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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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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울릉도, 저동항에서 행남등대까지의 해안산책로엔 소라계단이 있다.

    * 정신나간 울릉도 2박3일 도보여행. 저동항의 촛대암에서 도동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 행남등대까지 약 2km 정도의 구간이다. 촛대암에 바싹 붙어선 방파제 위에서 멀찍이 보이는 곶, 그 위의 자그마한 구조물이 바로 행남등대. 그 너머가 도동항. 해안산책로, 말 그대로 해안에 바싹 붙어서 슬쩍슬쩍 오르내리며 바람소리 파도소리 귀기울이며 걷는 길이다. 조금 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죽도가 멀찍이 배웅해주고 있기도 하고. 빨강, 주황, 노랑, 녹색, 무지개 색깔을 빠짐없이 짚어가며 길을 이어가는 구름다리들. 발판 틈새로 퍼런 바다가 넘실넘실. 그리고 조금씩 크게 나타나는 소라계단. 드릴처럼 비비 꼬인 계단이 해수면에서부터 훌쩍 언덕 위로 치솟는다. 구름다리를 몇 개 지나고, 이따금 불어오는 거센..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25 02: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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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모험을 부르는 카메라, 펜탁스 옵티오 WG-2

    모험을 부르는 카메라, 펜탁스 옵티오 WG-2 ▲이 제품의 방수 성능은 수심 12m, 최대 120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의 침범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의미의 워터-프루프(Water-Proof), 그 의미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것이 됐다. 쇼크-프루프(Shock-Proof), 크러쉬-프루프(Crush-Proof), 그리고 콜드-프루프(Cold-Proof)는 어떤가. 얼추 '밟히거나 떨어뜨려도, 추운 곳에 있어도 문제없다'라는 정도의 의미를 읽을 수 있는 당신이라면, 이 단어는 어떤가. 어드벤쳐-프루프(Adventure-Proof). 아무리 험하고 거친 모험일지라도 거침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카메라, 펜탁스 옵티오 WG-2가 온몸에 새겨넣은 다섯 개의 단어, 그 중에서도 가장 굵은 글씨로 박힌 단어가 바로 그것, ‘어드벤쳐-프루프(Adventure-Proof)’다. 펜탁스 옵티오 W..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25 11: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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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울릉도 촛대암 앞바다엔 독도가 아닌 다케시마(죽도)가 있다.

    * 정신나간 울릉도 2박3일 도보여행. 남양리에서 맞는 울릉도 세번째 날, 그대로 섬의 아랫도리를 따라 걸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동선이 애매하여 울릉도 입항한 이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을 한번 타기로 했다. 3일차, 오후 5시반 배를 타고 나가기로 했으니 저동에까지 일단 버스를 타고 가서, 내수전을 거쳐 저동항, 촛대암, 행남등대를 지나는 해안산책로를 따라 도동으로 들어가 사동항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버스 정류장에서 삼사십분 간격으로 오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안되겠다 싶어 정류장 앞의 따개비칼국수집에서 한그릇 말아먹고, 해군사령부에서 붙여준 간첩선 식별 스티커도 숙지하고. 저 멀리 보이는 옆구리 구멍 빵빵 나있는 터널도 구경하고, 남양리 앞바다도 굽어보고. WARP~! 한 이십분 타고 나서 촛대암이 우뚝한..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24 05: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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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초대장(5장, 완료)] 사진에 제목을 붙여주세요~*

    ● 일시 : 2012년 7월 22일(일) PM 02: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자격 : 이사진에 제목을 댓글로적어주세요.+ 초대장을 받을 이메일주소!^-^* [참고기사] "삼성에서 하혈하다 죽어간 딸, 이건희 자식이었다면…" [현장] 삼성전자 56번째 사망자 故 윤슬기 씨 산재 신청 ●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5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Ytzsche(http://ytzsche.tistory.com)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at www.Tistory.com since Sunday July 22, 2012 R.S.V.Pytzsche.tistory.com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장(5장, 완료)] 사진에 제목을 붙여주세요~*(30) 2012/07/22 BMW 320i, 320d, 320d ed 의 기름값 비교분석.(0)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22 02: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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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울릉도 둘레길, 북서쪽 끝 태하마을에서 남쪽 남양리까지 걷다.

