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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책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

    앞이 보이지 않는가?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가? 변화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책에서 방법을 찾아라. 책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책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탈출의 키가 될 수 있다. 체스의 그랜드 마스터가 되려는 꿈을 갖고 있던 사람이 있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최고의 코치를 구하고, 하루 8시간 이상 체스를 두고, 필요한 점수를 따기 위해 여러 토너먼트에도 참가했는데 그러다 문제가 생긴다. 한 게임을 망치면서 이어 벌어진 여러 경기를 놓친 것이다.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고 실망한 그는 체스와 상관없는 책을 읽기 시작한다. 잭 캔필드와.......
    제목없음|2020-09-1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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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효의 재정의

    ‘나이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최근 서점에서 본 두 권의 책 제목이다. 보진 않았지만 대충 내용은 그려진다. 결론도 짐작할 수 있다. 나이든 부모를 사랑하긴 쉽지 않다. 엄마를 자주 만나지 않겠다는 것이다. 효의 개념이 빨리 변하고 있다. 더 이상 자식들에게 효를 강요할 수도 없고 강요해서도 안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관련해 이화여대 이근후 교수 의견이 도움이 된다. 그의 말이다. “효도라는 말 자체가 젊은이들에게 거부감을 준다. 노인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효도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 부모 자식간에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소통을 하면 된다. 근데 효도란 말.......
    제목없음|2020-09-1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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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난 공사현장이 좋아

    큰 사위가 주말에 교육이 있어 주말내내 딸네식구들이 집에 와 있었다. 연속 2주 토요일 아침부터 들이닥쳐 일요일 저녁에 갔다. 게다가 주원이는 팔이 부러져 놀이터에 갈 수도 없다. 주원이 담당인 난 어떻게든 주원이를 데리고 시간 보낼 방법을 찾아야 했다. 사실 요즘은 다민이보다 주원이 보는 게 훨씬 힘들다. 주문도 많고, 질문도 많고, 어깃장도 자주 부린다. 집에서 주원이를 보는 건 죽음이다. 그래서 내가 주원이를 데리고 어딘가를 가야 한다. 그래야 집에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편하다. 토요일 아침 운동을 하는데 화영이가 자기 집에 와서 주원이를 데리고 갔으면 한다는 연락이 왔다. 누구의 명이라고 거부를 하나!! 집에 가.......
    제목없음|2020-09-1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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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선선한 사람이 되어라

    까칠하고 까다로운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자기 안테나에 뭔가 걸리면 꼭 짚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린다. 이런 것에 자부심까지 느끼는 것 같다. 같이 외식을 해도 “조미료를 많이 썼다, 생선회가 신선하지 않다. 난 텍스타일을 보면 알 수 있다. 조명이 너무 밝다, 직원이 불친절하다.”라고 하면서 트집을 잡고 집들이 하는 집에서조차 음식평론가처럼 짜니, 시니, 덜 익었느니 하면서 음식타박을 한다. 이런 사람과의 만남은 신경이 쓰인다. 식당선정도 함부로 할 수 없다. 기름진 건 싫다니까 중식은 안 되고, 날 것도 안 되니 일식도 사절이고, 차 떼고 포 떼면 남는 건 한식뿐이다. 시끄러운 것도 싫.......
    제목없음|2020-09-1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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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콘텐츠와 콘테이너

    콘텐츠는 내용물이고 콘테이너는 내용물을 담는 그릇이다. 둘 다 중요하지만 난 콘텐츠에 더 큰 비중을 둔다. 겹겹이 싼 포장지 안의 부실한 내용물 보다는 비닐봉지일망정 충실한 내용물이 더 좋다. 사람도 그렇다.
    제목없음|2020-09-10 09: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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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완서와 나

    난 소설가 박완서씨의 전작주의자를 지향한다. 그녀의 작품을 싹 다 본다는 말이다. 그녀의 딸이 쓴 어머니에 관한 책은 물론 그녀가 서울대학교에서 강연한 강연록까지 사서 읽었다. 그만큼 그녀의 모든 걸 알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일이 되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박완서의 고향 개성의 박적골이란 곳이다. 개성역에서 기차를 내려 그곳까지 걸어가보고 싶다. 한 저자의 책을 여러 권 읽으면 그의 인격이나 생각이 내면으로 스며들어온다.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소설 속에 나를 대입한다. 소설 노란집에서 그녀는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기억은 뭔가?”라고 묻는다. 박완서는 사랑의 기억이라고 말한다. 아무에게도 사랑 받지.......
    제목없음|2020-09-0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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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너 힘든 건 아무 것도 아니야

    힘이 들어도 힘든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살 수 있다. 당연히 힘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힘든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하고 힘든 얘기를 들어주어야 한다. 근데 힘든 얘기를 듣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다. 가끔 힘든 얘기를 듣는 건 괜찮지만 만날 때마다 힘든 얘기를 들어야 한다면 그건 고통이다. 그럼에도 힘든 얘기를 잘 들어주는 일은 성숙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근데 오랜만에 힘든 얘기를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너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니야, 내가 더 했어.”하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 힘든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있다. 번번이 그런다. 남의 고통을 빌미로 자기 힘들었던 얘기를 하고 싶은 모.......
    제목없음|2020-09-0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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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브라키오사우르스와 주원이

    지지난 주는 아내가 아파 주원이가 오질 못했다. 토요일 오전 갑자기 어지럼 증상을 보여 다 준비를 끝낸 주원이네 가족이 오지 못한 것이다. 그들 네 식구가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안 봐도 비디오다. 아내가 조금 아프니 집안이 엉망이다. 모든 게 아내 중심으로 돌아가다 중심축에 문제가 생기니 집안이 정지한 느낌이다. 리추얼처럼 돌아가던 모든 행사가 다 중지다. 그래도 근처 사는 둘째가 아내를 병원에도 데리고 가고, 점심도 차려주어 그나마 다행이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그 사람이 없을 때 판가름이 나는데 아내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아내가 없는 집은 더 이상 집으로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일주일 만에 아내 컨디션.......
    제목없음|2020-09-0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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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쉬운 남자

    “저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에요.” 가끔 드라마에서 듣게 되는 대사다. 쉬운 여자 아니니까 사람 우습게 보지 말라는 말이다. 난 이를 비틀어 “저 쉬운 남자입니다.”란 말을 농담으로 자주 사용한다. 근데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다. 난 쉬운 남자가 되고 싶다. 쉬운 남자를 넘어 편한 남자가 되고 싶다. 집에서는 오래 전에 편한 남편, 편한 아빠가 되었다. 소심한 둘째는 남에게 싫은 얘기를 잘 못한다. 직장에서 그런 것 같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꼭 집에 와서 언니나 엄마에게 이런 말을 한다. 하지만 내겐 다르다. 내겐 어떤 말이든 거침없이 한다. 나를 놀리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둘째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단다. 나는 이.......
    제목없음|2020-09-0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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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텍스트와 콘텍스트

    글자 그대로 읽는 것이 텍스트, 글자와 글자 사이를 읽는 것이 콘텍스트이다. 충청도 말에 그런 말이 많다. “됐지유”란 말은 억양에 따라 안 됐다는 경우가 많다. 글자의 뜻은 됐다는 것이지만 실은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동시에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제목없음|2020-09-0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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