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목) 아침에 김밥 두줄과 떡 2봉지를 구입하여 일부를 챙긴 후 농장으로 출발한 시간은 6시 40분경이다. 출근시간이란 그런지 약 40분이나 소요되었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노지오이와 아욱 등에도 관수하였다. 2차 정식한 옥수수를 수확하고 한줄은 옥수수대를 베고 한줄은 동부 덩굴이 많아 그냥 두었다. 옥수수 수확시기를 놓쳐 누렇게 변하여 삶아 먹기는 너무 딱딱할 것 같아 3바구니를 수확하여 비닐하우스내에 건조시켰다. 일부 적고 푸른 옥수수 15자루를 삶아서 집에 가져왔다. 동부를 한 바구니 수확하여 푸른것 50여개를 고른 후 건조시켰다. 푸른것은 집에 가져왔다. 참깨 수확을 하였다. 일부 말라 죽은 것이 있으나 잘.......

14일(일) 중국에 7일부터 13일까지 출장 갔다 오느라고 일주일만에 농장을 찾았다. 농장 곳곳에 풀이 많이 자라고 있다. 6시가 넘어 집을 나서 화서역 근방에서 김밥을 2줄 구입하고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내와 노지오이와 열무에도 관수하였다. 농장을 둘러보니 서리태가 개화를 하고 있었다. 동부는 이웃 두둑인 작두콩과 옥수수까지 덩굴을 뻣어 많이 달려 있다. 벌래도 꽤있는데 꼬투리가 양호하다. 당근과, 가을배추.무 파종한 곳에 풀이 많이 나 있어 제초하였다, 처음 재배한 옥수수 그루터기를 파내고 제초하였다, 복비 약 5kg을 살포하고 손호미로 두둑을 다듬었다. 더워서 펜티 바람으로 일하고 찬물에 사워하였다. 방울토마토가 많이.......

2일(화) 5시 1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주말에는 브로콜리를 정식해야겠다. 아래밭으로 가서 강남콩과 완두콩을 재배했던 2두둑과 1/4두둑 정도에 비닐을 걷어내고 제초작업을 한 후 복비 2kg를 살포하고 정지한 뒤 흑색비닐을 멀칭하였다. 주말에 브로콜리를 정식할 계획이다. 1/4두둑 정도되는 곳 약 1평에는 알타리무를 파종하였다. 대파밭에 제초하였다. 8시가 조금 지나 집에서 준비해 온 아침밥을 먹었다. 옥수수 약 120여 자루(3품종)를 수확하고 옥수수대를 베었다. 나무그늘에 재배한 옥수수는 거의 수확량이 없다. 광량이 적어도 되는 엽채류를 재배해야겠다. 옥수수는 호두나무 그늘에서 겁떼기를 볏.......

26일(화) 4시 5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농장 입구에서 유기질비료 7포대를 실고 농장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 입고 비료를 하차시켰다. 한삼덩굴이 팔뚝을 스쳐 피가 났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오이가 많이 자라서 다음번에 정식해야겠다. 비닐하우스 입구부터 작은밭에 까지 제초한 후 작은밭의 강황밭에 제초하였다. 비닐하우스 아래밭에 가서 대파밭에 제초하였다. 마지막 정식한 옥수수에 가지치기 제거와 제초를 하였다. 강황밭에도 제초하고 당귀와 참나물밭에도 제초하였다. 8시 30분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아침밥을 먹었다. 비닐하우스 입구에서 호두나무를 거처 정문까지 제초하였다. 화장실 주변도 제초하고 처음 옥수수 재.......

20일(수) 5시 5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브로콜리와 오이가 발아가 되었다. 한냉사를 씌워 놓아 도장한 것 같다. 덩굴강남콩 2두둑 재배지 중 절반정도에 있는 비닐을 벗겨내고 제초 후 유기질비료 1포와 복비 3kg을 살포하고 정지하였다. 두둑에 3고랑을 만들어 5평 한 두둑에는 당근, 5평 한두둑에는 가을배추와 가을무를 직파하고 한냉사를 씌워 주었다. 8시 30분경에 집에서 가져온 아침밥을 먹었다. 옥수수 약 100자루를 수확하였다. 찰옥 4호와 흰찰 40여개 자루와 작년에 도입한 알맹이 작은 옥수수 20자루를 박스에 담고 나머지는 바구니에 담았다. 덩굴강남콩을 조금수확하였다. 오이 6개, 호박 5개, 가.......

11일(월) 새벽 4시 5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이동하는 차량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것 같다. 봄에 무와 알타리무를 재배했던 비닐하우스 동쪽 5평정도에 제초하고 유기질비료 1포와 복비 2kg을 살포한 후 열무 3평, 아욱 1평, 상추와 케일 1평을 파종하였다. 열무와 케일은 한냉사를 씌워 주었다. 8시 까지 약 3시간에 걸처 작업을 했는데 풀뿌리가 많아 힘들었다. 8시가 조금 지나 집에서 준비해 온 아침밥을 먹었다. 참깨에 2차 줄매기를 하여 쓰러짐을 방지하였다. 고추도 2차 줄매기를 하였다. 줄기 강남콩을 약 3/4정도 수확하여 비닐하우스내에 건조시키고 제초하였다. 들깨잎을 조금 수확하고 밭에 제초하.......

8일(금) 장마기간이라 5일만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5시 10분경에 출발하여 약 20분만에 도착하였다. 고추밭에 제초하였다. 갈슘 부족에 의한 검은 반점이 있는 고추가 눈에 많이 보인다. 내년에는 석회비료를 주고 장소를 옮겨서 재배해야겠다. 아삭이고추는 짜리 몽땅하고 씨가 많다. 종자를 잘못 구입한것 같다. 작년에 대파 심었던 장소와 금년봄에 상추 쑥갓밭을 전부 베어내고 잡초를 뽑았다. 8시가 조금 지나 집에서 준비해온 아침밥을 먹었다. 상기리에 내려가서 심반장한데 대파 묘종을 한박스 가져왔다. 안받으려는 것을 5천원을 주머니에 넣어 주었다. 준비한 밭에 복비를 3kg 살포하고 정지한 후 대파가 큰 것을 끝의 1/3를 잘라내.......

7월 3일(일) 아침 일찍 농장에 가서 들깨를 심고 오후 1시경에 집에 도착하였다. 오늘이 와이프 생일이라 갈비를 먹자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니 본수원갈비는 동수원병원 뒷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일요일이라 음식점을 찾는 차량이 많을 것 같아 시내버스를 타고 동수원병원앞에서 하차하여 길을 물어 본수원갈비를 찾았다. 정확히 몰라 두번 정도 길을 물어 본수원갈비집에 도착하였다. 가본정보다는 규모가 적었지만 큰 건물이다. 번호표를 뽑으니 165번이다. 점심때는 복잡할 것 같아 3시 가까이 되어 도착해서 그런지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450g에 생갈비 38천원, 양념갈비 35천원이란다. 각각 1인뿐씩을 주문하였다. 어재 모임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