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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

인터넷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 대한 블로그.
블로그"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에 대한 검색결과5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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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그루폰,한국에서 실망스런 출발?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로 알려진 그루폰의 한국 지사 그루폰코리아가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그루폰코리아는 이날 대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그루폰코리아는 지난 14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인 위즈위드의 5만원권 50% 할인 쿠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한국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최근 급성장한 해외 기업의 한국 직접 진출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최근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그루폰이 첫 서비스를 시작한 날 국내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를 만큼 그루폰코리아의 서비스 개시는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얼마나 반영했나 그런데 이틀 동안 그루폰코리아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을 보면서 나는 고개를 갸우뚱했다.12시간 동안 판매한 5000매의 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3-16 04: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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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프리챌의 파산을 지켜보며

    국내 1세대 인터넷 벤처이자 최초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였던 프리챌이 결국 파산했다.프리챌의 대주주인 솔본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12파산부에서 프리챌의 파산선고를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프리챌은 회사가 설립된지 12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프리챌이 파산했다고 당장 프리챌 사이트가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결국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길을 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프리챌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그 동안 사라지거나 파산한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프리챌은 존재감이 남달랐다.지금의 30대가 대학 시절 가장 많이 쓰던 서비스 중 하나가 프리챌이었다.◆자유와 도전으로 시작한 프리챌프리챌을 창업한 사람은 지금 유아짱 대표를 맡고 있는 전제완 사장이다.서울대학교 경영학과 83학번인 전 사장은 19..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3-14 0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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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37)아크릴 박외진 대표

    인간은 항상 어떤 식으로든 감성을 갖고 살아간다.즐겁거나 슬프거나 기쁘거나 우울하거나 지루하거나 냉정하거나 등 다양한 감정이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표출된다.그래서 같은 말을 하거나 글을 쓰더라도 상황과 자신의 감성 상태에 따라 다른 의미가 전달될 수도 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복잡 미묘한 인간의 이런 감성도 하나의 정보로 취급될 수 있을까.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콘텐츠에 있는 감성을 찾아낼 수 있다면 온라인에서의 광고와 마케팅,또는 검색 자체의 진화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아크릴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한 회사다.그리고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감성검색이라는 분야에 출사표를 던졌다.무미건조한 키워드 검색이 아닌 글에 녹아 있는 인간의 감정을 정보로 인식하고 그 감정을 추출하는,쉽지 않은 작업..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3-11 04: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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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36)버드랜드소프트웨어 최정이 대표

    버드랜드(Birdland).이름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뭔가 인간들이 얼씬거려서는 안될 것 같은 분위기다.약간 쓸쓸한 풍경도 그려지고 한편으론 신비스러운 느낌마저 준다.소프트웨어 업체인 버드랜드소프트웨어를 찾아가면서 이름의 유래가 궁금했다.버드랜드는 Weather report라는 그룹의 재즈음악 곡명에서 땄다.첫인상에서 받은 느낌과 달리 버드랜드라는 곡은 자유분방함과 개성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버드랜드소프트웨어 최 대표는 “각자의 강한 개성을 품고 있지만 힘을 합치면 큰 시너지를 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적합한 곡인 것 같다”며 이름을 지은 배경을 설명했다.이름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개성을 담은 버드랜드소프트웨어를 찾아갔다.◆사연있는 KAIST 출신 수재들의 벤처 도전스타트업을 취재하면서 내가 기본적으로 갖는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3-09 05: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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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천양현 NHN 창업자의 귀환

    천양현 NHN 창업자(45)가 돌아왔다.인터넷 1세대인 그가 한게임재팬을 설립하러 2000년 일본에 건너간 지 10여년 만에 한국 시장에 복귀했다.한게임재팬을 일본에서 가장 큰 온라인게임회사로 키웠던 그는 이번에는 교육 서비스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그는 최근 한국에 코코네코리아를 설립하고 코코네일본어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코코네코리아 일로 한국을 찾은 천 대표를 지난 24일 만났다.◆10년전 옛 꿈에 도전천 대표는 일본에선 ‘온라인게임의 전설’로 통한다.그도 그럴 것이 2000년 9월 단신으로 일본에 건너가 4년 만에 당시 일본엔 존재하지도 않던 온라인게임이라는 새 시장을 만든 인물이기 때문이다.게임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전체를 봐도 일본 시장을 개척해 성공한 매우 드문 한국인이다.이런 그가 2009년초 NHN재팬 회장직을 그만..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3-01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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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결국은 애플과 스티브 잡스가 옳았다

