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박지성이 울나라 광고가 아닌 스미노프의 광고에 나왔다고 해서 뭔가 했더만 이거네요 멋지네요...

저의 블로그에서 여러번 아니 무지 많이 소개했던 대행사라 치면 Crispin bogusky나 Wieden+ Kennedy같은 광고에만 의지하지 않고 다양한 Medium들을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을 Integrated하게 하는 대행사였을겁니다. 그건 필자의 성향자체가 그렇기도 할 뿐더러, 본방사수라는 말이 이제는 젊은이들간에는 가장 지키기 어려운 말이 되어가는 것처럼 TV는 우리의 소비자들이 더이상 제품의 정보나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을 얻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매체가 더이상은 아니다 보니우리의 소비자들, 그것도 젊은층의 소비자들에게 TV라는 매체만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서 브랜드와.......

Anti iPhone진영의 두 강자가 만나 만든 폰으로 기대가 만빵이던 넥서스 S의 광고가 런칭했습니다 2분가까이의 동영상인데요..솔직히 좀 지루하네요 더이상 할말은 없네요 새롭지도 신선하지도 유투브의 동영상중 일부 같다는..

빅토리아 시크릿 만큼 완벽한 브랜딩을 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을까 싶습니다 처음 빅토리아 시크릿을 만든 사람이 400백만불에 브랜드를 팔았는데 지금은 몇억달러가치를 한다고 합니다. 맨 처음 설립자는 자살했다죠?아마? 세계최고의 모델들을 뽑는 행사 하나와 패션쇼 하나만으로 전세계인의 관심을 받게되는브랜딩을 해나가는 그들의브랜딩 전략을 보고 있노라면 굳이 수십억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지 않고도 브랜드는 만들어가고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매해 크리스마스즈음에 특별 프로모션을 하는데 그때마다 유명감독을 통해 동영상을 제작하는데 올해는 마이클 베이네요 작.......

http://www.oneclub.org/digitaldecade 이 시대 최고의 디지털 캠페인의 순위를 매긴 사이트입니다 각 내용 뿐 아니라 저자들의 얘기들도 있으니 영어가 쪼금 되신다면 저자들이 각 캠페인을 만든 배경등에 대한 얘기도 도움이 될겁니다. 꼭 들어보시고 특히나 이 시대 최고의 디지털 캠페인에 두개나 올린 버거킹의 캠페인을 만든 자들의 얘기는 유심히 들어보면 우리가 어떻게 디지털에서 캠페인을 펼쳐나가야 할지를 보여주는데요 우리는 디지털이면 뭔가 색다른 기술등을 배워야 할것 같아 도전하지 못하는데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건 어떻게 사람들을 즐겁게 하느냐 즉 어떤 재미와 스토리를 전달할수 있느냐 그.......

스폰지의 허락도 없이 트위터에서 저의 신분을 노출하겠습니다 트위터로 같이 interaction하고 싶으신 분들은 bryan08 팔로우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변잡기가 많겠지만 그래도 좋은 것들있음 공유해주시고 저도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겠습니다 많은 팔로우 기대합니다..by Pooh

저에게 오는 편지중 가장 많은 것은 "광고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입니다 심지어는 중학생인 분도 미래의 꿈을 AE라고 얘기하시면서 광고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물어보시곤 합니다 그런데 참 재밌지만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분들이...굉장히 망설이다가 저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겁니다 '방해가 될까봐, 예의에 어긋나는것 같아서, 바쁘시다고 하길래...등등등'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얼마나 예의가 바른지를 알수 있는 동시에, 얼마나 소극적인지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에게 메일 보내신 분들은 그중에서도 꽤나 용기가 있고 진취적인 분들이지요 용기를 내 보세요 궁금한게 있으면 알.......

무엇인가 마무리를 해야 하는 연말 이번 연말은 12달중 그저 한개의 달이란 느낌밖엔 안들지만서도 연말이라 바.쁘.네.요 새해엔 2010년보다 더 거창하고 더 값지고 알찬일을 해야 겠다는 포부는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 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2010년에 계획했던 것들을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그저 블로그 유지하는데 급급했었던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벌려 놓기만 하고 수습은 하지 못했었다는..(특히나 18대 대통령 섹션은 힘이 좀 부치네요 흐흐흐흐) 새해엔 좀더 마무리가 좋은 그래서 열매를 맺는 그런 삶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잘 안되네요. 내년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기본골짜는 올해 벌려놓은 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