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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와 피뢰침

남자1은 creative director, 남자2는 brand VP
블로그"번개와 피뢰침"에 대한 검색결과4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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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위로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 옥중수고를 유작으로 남긴 '그람시'의 말이다.
    번개와 피뢰침|2010-03-30 01: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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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무능

    CD가 자신의 무능을 증명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팀의 야근 식대(혹은 교통비)를 펄럭이면 된다.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팀의 휴일 근무수당을 나부끼면 된다. 세계 최장의 노동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는 것은 생산성... 결국은 경영의 문제이다. 나머지는 다 헛소리, 혹은 투정에 불과하다. 신자유쥬의가 득세하면서 '아침형 인간'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그저 출판계의 동향으로만 봤다면 당신은 너무 순진하다. 왼쪽의 삭막한 도표가 말해주는 진실은 오히려 따뜻하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도 결과가 안좋은 것이 아니라 너무 열심히 일해서 결과가 안좋은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아시아의 광고 강국 태국의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본글귀는 통찰력을 담고있다. "Impossible is Impossible."문제는 Impossible을 때로 가능..
    번개와 피뢰침|2010-03-30 01: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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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광고인

    광고는 대단한 일이다. 그 짧은 시간에 누군의 생각을, 태도를, 인식을 바꾸는 일이 어찌 쉬운 일일 수 있을까? 그러나 한사람의 영웅에게 상처를 입혀도 좋을만큼 대단한 일은 아니다. 당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 누군가의 아버지 혹은 어머니라면 브리프만으로 혹은 썸네일 만으로 그리 홀대할 수만은 없다. 그(녀)는 한 어린이의 영웅이니까. 더불의 한 아버지(혹은 어머니)의 영웅이니까. 당신이 이야기할 때 한번만 생각해보자. 그(녀)의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그 자리에함께 앉아 있다고... 그래도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 해도 좋을터... 그러나... 아무리 일이 重하다고 사람보다 重할 리 있겠는가. 그저 당신의 욕망일 뿐... 광고라는 이름으로 감추어 온 바람일 뿐!
    번개와 피뢰침|2010-03-30 12: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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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e Last Advertising Agency On Earth

    두려우신가요?http://www.fitc.ca/
    번개와 피뢰침|2010-03-25 01: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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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Ogilvy New York, Ogilvy Los Angeles

    금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남의 집 구경. 오길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뉴욕과 엘에이의 오피스 모습. 뉴욕은 11번가로 재작년에 이사했다. 원래 초콜릿공장이었던 건물을 리노베이션. 찰리의 초콜릿공장이 생각난다. 맨하탄 한복판에서 하늘을 볼 수 있다니! 인상적인 루프 가든. 사옥 이전과 관련한 프로젝트 사이트.http://63611th.com/newbuilding/ 엘에이의 인테리어는 큰 조직이 갖는 모호함을 깨부시고자 했다. 차용한 튜브의 이미지는 모두다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자신만의 취향과 관점은 분명해진 느낌이다.
    번개와 피뢰침|2010-03-19 11: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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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Ronald

    Ronald McDonald. 1963년, 맥도널드 TV 광고에 처음 등장했다. 맥치즈 시장님(Mayor McCheese), 햄버거도둑(the Hamburglar), 찡찡이(Grimace), 버디(Birdie the Early Bird), 프라이 키즈(The Fry Kids), 사기꾼 선장(Captain Crook)과 함께McDonaldland에 산다. 산타클로스에 이어 인지도 2위의 아동용 캐릭터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우리 전통엔 우스꽝스런 분장을 한 광대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난 로널드가 하나도 안 웃기다. 아니, 도리어 무섭다. 입술엔 피를 묻힌거 같고, 회반죽을 바른듯한 얼굴은 표정을 가늠하기 어렵다. 로널드는 어린이 방문 이벤트에 주로 참가하는데, 그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이 셀수없이 많다고 한다. 애를 울리는 마스코트라... 네거티브한 퍼블리시티는 털끝만큼도 허용치 않는 맥도널드 같은 다국적기업이 이토록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캐..
    번개와 피뢰침|2010-03-15 11: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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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라디오 광고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번개와 피뢰침|2010-03-09 12: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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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Think Out Of The Box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틀을 깨는 사고를 하라" 말만 많고 실천은 없는 대표적인 구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합니다. 틀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파랑새처럼 우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사실 집 나오면 개고생이 아니라, 틀 밖으로 나오면 개고생입니다.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만들면서 가는 고단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 길에서 벌어지는 비논리, 불확실성, 아노미를 버틸 수 없는 사람에게 thinking out of box는 고문일 뿐만 아니라 '말이 안 되는' 무모한 짓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런 사람입니다. 제 머리로 온전히 이해되지 못 하는 것, 제 논리로 재구성되지 않는 것들이 주는 혼란을 대단히 불편해 하는 성격입니다.그래서 크리에이티비티는 지력(intelligence)이 아니라 태도(attitude)인 것 같..
    번개와 피뢰침|2010-03-06 01: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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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구경

    옛말 틀린게 없다.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구경 두가지는 불구경과 싸움구경이다. Attention grabbing이 광고의 첫번째 소임이라면 이 속담엔 어떤 인사이트가 있지 않을까? 단순히 눈길을 끈다에서 더 나아가 전략적 함의도 크다. 광고 프로세스는 설득의 과정이고, 로직보다는 이모션을 '마사지'했을 때 더 효과가 크다는 것은 이 블로그에서 누차 강조했다. 불과 싸움은 분명 감정을 욱하게 하는게 있다. 불구경: TV is visual medium 우리는 자주 TV가 비쥬얼 매체임을 잊는다. 무슨 메시지를 구겨 넣을지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볼거리'에 소홀한 광고들을 나도 당신도 무수히 찍어대고 있다. "눈길을 끌려면 길에서 벌거벗고 춤을 추지"란 힐난도 있지만 문제는 누가 옷을 벗을거냐에 따라 대박이 나기도 하고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그리고 불구경을 하는데 복..
    번개와 피뢰침|2010-03-03 06: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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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Poetic

    대부분의 평범한 두뇌들이 오렌지의 맛, 음용 occasion, 프리미엄 같은걸 생각할 때, 누군가는 이렇게 아름다운 꿈을 꾼다. 좋은 광고는 한편의 시(詩)와 같다.
    번개와 피뢰침|2010-03-02 01: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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