    2월 15일 트위터에서 메모하면서 올렸던 내용인데 늦게나마 정리해서 올립니다.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던 사안이었습니다.---------------------------- “결국은 애플과 스티브 잡스가 옳았습니다”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이 개막한 지난 14일,전시관에서 만난 삼성전자 태블릿PC 제품 담당 실무자에게 “왜 10인치 제품을 냈냐”고 물어보자 나온 대답이다.이 실무자는 “우리는 한번도 10인치 제품을 내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지난해 갤럭시탭을 출시하고 시장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결국 스티브 잡스가 옳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실무자의 말이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닐 것이다.하지만 실무자의 이런 말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시장에 대한 내부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봐도 ..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2-21 09: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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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정세주 워크스마트랩스 대표의 미국 시장 도전기

    나는 한동안 잊고 있었다.내가 지금 아주 빡빡한 일정으로 모바일월드콩그레스를 취재하러 와 있다는 사실을.더군다가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라는 것도.주변에 수백,수천명의 사람들이 시끄럽게 오가는 한복판에 내가 앉아 있었다는 것도 잊고 있었다.그와 대화를 나누면서 나는 그의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들어가 있었다.그는 진정 스토리가 있었다.무엇보다 쉽게 만나기 힘든,진정성을 갖고 있는 사람 같았다.내가 만난 사람은 정세주라는,미국 뉴욕에서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한국인 사장이었다.뉴욕에서 앱 개발을 하고 있는 한국인을 스페인에서 만나다니.그것도 단 둘이 말이다.이 정도면 우연이 아주 많은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도 그냥 무턱대고 우연이라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다.지금부터 (만나서 대화한 내용에 비교하..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2-15 08: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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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35)라이포인터랙티브 임정민,김보경 대표

    스타트업 취재를 다니면서 왜 회사를 차리게 됐는지에 대해 다양한 말을 들었다.그런 질문은 특히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나와서 창업하는 분들에게 하곤 한다.대답은 각양각색이지만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그걸 잘 하는 회사가 없어서,조직생활이 맞지가 않아서,성과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해서 등등 다양하게 나온다.라이포인터랙티브를 창업한 김보경 대표는 그 중 꽤나 특이한 케이스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그를 처음 만난 날 왜 창업을 하게 됐냐고 물었다.그의 대답은 이랬다.“집이 일산인데,병특으로 강남에 있는 회사 사무실로 출퇴근을 했습니다.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출퇴근이 너무 힘들더라구요.그래서 창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회사를 만들었죠.” 굉장히 특이한 이유다.어쨋든 김 대표는 그렇게 창업..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2-11 10: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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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34)아이트로스 한명제 대표

    인수할 회사나 투자할 회사를 찾아다니다가 그럴 만한 회사가 별로 없어서 아예 내가 그럴 만한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우선 세상의 변화를 볼 줄 알고 목표 의식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무엇보다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특히 멀쩡하게 잘 다니던 대기업에서 뛰쳐나온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한명제 아이트로스 대표가 딱 이런 유형이다.대기업에 다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창업을 결심하고,과감하게 가족까지 엮어서 위치기반 서비스에서 대박을 노리는 한 대표를 만나러 서초동 사무실을 찾아갔다. ◆소셜커머스를 고민하다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나온 한 대표는 2001년 쌍용정보통신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2002년 KT로 옮겨 기획조정실,망관리본부 등에서 근무하다가 2006년 12월부터 신사업추진본부 고객..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2-09 09: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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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국의 스타트업-(33)티엔엠미디어 한영,명승은 대표

    2007년 늦여름이었던 것 같다.당시 태터앤컴퍼니의 한영 팀장이 찾아와 블로그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했다.그해 5월께 블로그를 막 시작해 블로그 초보였던 나에게 (당시)한영 팀장은 각각의 전문적인 영역을 갖고 있는 블로거들 50여명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미디어를 하겠다고 했었다.그리고 같이 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블로그 완전 초보였던 나에겐 좋은 기회였기에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어찌보면 블로그를 계속 할지조차 불투명했던 나에게 태터앤미디어로의 합류는 그 자체가 온라인 생활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적인 요인이 됐다.개인적인 소회를 풀어쓴다면 태터앤미디어는 나에게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해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와의 이런 개인적인 그런 관계때문일까.태터앤미디어를 방문하는 것은 이상하게 자기 집을 찾아..
    임원기의 人터넷 人사이드|2011-02-07 10: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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