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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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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62)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그래! 바로 이거야!’토스(Toss)라는 서비스를 처음 접했을 때 든 느낌은 딱 이랬다. 정말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일상 생활 속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행동이지만 할 때마다 불편하고 귀챦기 짝이 없는 일을 편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이런 서비스란 생각이 들었다.토스는 쉽게 말해 계좌이체를 모바일에서 아주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앱 서비스다. 그런데 이게 기존에 나와있던 모 통신사의 주머니(Zoo Money) 이런 것들과는 편리함이라는 측면에서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을 만든 사람이 치과의사 선생님이라는 것. 이번 주인공은 토스를 만든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다.◆창업에 뛰어든 치과의사요즘 의사 선생님들을 이 코너에 소개하는 사례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통계를 뽑아보진 않았지만 창업을 하는..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6-30 08: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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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시즌2-(11)명함을 대신 관리해줍니다. 리멤버

    “사람들이 다들 명함 정리하느라 힘들다고들 해요. 귀챦아하는 사람들도 많구요.”“그렇죠. 명함 정리하는게 귀챦을 때가 많죠. 잠깐 안하고 있다가 잃어버리기도 하고.”“그런데 그게 전혀 안 힘들다고 하는 그런 부류도 있더라구요.”“아 그래요? 누가 그렇죠?”“난 전혀 안 힘든데. 비서가 다 해주는데. 이러는 분들이죠. 비서가 다 해주니깐 힘들 게 없는거에요.”“그렇네요!”“그래서 그때 생각했어요. 아 그럼 그냥 우리가 비서가 되자. 명함관리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서가 되자. 비서가 하듯이 고객의 명함을 직접 손으로 타이핑해주자. 이렇게요.”이럴 수도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이걸 진짜로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명함관리앱 리멤버를 처음 접했을 때, 놀라움 그 자체였다. 우선 기상천외한(?) 그 생각에 놀랐다. 아니 최첨..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6-16 08: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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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61)유쾌한형제 전준수 이용길 대표

    스타트업을 하면서 힘든 점은 정말 많겠지만, 그래도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창업 단계에서부터 꼭 함께 해야 하는 그런 사람과 팀을 이뤄 같이 창업을 하는 것도 힘든 일이고, 필수적인 인재를 채용하는 것도 힘든 일이며, 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조화를 이룬 팀 멤버로 창업을 했을 때 주위의 부러움을 사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팀을 이룰때까지 마냥 기다릴수도 없는 법. 때로는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해서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운이 좋으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때마침 채워줄 다른 좋은 팀을 만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새로운 팀이, 새로운 회사가 탄생한다. 유쾌한 형제는 그렇게 만..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6-13 05: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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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60)헬스웨이브 정희두 대표

    큰 병원, 종합병원일수록 힘들게 찾아가 오랜 시간 기다려놓고 정작 의사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은 턱없이 짧다. 물어보고 싶은 말은 끝도 없이 많지만, 환자나 보호자가 갖고 있는 수많은 궁금증의 대부분은 해결되지 못한다. 뒤에 엄청난 수의 환자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의사선생님의 준비된 멘트(?)만 일방적으로 듣고 병원문을 나서기 일쑤다.이런 현상이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다만 좀 더 심할 뿐. 그리고 꼭 해당 의사의 문제만이라고 보기도 힘들다.(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아무리 자상하고 상세히 설명을 하고 싶은 의사라고 하더라도 환자나 보호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대목에서 한국의 의료 현실, 즉 건강보험 수가나 의사의 수, 병실의 수 등을 논하는 것은 이야기를 너무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6-09 09: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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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59)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기술 기업가의 창업이 살아나야 합니다. 기술창업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싶습니다”아마 1년도 훨씬 전이었을거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가 아직 인텔코리아(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그는 올라웍스 창업자로 올라웍스를 인텔에 매각한 뒤 인텔에서도 일을 했다)에서 상무로 재직하고 있을 때 만났다가 이런 얘기를 들었다. 구상중이었던 그의 생각은 더 이상 자세히 들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뒤 기술창업이 화두가 되고,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창조경제 바람이 불면서 나는 더욱 궁금해졌다. 그가 이 구상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아산나눔재단이 서울 강남 역삼동에 세운 ‘마루180’에 자리를 잡은 퓨처플레이 사무실을 찾아가 그의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Company-building company역시 만나자마자 예전의 그 이야..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6-03 11: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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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58)이스트몹 오윤식 대표

