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구글 코리아를 좋아하는 편이다. 이유는 하나. 2009년 1월호 특집을 위해 인터뷰를 갔다가 너무나 좋은 인상에 홀딱 반하고 말았다. 그래서일까. 구글에서 뭔가 한다고 하면 먼저 눈이 간다. 지난 한글날, 구글의 초기화면 이미지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모든 화면이 전부 한글날 이미지로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지만 유독 구글이 멋져 보였던 건 내 편견 때문이었을까? 여튼, 전세계 모든 언어를 표기할 수 있다는 한글의 특성을 잘 상징하는 것 같아 유독 눈에 띄어 캡처해 뒀었다. 그리고 오늘 구글 초기화면이 바뀐다는 말을 들었다. .......

네이버에서 블로그에 올린 사진의 촬영정보(EXIF) 보기 기능이 추가됐다. 사실 아직 세팅을 잘 몰라, 그때그때 찍고 나서 잘 나온 걸 셀렉하는 아마추어라 내가 어떻게 찍었는지도 잘 몰랐는데 좋은 기능이 생겼다. 궁금한 사진이 있으면 사진의 오른편 아래쪽에 마우스를 대면 '사진 정보 보기' 탭이 뜬다. 그걸 클릭했더니 저렇게 확 뜬다. 사진을 따로 다운받아서 볼 필요없이 바로 볼 수 있어 정말 좋다. DSLR 사용 6개월만에 1만 컷을 넘길만큼 막무가내로 눌러댔는데 앞으로는 적절한 세팅을 통해 버릴 것 하나 없는 완벽한 한 장을 찍어야겠다.

아니아니(안유나 기자)가 퇴사할 때 그려주고 간 나~ ㅎㅎ 그리고 아래는 아니아니 퇴사할 때 내가 준 호야케리. 저 화분은 어느 날 안기자랑 나랑 같이 요플레 통에 '애드버타이징 에이지'를 찢어 만든 화분이다.

유승호 게임에 너무 열광적으로 참여했더니 승호가 드디어 나를 알아봤다. 감격~~~~ㅠㅠ 그가 선물을 보내왔다. 선물은 세븐진 상품교환권. 액면가 30만 원. 잘 보면 0이 다섯 개다. 승호야 고마워~ 나 진짜 오즈로 간다^^

더위사냥 온라인 프로모션 스무살 더위사냥의 화끈한 성인식 ‘청춘예찬’이라는 글을 보면 청춘의 상징은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다. 젊음에 열정이라는 그림자가 따르는 것은 예외가 없다. 반어적이지만 지난 해 스무살을 맞이한 더위사냥의 2009년 여름도 뜨거웠다. 글 정나리 기자 ariel@websmedia.co.kr 뚝 잘라 나눠먹어도, 포장을 쭉 뽑아버리고 통째로 먹어도 좋은 더위사냥이 어느덧 스무 해를 넘겼다. 2005년 이후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던 빙그레는 자사의 4대 빙과브랜드 중 하나인 더위사냥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다. 보통의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쉽게 택하는 브랜딩 방식인 TV광고를 과감히 포.......

더위사냥 온라인 프로모션 스무살 더위사냥의 화끈한 성인식 ‘청춘예찬’이라는 글을 보면 청춘의 상징은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다. 젊음에 열정이라는 그림자가 따르는 것은 예외가 없다. 반어적이지만 지난 해 스무살을 맞이한 더위사냥의 2009년 여름도 뜨거웠다. 글 정나리 기자 ariel@websmedia.co.kr 뚝 잘라 나눠먹어도, 포장을 쭉 뽑아버리고 통째로 먹어도 좋은 더위사냥이 어느덧 스무 해를 넘겼다. 2005년 이후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던 빙그레는 자사의 4대 빙과브랜드 중 하나인 더위사냥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다. 보통의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쉽게 택하는 브랜딩 방식인 TV광고를 과감히 포.......

New SM3 론칭 캠페인 두근두근 설레는 100일의 기다림 만년 동생이던 온라인 광고가 형의 키를 훌쩍 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르노삼성의 New SM3는 그 모습 공개 후 출시까지의 3개월의 긴 시간을 온전히 온라인 광고만으로 채워나갔다. 새 식구를 기다리는 가족에게는 설레는 100일이었겠고, 온라인 광고계에 있는 이들에게는 뿌듯한 100일 이었으리라. 글 정나리 기자 ariel@websmedia.co.kr 준중형 승용차는 곧바로 중형 세단을 갖기에는 부담스러운 젊은이들이 잠시 들러가는 소위 ‘연습용 차’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판도가 바뀌었다. 현대의 아반떼가 앞서고 르노삼성의 SM3가 뒤따르는.......

New SM3 론칭 캠페인 두근두근 설레는 100일의 기다림 만년 동생이던 온라인 광고가 형의 키를 훌쩍 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르노삼성의 New SM3는 그 모습 공개 후 출시까지의 3개월의 긴 시간을 온전히 온라인 광고만으로 채워나갔다. 새 식구를 기다리는 가족에게는 설레는 100일이었겠고, 온라인 광고계에 있는 이들에게는 뿌듯한 100일 이었으리라. 글 정나리 기자 ariel@websmedia.co.kr 준중형 승용차는 곧바로 중형 세단을 갖기에는 부담스러운 젊은이들이 잠시 들러가는 소위 ‘연습용 차’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판도가 바뀌었다. 현대의 아반떼가 앞서고 르노삼성의 SM3가 뒤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