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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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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2_04. 유후인 료칸의 숨은 그림찾기.

    유후인 료칸, '유후인몰'의 외관 탐구. 료칸에 들어서면서 꼭꼭 눈에 담기던 풍경을 좇아 밖으로 나왔더니 곳곳에 숨어있는 깨알같은 아이템들을 찾아내는 게 더욱 큰 재미였던. 료칸의 입구. 입구에서부터 온통 울긋불긋 그야말로 꽃대궐이다. 입구에 놓인 차임벨. 여느 술집이나 교실에서 볼 수 있는 벨에도 온통 꽃무늬다. 유후인에서 실감했던 '원피스'의 위력. 료칸에도, 유후인 거리에도 온통 원피스! 풀섶에 숨어서 갸웃이 고개를 내민 고양이 인형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유후인몰, 조그마한 세로형 간판 양 옆에 서서 손님을 반기는 마냥 해피한 얼굴의 인형 두개. 이건 사실 유후인몰이 아니라 이전에 들렀던 숙소에서 담은 풍경. 비슷한 료칸의 풍경이다. 객실문마다 별자리를 따서 붙인 이름, 그리고 나무를 파서 만든 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6 01: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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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초대장(4장, 완료)] 사진에 제목을 지어주세요~

    ● 일시 : 2012년 6월 4일(수) AM 00: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자격 : 이 사진에 제목을 붙인다면?(센스돋는 제목에 우선순위로 드립니다)+ 초대장을 받을 이메일주소!^-^*●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4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Ytzsche(http://ytzsche.tistory.com)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at www.Tistory.com since WednesdayJune 6, 2012 R.S.V.Pytzsche.tistory.com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장(4장, 완료)] 사진에 제목을 지어주세요~(34) 2012/06/05 아이폰 사진폴더에서 잠자던 사진들.(2011.10~2012.5월)(2) 2012/05/14 미래는 고양이처럼.(0) 2012/05/13 봄바람에 출렁이던 등나무 꽃망울들.(..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5 11: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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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명불허전(名不虛傳)의 초경량 초광각 렌즈, smc PENTAX DA ..

    명불허전(名不虛傳)의 초경량 초광각 렌즈, smc PENTAX DA 15mm F4 ED AL Limited 펜탁스를 ‘단렌즈의 왕국’이라 칭하는 사용자들이 많다. 이것은 리미티드 렌즈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리미티드 렌즈는 차갑고 클래식한 느낌의 알루미늄 외관, 단단하고 야무진 생김새, 작은 크기에 최상급의 화질을 보장하는 펜탁스만의 단렌즈군이다. 스타 렌즈와 더불어 펜탁스 사용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된 리미티드 렌즈는 외관은 물론 사진 품질 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펜탁스 DA 15mm F4 ED AL Limited는 소형경량의 기치에 부응하고, 사용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2009년 출시된 렌즈다. 펜탁스의 여덟 번째 리미티드 렌즈인 이 제품은 광각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초경량, 광각의 리미티드 렌즈인 펜탁스 DA 15mm F4 ED AL Limited의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5 05: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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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근로자'의 나라 한국 노조파업 OECD 평균 이하, 국격이 위태롭다.

    말로만 소득 이만불이니 G20이니 떠드는 우리 나라지만 이른바 '글로벌 스탠더드'에 못 미치는 게 한두개가 아니다. 그 중에서 걸핏하면 언론과 보수정치권의 십자포화를 맞으며 전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항목 하나, 노동자들의 노동할 권리, 그리고 파업할 권리에 대한 보장이다. 근로손실일수를 계산한다는 OECD의 이십여개 국가들 중최저 수준일 뿐 아니라, 프랑스나 덴마크 등 선진국에서는 아예 '근로 손실일수' 따위를 계산하지 않는 걸 감안하면 우리나라가 갈 길은 멀고도 험하다. 국격을 올리기 위해서 매년 파업 일수를 1일씩 늘린다고 해도 20년이 걸려야 그나마 평균치에 도달하는 수준. 국격은 그리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국가는 파업을 장려하고 파업을 조장하라~) 게다가 최근 보수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문재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5 09: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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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2_03. 방마다 노천온천이 딸린 유후인 몰.

    원래는 이 곳에 머물 예정은 아니었다. 애초 머물기로 했던 숙소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된 것. 그렇게 옮겨간 유후인 료칸 '유후인몰'의 픽업 차량은 벤츠, 벤츠 로고를 단 봉고차였긴 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유후인 역까지 걸어서 20분이면 가닿는 곳, 유후인 동네가 조그맣고 아기자기한 걸 감안해도 이정도 입지면 정말 꽤나 훌륭한 편이다. 그리고 입지보다 중요한 건 그 곳에서 머물 공간의 내부 풍경.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야가 한없이 쭉쭉 뻗어나간다. 현관을 지나 침실을 지나 다다미방을 지나 저 멀찍이 보이는 건, 방마다 구비했다는 실내 노천 온천..!! 사람 둘셋이 들어가도 모자라지 않을 사이즈의 노천 온천이 뻥 뚫린 하늘 아래 검게 그을린 나무 담벼락과 초록빛 왕성한 풀숲의 호위를 받으며 아늑..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5 01: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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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2_02. 유후인 료칸의 열세가지 코스 만찬.

