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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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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게스트-알토스벤처스 한 킴(김한준) 대표

    결과론적이지만, 알토스벤처스는 정말 국내 스타트업 중 알짜배기 회사들을 잘 골라 투자한다. 알토스벤처스에서 투자해서 이들이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토스벤처스에서 좋은 회사를 투자하는 탁월한 안목이 있었는지(혹은 운이 좋았는지) 모르겠으나 하여간 견실하게 성장하거나 유망한 기업들에 잘 투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알토스벤처스가 지금까지 투자한 국내 벤처 및 스타트업은 모두 19개. 쿠팡,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이음, 잡플래닛, 미미박스, 애드오피, 비바리퍼블리카, 비트, 네이블커뮤니케이션, 판도라TV, 북잼, 하이퍼커넥트, 리모택시, 블루홀, 스피쿠스, 퍼니즌, 직방등 면면이 화려하다. 알토스벤처스 한 킴(김한준) 대표는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가 웨스트포인트(미육군사관학교)와 스탠포드대 MBA를 졸업하고세계적..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2-31 07: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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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8)애드오피 이원섭 대표

    인터넷 상의 수많은 홈페이지, 웹사이트 중 가장 지저분한 곳은 어딜까. 여기서 지저분하다는 것은 별로 보고 싶지 않은, 또는 심지어 보기 싫은 광고로 뒤덮여 있다는 뜻이다. 생각이나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한글로 된 웹사이트만 따지면 언론사 홈페이지 아닐까. 특히 영세한 곳일수록 더욱 그렇다. 뉴스를 보기 위해 들어갔지만 글씨를 제대로 읽기 힘들 정도로 광고로 뒤덮여 있는 경우가 많다. 기사 옆은 온통 낯 뜨거운 광고로 도배돼 있다시피 해서 ‘아이들이 이런 사이트에 들어오면 어쩌나’하는 걱정마저 든다.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물론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광고를 덕지덕지 갖다 붙이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이유는 고객이 누구인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들을 끌어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경로나 대상..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2-27 09: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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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7)벤디스 조정호 대표

    어느 날 느닷없이 창업의 길에 들어선 사람이 있는가하면, 일찌감치 준비를 시작해 서서히 창업의 길을 가게 되는 사람도 있다. 갑자기 창업에 뛰어든 사람의 경우도 통상 준비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 들어가 일정 기간 일을 하다가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게 됐다던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문제의식을 갖게 되는 것 등이 이에 해당된다. 자영업 창업이 아닌 다음에야 정말 느닷없이 창업을 하는 사례는 많지 않은 법이다. 그런데 벤디스라는 회사를 창업한 조정호 대표의 경우는 정말 갑자기 창업에 나선 스타일. 그것도 아무 경험도 없는 젊은 나이에, 전혀 다른 길을 가다가 창업에 도전했다.◆고시준비하다 떠오른 아이디어“창업이라곤 생각해 본 적도 없었죠.” 창업가들을 만나다보면 이런 말을 많이 듣곤 한다. 창업을 한 사람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2-10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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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6)리나소프트 김성관 대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돌아본 적이 있으신지? 어느 덧 올해도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어 그런 생각을 한번쯤 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런 생각을 하노라면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어떤 이에게는 좋은 의미로, 어떤 이에게는 나쁜 의미로. 그리고 어떤 이에게는 아무러해도 좋은 그런 의미로. 돌이켜보면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반드시 어떤 극적인 순간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하루하루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다는 것이 지금의 모습으로, 하나의 결과로 마주하게 되는 것일 뿐. 그 과정에서 특별히 극적인 결단의 순간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떤가. 다만 시간을 헛되이 보낸 게 아쉬울 뿐. 오늘도 시간은 흘러가고, 알 수 없는 미래를 보면서 한 가지만 붙들고 간다. 나는 세상에 무엇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2-09 05: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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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5)퍼니버섯 홍지현 대표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과 실제로 만들어내는 것과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다. 때로는 생각해내는 것 자체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상품화의 벽은 높다. B2C 비즈니스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다는 것의 엄중함은 겪어보기 전엔 상상이 힘들 것이다. 퍼니버섯(Funny Busut)의 홍지현 대표는 그 차이를 잘 알고 있었다. 몸소 체험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시도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그는 재빨리 습득하고 다음 단계로 한걸음씩 나가려고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창업가를 꿈꾼 건축학도홍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04학번)를 나왔다. 건축학을 전공한 IT 분야 창업가를 만나기는 매우 오랜만인 것 같다. 졸업을 하고 건축사무소에서 일하기까지 그는 다른 길을 생각해보진 않았다. 건축은 전문 분야가 뚜렷하기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2-04 11: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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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4)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

