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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트레바리 이야기

    트레바리란 독서클럽 스타트업 회사가 있다. 클럽장이 주제를 선정하고 회원을 모집해 책을 읽고 책 관련해 토론을 하게끔 하는 일종의 독서클럽 플랫폼 회사이다. 윤수영 대표가 운영하는데 지식의 헬스장을 지향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듯 이곳에서 같이 책을 읽고 뇌 운동을 하자는 뜻이다. 비전은 “세상을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이다. 지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책을 같이 읽고 토론하면서 진정으로 친해지자는 것이다. 원칙은 간단하다. 나이, 직급, 남녀를 떠나 똑같은 돈을 내고 똑 같은 자격으로 책을 읽고 논의하는 것이다. 지켜야 할 룰은 하나뿐이다. 책을 읽고 토론 이틀 전까지 독후감을 제출해야 하는데 독후감을 제출.......
    제목없음|2020-05-1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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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안 되는 건 안 된다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포기는 김장 담글 때나 쓰는 말이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말은 내가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세상에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어디 있는가? 어떻게 불가능이 없는가? 오히려 가능한 일이 적다. 포기할 때는 포기해야 한다. 안 되는 일은 안 되고, 될 일은 된다. 될 놈은 뭘 해도 되고 안 될 놈은 수를 써도 안 된다. 안 되는 일을 무리하게 하다 보면 꼭 탈이 나게 마련이다. 안 될 놈이 용을 쓰다 보면 꼭 문제가 생긴다. 사람 관계도 그렇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할 것이고, 원래 나를 미워하는 자들은 내가 노력해도 여전히 나를 미워할 것이다. 이런 건 노력의 경지가 아니다.......
    제목없음|2020-05-1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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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주원이의 두 얼굴

    우리 집 두 딸은 주말마다 집에 와서 같이 시간을 보낸다. 같이 운동하고, 밥 먹고, 애들하고 놀아주고, 얘기도 나누고 등등… 근데 이번 주부터는 약간 변화를 주기로 했다. 토요일은 예전처럼 애들이 집에 오지만 일요일은 우리부부가 주원이를 집에 데리고 와서 보기로 한 것이다. 낮잠시간이 끝날 세 시쯤 가기로 했는데 두 시 반쯤 전화가 왔다. 일찍 일어난 주원이가 할아버지를 찾는다는 것이다. 부리나케 차를 몰고 주원이를 데리고 집 근처 국립묘지엘 가서 넓은 잔디밭에 주원이를 풀어놨다. 이미 애들이 여럿 놀고 있다. 신이 난 주원이는 할머니 손을 잡고 껑충껑충 뛰더니 어느 순간 나보고 안으란다. 잠시 놀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제목없음|2020-05-1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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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말을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줄 때는 말이 필요 없다. 귀한 선물을 주면서 그것에 대해 설명하면 가치가 오히려 떨어진다. 주는 것 그 자체가 많은 말을 이미 하고 있다. 하지만 받을 때는 말해야 한다. 속으로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준 사람은 알 도리가 없다. 받고 아무 표시를 하지 않으면 준 사람은 오해할 수 있다. 준 사람을 화나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받을 때는 적극적으로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줄 때는 그 사람만 알게 주어야 한다. 그게 예의다. 받은 사람은 준 사람에 대해 주변에 적극 알려야 한다. 준 사람이 쑥스러워해도 알려야 한다. 그게 예의다. 받고 아무 얘기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무례다. 지혜는 말을 할 때와 하지 말아.......
    제목없음|2020-05-15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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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팔지 말고 사게 하라

    파는 일과 사게 하는 일은 같을까, 다를까? 파는 일이라 생각하면 내 상품에 집중하게 된다. 사게 하는 일이라 생각하면 고객에게 집중하게 된다. 파는 사람은 팔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다. 사람들이 사지 않으면 이 좋은 걸 왜 안 사는지 이해가 안 된다. 사게 하는 사람은 사는 사람의 마음에서 출발한다. 왜 사고, 왜 사지 않는지 상상하게 만든다. 어떻게 만족시켜 행복하게 만들지 생각한다. 누가 더 잘 팔까? 당연히 사게 하는 사람이 더 잘 팔 수 있다. 사게 하려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 이걸 누가 사지? 그 사람들은 지금 어디 있지? 왜 사지? 더 사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안 사는 사람은 왜 안 사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
    제목없음|2020-05-14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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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운동보다는 수면이