    개인적인 이유에서나, 직업적인 이유에서나, 사진을 정말 많이 찍는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이 많으면서 사진을 관리하는 일이 엄청나게 번거로운 일이 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은 편리하기 때문에 수시로 찍게 되지만, 그만큼 사진의 양이 너무 많아서 관리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다. 물론 사진만 그런 것은 아니다. 폰에 있는 각종 문서나 동영상 역시 마찬가지.여기서 핵심은 관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에서는 아직까지는 관리보다는 전송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봤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나와도 수천장씩 되는 사진이나 문서를 스마트폰에서 직접 관리하기는 힘든만큼 이를 죄다 PC나 노트북으로 옮겨서 관리해야 한다. 스마트폰 하드를 비워줘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이를 위해 케이블로 연결도 해..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5-26 10: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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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57)에이스프로젝트 박성훈 대표

    뭐든지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게임 분야의 일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 개발이든, 마케팅이든, 기획이든,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차이가 너무나도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한다고 하더라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데는 제법 시간이 걸린다. 한국의 스타트업 일백쉰일곱번째 주인공은 컴투스프로야구매니저를 만든, 에이스프로젝트의 박성훈 대표다.◆채팅방 만남으로 시작된 엔텔리전트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한 학생 박성훈은 이듬해인 1999년 1학기까지는 착실히 학교생활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질풍노도의 시기인 20대 초반에 진득하게 학교를 다니는 것만큼 어려운 게 없는 법. 게다가 1999년은 전국에 벤처열풍이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5-13 10: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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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유아짱 '짱라이브', 다음달 서비스 재개

    프리챌 창업자인 벤처 1세대 전제완 유아짱 사장이 상장사인 키스톤글로벌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 재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9월 운영자금 부족으로 문을 닫았던 영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짱라이브’도 20개월여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28일 전제완 사장은 “최근 키스톤글로벌과 50억원 투자 유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이 중 20억원이 오늘 입금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5월중 짱라이브 서비스를 재개하고 6월15일까지 나머지 투자자금을 받아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키스톤글로벌이 투자하는 회사는 한국의 유아짱이 아닌 미국 신설법인 ‘에어(Aire Inc.)’다. 에어는 올 1월 전제완 사장이 미국에 설립한 벤처회사로서 키스톤글로벌은 이번 투자로 에어의 지분 20%를 보유하게 된다. 키스톤글로..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4-28 06: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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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56)에바인 윤영중 대표

    삶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생각 못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결정한 선택으로 인해 삶이 완전히 바뀌기도 한다. 창업의 순간에도 당연히 그런 일이 많다. 이번 일백쉰여섯번째 스타트업의 주인공인 윤영중 에바인(Evain) 대표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인생의 진로가 바뀌면서 삶의 목표과 방향이 모두 달라진 케이스다.◆가지 않은 길1991년 항공대 항공기계공학과에 입학한 그는 기체 자동제어 분야를 전공으로 했다. 그가 생각한 진로 역시 기체 자동제어와 관련된 업무를 계속해 정비면장을 받아 그 분야에서 일하는 것. 이 분야 전공자들이 그러하듯 그는 공군에 입대해 정비 업무를 하려고 했으나 뜻밖에 전혀 상관없는 분야로 보직이 변경됐다.“티오가 없다고 하면서 갑자기 작전 관제로 가게 됐어요. 정비면장을 받으려면 군에서 경험치를..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4-22 0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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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전3기, 신유진 교수의 가상세계 재도전

    다다월드(www.dadaworlds.com)라는 게 있었다. 1999년 한국에서 출시된 이 서비스는 가상세계를 구현했다. ‘세계 최초의 3D 가상세계 서비스’로 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다다월드는 우리가 현실에서 접하는 세계와 유사한 모습으로 가상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 가상의 도시에서 사람들은 물건을 팔 수도 있고, 모여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으며, 자신을 치장하거나 사람들을 사귈 수도 있었다. 다다월드는 이후 등장한 세컨드라이프에 비해 컨셉트 측면에서 훨씬 먼저 개발됐고 실제로 서비스를 했다.다다월드를 만든 사람은 광운대 건축공학과 신유진 교수. 신 교수는 미국에서 들여온 3차원 채팅 프로그램에 건축 기술을 추가해 사이버 월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상공간에 현실세계를 옮겨 실제로 생활과 상거래가 이뤄지게 하는 게 신 교수의 구상..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04-13 10: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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