    처음 봤을 때부터 그는 언젠가 다시 창업에 나설 인물처럼 보였다. 신념이 있고, 자신의 생각이 뚜렷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바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 그는 당시 공동 창업을 한 상태였지만 여전히 뭔가에 목말라 있는 듯했다. 공동 창업을 했던 회사가 온통 풍파에 휩싸이면서 그와는 한동안 연락이 되질 않았다. 하지만 역시나 그는 다시 나타났다. 좀 더 홀가분한 모습으로, 하지만 여전히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다.◆정수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학생 유범령은 국민대학교에 입학했다가 미국 학교에 도전했다. 미국 사립 명문대인 코넬대학교에 입학한 그는 경제학과 통계학을 배웠다. 국내 대학에 다니다가 외국 대학으로의 진학을 결정하는 것은 본인의 인생에서 엄청난 결단이었을 것으로 생..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1-30 09: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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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3)핀스팟 정원준 대표

    네이버, 다음, 넥슨 출신들이 창업을 하는 사례를 이 코너에서 종종 소개했었다. 실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기업으로 성장한 이들 기업에서 실력을 쌓고 나온 젊은이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한국 벤처 역사의 중요한 맥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새로운 강자들이 나타나면서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출신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카카오, 티몬, 쿠팡, 선데이토즈 등 성공한 신흥 벤처기업에서 경험을 축적한 이들이 그들의 첫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핀스팟은 그런 사례다. 대체로 이런 창업가들은 매우 단단하다. 비록 첫 창업이지만 확실한 자신의 분야가 있고 문제의식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그들이 성공한 벤처기업에서 생활하는 것을 마다하고 뛰어나온 것일 게다.◆형의 권유로 티몬에 입사정원준 대표는 중앙대학교 사회..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1-17 10: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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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 시즌2-(13)에어라이브로 돌아온 전제완 사장

    이제는 어느덧 점점 잊혀진 서비스가 되고 있지만 1990년대 말 시작돼 2000년대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프리챌’(http://www.freechal.com)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다. 이 사이트를 만든 전제완 (주)자유와도전 사장은 삼성그룹에서 일하다가 회사를 뛰쳐나와 벤처기업을 차려 대박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주금가장납입 사건으로 전 사장이 긴급체포 된 후 프리챌은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전제완 사장 역시 프리챌의 쇠락과 함께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았다. 결국 프리챌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갔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재창업에 도전했다. 하지만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경영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 성공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두 번의 실패 이후 사라질 것 같았던 그는, 하지만 돌아왔다. 그리고 보란 듯이 투자를 유치하고 다시 한번 재기..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1-10 08: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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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2)워시앱코리아 임수일 대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불편함을 온라인을 통해 해결한다. 확실히 요즘의 트렌드일 뿐 아니라 그동안 성공을 거뒀던 많은 비즈니스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세탁은 어떨까? 지금 일상 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세탁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가? 편리하고, 품질에 만족하며, 언제든 원할 때 쓸 수 있는가? 적절한 가격에?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번에 소개하는 이 회사에 대한 반응이 달라질 것이다. ◆취업 준비하다 창업 꿈 생겨이번에 소개하는 워시앱코리아 임수일 대표는 아직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09학번으로 입학한 그는 창업이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올 상반기까지도 취업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랬던 그가 창업에 뛰어든 이유는 뭘까. 그..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0-16 05: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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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171)웨딩바이미 선현국 대표

    허례허식, 예식 전 과정에 만연해 있는 상술, 불투명한 가격 등 한국 사회의 예식 문화를 둘러싸고 숱한 비판과 문제제기가 있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것은 지극히 한정된 시간에, 제한적인 정보만을 갖고 모든 것을 결정해야하는 구매자들이 처한 상황의 특수성 때문이다. 시장도 이런 구매자의 특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이들의 약점을 이용한 상품으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인생에 한번 뿐인, 그것도 생전에 하는 가장 큰 행사라는 점 때문에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 있어서 돈을 좀 쓰더라도, 아니 무리해서라도 폼나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소비자를 몰아간다. 실제로 그럴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도 말이다. 물론 여기엔 남들의 눈을 중요하시하는 사회적인 특성, 부모님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는 문화적인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4-10-08 11: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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