    * 정신나간 울릉도 2박3일 도보여행. 태하 등대가 굽어보고 있는 동그란 만 형태의 바다, 짙은 에메랄드빛 잉크를 풀어내린 듯한 파도가 부서지던 곳. 태하 앞바다를 따라 걷는 해안 산책로, 뱅글뱅글 올라가는 길을 걸어볼까 하다가 말았다. 저런 건 거리를 살짝 두고 보는 게 인상적이지 막상 저 나선궤도 위에 올라서면 별반 흥취가 없다며. 태하까지 왔으니 울릉도 북쪽 해안의 동에서 서까지 걸어 막다른 골목에 몰린 셈. 야트막하고 자그마한 집들이 좁다란 골목을 함께 나눠쓰는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 뜨거운 계절엔 누군가의 수영복과 옷가지를 얹어두고 두팔 펼쳤을 빨랫대도 얌전히 쉬고 있다. 다시 태하삼거리로 돌아가는 길, 아무래도 저녁은 남양약소숯불구이를 먹어야겠다. 도로변에 이어진 너른 공터 한가득 나물을 말..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22 0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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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멋진 신세계', 우리는 어떤 비인간을 껴안고 살고 있을까.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지음, 정승섭 옮김, 바나나몽스 그림/혜원출판사 흔히들 말하듯 유토피아의 반대가 디스토피아, 그런 간단한 말로 축약될 때 뭉개지는 것들이 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인간의 이지가 확장되면서 예견하는 밝고 풍요한 미래, 그 자신만만한 예측과 전망이 유토피아의 밑그림이 되는거야 당연하다지만 실은 그대로 디스토피아의 깔개가 되기도 하는 거다. "삶의 요소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생활의 학문이라는 수단에 의해서뿐이다... 진정 혁명적인 혁명은 외적인 세계에서가 아니라 인간의 영혼과 육체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천국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술을 마셨습니다. 영혼이라는 것과 불멸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모르핀과 코카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22 01: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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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선희의 '인연', 우연과 같은 필연으로 맺은 인연.

    "밤하늘 무수한 별들 가운데 하나를 봅니다. 지구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내가 지금 그 별을 봅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도 이처럼 수천만 분의 일의 우연과 같은 필연으로 인연을 맺습니다." 몇 주에 걸친 야근을 마치고 회장 보고까지 마친 날, 회식에 더해 모처럼 아저씨들과의 노래방 자리까지. 그렇고 그런 트롯과 팝송과 최신 가요가 난무하던 가운데 귀에, 가슴에 확 꽂혀버린 노래 하나. 왕의 남자 OST이기도 했으니 모르던 노래는 아니었지만, 문득 가사가 곱씹히고 감정이 트였다. '인연', 이선희. 약속해요 이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19 03: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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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울릉도 태하등대, 깊고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싶다면.

    * 정신나간 울릉도 2박3일 도보여행. 태하항 옆의 해안산책로, 뱅글뱅글 말려올라가는 골뱅이 계단이 전신주에서 뻗어나간 전선들마저 감아돌리려 든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해변마을. 민박집을 겸한 자그마한 슈퍼와 이발소와 음식점들. 태하 등대와 전망대로 가는 모노레일을 타는 길.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운행이나 하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수시 운행중이다. 몰랐었는데 위에 올라가고야 알게 된 사실. 태하등대까지 올라가는데 꼭 모노레일을 탈 필요는 없다. 살짝 걸어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하는데 걸어보신 분 말씀으로는 그 길도 제법 가파르지만 이쁘다고 했다.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 길, 거의 수직 급상승하는 느낌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는 눈높이를 따라 바닷물 수위가 모노레일 위로 넘실넘실 차오르기 시작했다.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19 03: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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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울릉도 북쪽 해변을 따라, 송곳산에서 태하신당까지.

    * 정신나간 울릉도 2박3일 도보여행. 울릉도 평리의 예림원(a.k.a. 문자조각공원)을 걸어나와서 다시 북쪽 해변을 따라 울릉도 서안으로 향하는 길. 둥글둥글 다듬어진 자갈들이 차르르륵 차르르륵 소리를 내며 파도랑 얼싸안고 나뒹구는 해변. 시멘트 옹벽 아래까지 도톨도톨한 돌기가 선연한 분홍빛 혀를 빼물고는 온통 흐드러진 꽃무더기. 그러고 보면, 바다로 향한 등대의 왼쪽은 꼭 빨간색, 오른쪽은 꼭 하얀색으로 반짝거린다. 일종의 약속인 듯 하다. 현포항에 들어서는 길목, 방파제가 두 팔 벌려 안아주고 있는 야트막한 내해에 소심하게 뻗어나간 구름다리. 뒷꿈치가 완전히 아작이 나서, 게다가 울릉도의 길가엔 편의점도 슈퍼도 흔치 않아서, 급기야 현포항에 들어서 가장 먼저 눈에 띄인 경찰서에 무작정 들어갔다. 밴드랑 기타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17 07: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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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MW 320i, 320d, 320d ed 의 기름값 비교분석.

    *2012년새로 적용되는 복합연비와 구 연비의 차이는, A4 2.0TDi의 사례에서 유추 가능할 듯. ex. A4 2.0TDi의복합연비 16.4km/ℓ는 구연비 기준으로20km/ℓ 수준 (관련기사 : http://autom.mt.co.kr/news/news_article.php?no=2012070915575464521) < 차량 선택에 대한 TIPS > ㅇ연비 이외 진동/소음 정도, 초기 토크나 고속 주행에 대한 우열은 추가 고려되어야 함 - 디젤의 경우 초기 토크는 높아 시내 주행시 유리할 수 있으나, 가솔린이 고속 주행에는 유리함 - 디젤 엔진의 고유한 진동/소음은 개인 취향의 영역일 수 있음 ㅇ기타 차량을 인수받기까지의 대기시간도 고려할 변수가 될 수 있음 - 현재 320d ed의 경우 최대 세달까지 대기해야 함 < ROUND 1 :320d ed vs 320i >ㅇ 차가격 : 320d ed가 150만 저렴함ㅇ 구매 이후 320d ed(차가격+연료비)가 계속 저렴함 - 320d ed가 3시리즈의 엔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7-16 03: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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