바쁨은 나쁘다. 리더가 메일에 허덕이고 있으면 팀원들은 말 붙이기도 미안하고 조심스럽다. 혼자 알아서 하게 되고 상의는 줄어든다. 상의할까 말까 검열하게 된다. 목적에 어긋난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도 한참 후에 알게 된다. “나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들을께요” 이런 말을 듣는다면 팀원은 할 말과 안 할말을 고민하게 된다. 어떤 얘기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바쁘면 급한 일에 밀려 정작 중요한 일은 못한다. 리더는 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일이고 능력이다. 누구 탓을 할 수 없다. 바쁜 일에 밀려 중요한 일이 밀리지 않도록 최소한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위임할 일은 위임하고, 몰라도 되는.......
    제목없음|2020-06-1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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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듀어

    본인의 한계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더 이상 안 된다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한계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뛰어넘는 경험을 한 적은?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공기가 지상의 3분의 1 수준밖에 안 되는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를 산소통 없이 등반하는 탐험가, 맨몸으로 바닷속에 들어가 12분 동안 숨을 참는 프리다이버, 마라톤에서 1등으로 들어오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은 어떻게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을까? 그들은 우리와 다른 존재일까? 아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지구력이 좀 강한 사람일 뿐이다. 지구력은 “그만두고 싶다는 욕망과 계속 싸우면서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 책 인듀어의 저자는 육상선수 출.......
    제목없음|2020-06-1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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