    유후인 료칸에서 제공되는 석식. 보통 료칸은 여느 호텔과는 달리 투숙 인원수로 숙박비를 받는데, 그 이유는 온천에 대한 사용료와 더불어 석식, 그리고 조식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이다. 묵었던 '유후인몰'의 경우 석식은오후 6시, 6시반 두 시간대 중에서 선택을 해야했고, 조식 역시 오전 8시, 8시반 중에서 미리 선택해야 했다. 그러면 이렇게 시간대에 맞춰서 테이블을 미리 세팅해두고 객실번호를 올려두어 예약석을 마련하는 시스템이다. 뭐가 뭔지 알아볼 수가 없는 메뉴판, 그저 알 수 있는 거라곤 몇몇 한자어로 미루어 짐작해볼 뿐인 메뉴 몇 개와 가짓수가 참 많은 거 같다는-대충 열세가지?-기대감을 부풀게 만들던 깨알같은 코스 요리일 거란 사실.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매실주가 온전한 모습으로 담긴 사진은 이것 한장뿐. 따로 음료를..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4 01: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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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재래시장의 흔한 S라인.

    BGM : '시장에 가면'. 재래시장임이 분명한 골목통 시장통에 떡하니 붙은 '현대시장'. '현대'라는 단어를 굳이 앞세워촌스러움을 더하는 시장. 도로 앞까지 잔뜩 좌판을 벌이고 바가지마다 듬뿍담뿍 과일이니 생선을 올려둔 아주머니들. 아직은 이르다 싶은 시간대부터 좁고 긴 시장 골목통에 머리를 삐쭉 내밀곤 불밝힌 가로등. 시장에 가면~ 사과도 있고~ 레몬도 있고~ 바나나도 있고~ 참외도 있고~ 수박도 있고~ 포도도 있고~ 불쑥 튀어나온 주차금지 표지판, 그불그죽죽한 낯짝에서 전통시장의 신산한 속내를 넘겨짚어 볼 뿐. 이윽히 내려앉는 어둠에 뒤질세라 시장을 뒤지며 몇백원을 아끼는 우리네 어머니들. 가게의 내용물을 모두 밖으로 토해낸 듯한 가게다. 간이고 쓸개고 온통 거리에 전시중. 어둠처럼 내달리는 걸음걸이로는 잡을 수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4 12: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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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2_01.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유후인 가는 길(고속버스 시간..

    인천국제공항 ▶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by air (1시간 20분) 인천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이내 후쿠오카 상공에 진입했다. 티웨이항공사를 이용했으니 기내식은 기대도 안 했는데, 그래도 크로와상과 주스로 요기는 할 수 있었다. 비행시간, 1시간 20분. 오전 10시 5분 발, 11시 25분 착. 후쿠오카는 삼사년전 한번 시내를 돌아봤고, 이번엔 온천 마을로 손꼽히는 유후인을 섭렵하고 싶었다. 공항에서 바로 유후인으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할 예정이었으니 마음이 조금 급하다.(사실은 그럴 필요가 없는데.)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후쿠오카공항 국내선 by Shuttle Bus(공짜, 15분 소요) 유후인으로 향하는 고속버스는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1층에서 바로 잡아탈 수가 있다. 우선 해야할 것은 비행기에서 내린 후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3 03: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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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척화비가 버티고 선 절두산 순교성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바로 인접한 곳에 있는 절두산 순교성지. 사실 이곳은 드물지 않게 강변북로를 타거나 합정을 거쳐 강북이나 강남을 넘나들 때 꽤나 지나친 곳이기도 하다. 그저 지나치기만 했다는 게 함정이었달까. 좌회전이 불가하다는 속세의 붉은 사인 따위 코웃음치며 하늘 높은 곳과 사방을 고루 가리키는 녹슨 십자가. 아마도 조선 말기 천주교를 받아들였던 어느 대감 양반이런가. 성모의 얼굴이나 안고 있는 예수의 얼굴이 참 와닿는다. 딱 한국인 얼굴이다. 고수부지로부터 자전거를 끌고 계단을 올라와 순교지에 올라온 사람도 보인다. 많은 천주교 신자들의 '박해'와 '순교'를 기리기 위한 곳, 교회와 천주께 바쳐졌다는 그들의 충성은 더러 기존 질서와 관습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와 천대로 이어지곤 했다는 것도..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2 01: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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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서울 드로잉3기,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이번 시간은 합정역에서 걸어서 찾아갈 수 있는 양화진 외국인 묘역. 1890년대 외세의 개화 압력에 나라의 빗장을 연 후, 이 땅에서 사망한 서구의 선교사와 정치가, 사업가 등이 묻혀 있는 외국인 묘역을 찾았다. 합정역에서 외국인 묘원까지 걷는 길은 찻길도 아닌 것이 인도도 아닌 것이 묘한 느낌이었고, 그 묘한 길의 한켠으로는 벌건 벽돌담 너머로 슬몃 고개를 내민 기와지붕이 숨어있거나 아니면 아예 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시커먼 속을 온통 드러낸 조그마한 서점이 놓여 있기도 했다. 영화 속에서 흔히 좀비가 일어선다거나 귀신이 나타나는 장면에서 보이던 두꺼운 대리석 십자가와 석비들이 즐비한 공간, 서울 한복판에 이런 느낌을 자아내는 풍경이 있었는줄은 몰랐다. 이 곳은 말하자면, 바로 옆에 인접한 가톨릭 교회..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6-02 01: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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