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수) 율무를 도정하기 위하여 수소문한 결과 연천에 있는 도정공장을 알아내고 실행에 옮기게 되어 연천을 가기 위하여 9시 20분경에 출발하였다. 와이프도 배가 아프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했다. 서울을 벗어나면서 부터 빗줄기가 많아져서 운전하기는 힘들었고 미세먼지로 산이 잘 안보일 정도로 공기는 탁했다. 서울 외곽고속도로를 따라 의정부 IC을 나와 양주, 동두천을 지나 연천에 도착하였다. 스마트폰의 네비가 아니면 힘든 길을 약 2시간 30분이 되어 공장앞에서 윤대표에게 전화하니 율무 배달을 위해 오후 2시경에야 돌아올 수 있단다. 그래도 이왕 먼길을 왔으니 율무를 갖고 가야 하겠기에 점심을 먹을 겸 주변을 둘.......

12월 18일(금) 오늘은 화서2동에서 주체하는 2015년 화서2동 주민센터 작품전시.발표회 및 행복나눔 일일찻집 행사에 참석하였다. 블로그지기는 작년 말부터 매주 2시간씩 사군자반에서 산수화를 연습해 왔는데 작품을 출품하여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11시 30분경에 사군자반 동료들과 만나기로 해서 3층 대강당의 행사장에 갔더니 식순이 막 끝나가고 있었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명함을 돌리고 찬조 인사를 하였다. 블로그지기가 출품한 작품은 산수화로 유일한 것이다. 3층에 전시된 전시된 작품을 카메라에 담고 2층으로 내려와 사군자반 동료들과 점심을 먹었다. 기본 메뉴는 떡과 과일 접시, 국수였고 잡채, 빈대떡, 김밥.......

관절 통증완화 운동법에 대한 자료를 신문에서 편집하였습니다.

2015년 호성농장 경영성과입니다.

26일(목) 아침에 일어나니 첫 눈이 내려 쌓여 있다. 첫눈이 쌓이기 어려운데 추운것 같다. 10시 가까이 되어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쯤 된다고 한다. 내일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하므로 남은 배추를 수확하기로 한 것이다. 차에서 내려 설경을 몇짱 촬영했다. 옷위로 작업복을 걸치고 아래밭으로 가니 눈 때문에 배추가 보이지 않는다. 눈이 5cm 정도 쌓인것 같다. 눈을 털어내고 바구니에 배추를 수확하여 부지련히 비닐하우스안으로 운반하였다, 약 30포기를 수확하고 양배추도 2포기 수확하였다. 11포기는 뿌리를 남기고 수확하여 비닐하우스의 무를 묻은 옆에 구덩이를 파고 양배추 1포기와 함께 저장하.......

2015년 11월 24일(화) 오늘 표고버섯농가 컨설팅을 하기위해 새벽 일찌기 떠나기로 약속했기에 아파트 앞에서 5시 30분경에 나가서 약 1시간을 기다린 후에 전박사의 차량을 만나 고령으로 2차 출장을 떠났다. 봉담고속도로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달려 약 1시간 30분후에 옥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기름을 채우고 다시 출발하였다. 청주 상주간고속도로의 문의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다시 내륙고속도로의 성주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농가에 도착하니 10시가 가까이 되었다. 2주전에 만났던 장회장님과 일행들이 반갑히 맞는다. 이곳은 45평형 4동을 2014년도에 지었는데 한동은 귀농인에게 실습용으로 내어주고 2동을 재배하고 있었다. 처음 시.......

19일(목) 9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날씨가 흐리고 고관절이 아파 일할 기분이 아니다. 장화만 갈이 신고 아래밭에 가서 양배추, 배추, 근대 각 각 1포기를 수확하였다. 무 6개와 쪽파 한 주먹을 수확하였다. 와이프는 감나무를 비닐로 감싸주었다. 수도도 비닐로 싸매주었다. 구기자가 일부 익어서 300g정도 수확하여 비닐하우스내에 건조하였다. 냉이를 조금 채취하였다. 약 1시간 정도 머물다가 11시 15분경에 농장을 나와 호매실사우나로 가서 빵과 과일로 점심을 먹으면서 사우나를 하고 귀가하면서 이마트에 들려 돼지고기등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고 귀가하였다. 21일(토) 9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봉담읍 그.......

15일(일) 12시경에 집을 나섰다. 아침 TV에서 국밥집을 소개하는 프로를 보고 점심을 국밥으로 먹고 약수를 떠 오기 위해서다. 먼저 숙지산공원에 가서 약수물 11통을 담아 차량에 실었다. 차량을 몰아 수원 파장동에 있는 곤지암소머리국밥집을 찾았으나 일요일이라 휴업하는 것 같다. 차량을 돌려 백운호수로 향했다. 백운호수는 낙엽이 되어 조금은 쓸쓸해 보인다. 한바퀴 돌면서 마땅한 먹거리를 찾은 집은 우렁이 쌈장,돼지고기 두루치기 쌈밥이다. 상추와 치커리 쌈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배가 부르므로 소화를 시키기 위하여 귀가길에 의왕자연학습공원을 찾았다. 입구는 주차장 확장공사를 위해 파해쳐져 있다. 공원안내소를 찾아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