    수면이 부족한 뇌는 뇌진탕 환자의 뇌와 비슷하다. 그만큼 수면이 중요하다. 근데 그냥 냅다 잠을 잔다고 피로가 풀리는 건 아니다. 피로가 발생하는 이유는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발생하는 신체와 뇌의 불협화음 때문이다. 수면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가 필요하다. 일단은 충분한 활동량이다. 많이 움직여 육체적으로 피곤한 상태를 만들어야 하는데 현대인들은 이게 부족하다. 몸은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쓰다 보니까 피곤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잠도 잘 오지 않고 잠을 자도 푹 자지 못한다. 다음은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 길다. 하루 종일 앉아 일을 하고 회의를 한다. 게다가 대부분 앉아서 차를 타고 이동한다. 앉아서 오.......
    제목없음|2020-05-1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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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안다는 것의 재정의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독서 관련해 가장 유명한 격언이다. 참 좋은 말이지만 과연 이게 진실일까? 책만 읽는다고 다 괜찮은 사람이 될까? 책이 사람을 바꾸지는 않는다. 책을 많이 읽지만 별로인 사람이 많다. 바뀌려는 사람, 변화를 꿈꾸는 사람이 책을 읽고 바뀌는 것이다. 이 격언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간절히 변화하려는 사람이 책을 읽을 때 비로소 변화는 시작된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이 취미 삼아 건성건성 책을 읽는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책만 읽는다고 변화하는 것도 아니다. 책에서 보고 깨우친 걸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책을 읽는 것과 읽어서 아는 것과 아는 것을 실.......
    제목없음|2020-05-1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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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앞자리에 앉아라

    어떤 신입사원이 실수로 안경을 두고 왔다. 할 수 없이 맨 앞자리에 앉았다. 그는 최우수 신입사원 상을 받았다. 맨 앞자리에 앉으면 열심히 들을 수 밖에 없고, 남들이 졸 때도 졸 수 없다. 그래서 강사들이 만장일치로 그를 선출했기 때문이다. 실제 일어난 일이다. 무슨 공연이건 제일 앞자리가 R석이고 가장 비싸다. 그만큼 공연자와 가까이 있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근데 강연 때는 그렇지 않다. 특히 회사에서 하는 교육에서는 뒷줄부터 채우기 시작한다. 공부에 대한 니즈가 없는 인질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다. 가장 쉬운 변화 중 하나는 일찍 앞자리에 앉는 것이다. 거기에 기회가 널려 있다. 록펠러의 어머니는 어린 록펠러에게.......
    제목없음|2020-05-1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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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최고의 선물

    적어도 한 달에 한 두 번은 일산에 사시는 어머님 집에 간다. 갈 때마다 아내는 미역국 혹은 된장국과 여러 가지 밑반찬을 갖고 간다. 장도 봐드리고, 같이 식사를 하는 게 우리 부부의 오래된 리추얼이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거의 두 달 이상을 못 가다 연휴를 맞이해 가보기로 했다. 부부만 가는 것보다는 주원이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 어머니가 얼마나 증손주를 보고 싶어하는지 알기 때문이다. 또 몇 시간이라도 주원이를 봐주면 딸네부부도 좀 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일 아침 아내는 배우러 다니는 게 있어 내가 주원이를 차에 태우고 아내와의 약속장소엘 가기로 했다. 우리 집에 들어선 주원이는 늘 보무당당이다. 들어오면서부터.......
    제목없음|2020-05-09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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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빠릿빠릿한 사람이 되라

    택시기사 중에는 물어봐도 대답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알아들은 것인지 못 알아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 자기 직업에 대한 존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싹싹하고 시원시원하게 답하는 기사들도 있다. 실패한 사람들은 대부분 느리다. 대답도 느리고 행동도 느리다. 뭘 하나 시켜도 꾸물거리면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상사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진다. 성공한 사람들은 빠릿빠릿하다. 궁둥이가 가볍다. 피드백이 빠르다. 실패한 사람들은 느리고 꾸물거린다. 불러도 바로 대답하지 않고 벌떡 일어나 달려 나오는 일은 없다. 꾸물거리는 것과 신중함은 다르다. 그건 게으름이고 잘못 밴 습관일 뿐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빠.......
    제목없음|2020-05-08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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