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화) 4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3일전에 파종한 옥수수 발아가 시작되었다. 지난주에 정식하던 들깨를 심기 위하여 호미로 들깨를 뽑아 바구니에 담았다. 들깨 전용 재배지로 남겨 두었던 곳에 풀이 다시 자라 뽑아 주었다. 엊그제 심은 들깨가 일부 고사되었다. 호미로 한포기에 3주씩 정식하였다. 조루 2개로 2번 운반하여 관수하였다. 오늘은 약 180여포기를 정식하여 엊그제 심은 것과 합쳐서 약 400포기를 정식한 것이다. 작은 2두둑이 남았는데 다음주에 약 150포기를 더 정식할 계획이다. 2차 파종한 들깨는 이달 말경에 완두콩, 감자 등 수확한 곳과 밭뚝 등에 약 300여 포기를 더 정식할 계획.......

13일(월) 4시 5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 내와 오이, 토마토 등에 관수하였다. 오이 병든잎, 곁순따기를 하고 오이 16개를 수확하였다. 웃밭 강황밭에 제초하였다. 삼채밭 부근 약 2평정도를 제초 및 정리하고 작년에 길림성에서 수집한 인삼 씨앗을 약 100여개 파종하였다. 6월 3일 파종하여 육묘한 흰강남콩 50구멍 폿트 2판를 비닐하우스 북쪽에 있는 공지에 정식하였다. 쪽파 수확 후 3차 옥수수 정식하고 남은 한 두둑과 봄배추 수확 후 빈공간에 약 80포기를 정식한 것이다. 참깨밭에 제초하였다. 8시경에 집에서 가져온 아침밥을 먹었다. 강황 2판에 육묘한 64개를 아래 작은 밭에 정식하였다.직파한 한 두둑에 2두둑을 더.......

6일(월) 4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5시가 조금 지나 도착했다. 날이 밝았다. 옥수수(1차, 2차 정식), 땅콩에 복비와 요소를 혼밥하여 4kg의 추비를 주고 제초하였다. 덩굴강남콩, 작두콩에도 제초하였다. 동부의 일부를 제초하다가 힘들고 지루하여 조금 남겨 두었다. 참깨 50포기를 보식하였다. 3알씩 파종해서 그런지 발아 안된 곳이 아직 많지만 괜찮게 발아된것 같다. 8시경에 집에서 가저온 아침밥을 오이, 상추 등을 수확하여 먹었다. 현미율무, 결명자, 구기자, 대추를 넣고 물을 끓여 차로 만들었다. 고구마 줄기 90여개를 작두콩과 동부 심은 남은 두둑과 밭 가장자리에 심고 한냉사로 덮어 주었다. 남은 비닐하우스내에 육묘중인.......

6월2일(목요일) 분기별로 고교 동창회 모임을 갖는 날이라 10시 가까이 되어 집을 나섯다. 10시 26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무궁화호에 몸을 실어 차창을 보니 모내기가 거의 되어 있었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날아간 오늘 하늘은 몇년전에 가 본 하와이 하늘과 같았다. 11시 25분 쯤 조치원역에 도착하여 광장으로 가나니 박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차량에 승차하여 전의 방향으로 네이비가 시키는 대로 약 20분쯤 가니 오늘 모임 장소가 보인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부터 많은 시들을 새겨 놓은 돌들이 보인다. 사진을 찍으며 한참을 오르니 오늘 모임 장소인 장향관에 도착하였다. 약 300평은 되어 보이는 큰기와집으로 일부를 식당으로 이용하.......

31일(화) 5시 20분경에 도시락을 준비하여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쪽파를 수확하여 비닐하우스내에 건조하도록 널어 높았다. 평년 정도의 작황이다. 쪽파밭에 제초하고 복비 3kg을 살포한 후 쇠스랑과 레이키로 경운 정지하였다. 흑샛비닐로 멀칭하였다. 다음에 옥수수를 정식할 계획이다. 7시 30분경에 상추, 쑥갓 등을 수확한 후 집에서 가저온 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우엉, 도라지, 민들래, 부추, 삼채밭에 제초하고 고랑에 부직포를 피복해 주었다. 토마토에 유인작업을 하였다. 처음 심은 강남콩을 고라니가 많이 뜯어 먹었다. 상추, 쑥갓, 완두콩, 비듬나물, 파슬리 등을 조금씩 수확하였다. 현미율무, 결명자, .......

(사) 북방농업연구소는 5월 27일(금) 창립 20주년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10시 30분 부터 진행된 기념회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처음에 경과 보고가 있었다. 20여년간 사업한 결과와 연구회지를 발간하는 등의 내용이었다. 다음은 소장님, 고문님의 인사가 있었다. 박고문님과, 조고문님, 서박사님께 감사패가 주어졌고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연구논문집을 발간하였다. 시루떡을 하여 촛불을 켜고 껏고 지나간 20년을 회상하면서 떡을 나누어 먹은 후 점심은 콩나물 불고기로 먹었다. 점심 후 연구소에 모여 금년 출장갈 계획을 토론하였다. 떡 한덩이씩을 선물로 주었다.

25일(수) 9시가 조금 지나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였다. 아래 밭에 가서 강황에 제초하였다. 어제 비가 내려서 인지 밭이 질었다. 강황이 일부 발아되고 있었다. 바랭이가 많아 제초하는데 힘이 들었다. 상추, 쑥갓, 당귀 등을 조금씩 수확하였다. 와이프가 뽕나무를 베어 버렸다. 오디가 많이 열려 있는데 일주일 후에 베어도 늦지 않을 것인데 속이 상했다. 일하기가 싫어서 12시가 조금 지나 농장을 나와 호매실동의 사우나에 가서 목욕을 하고 귀가하였다. 26일(목) 새벽 5시가 조금 지나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화서역 근방에서 김밥 2줄을 구입하고 농장에 도착하니 40분경이다. 웃밭에 있는 강황밭에 제초하였다. 참비.......

18일(수) 8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수원시농협공판장에 가서 참깨 씨앗 1봉(1,000립)과 들깨 씨앗을 각 1봉지에 오천원씩, 합계 1만원에 구입하고 농장에 도착하였다. 비닐하우스 문을 열어 놓고 관수하였다. 아래밭에 가서 보니 풀이 많다. 감자밭 골에 피복했던 부직포를 걷어다가 대파밭골에 피복하였다. 방풍, 참나물, 상추, 쑥갓, 당귀를 조금씩 수확하였다. 비닐하우스 남쪽 두둑 1줄 반정도에 약 30cm 간격으로 3열로 구멍을 뚫고 구멍당 3립씩 참깨를 파종하였다. 약 100여개는 폿트에 파종하여 발아 후 보식토록 할 계획이다. 복토는 상토로 하고 한냉사로 피복한 후 관수하였다. 비닐하우스내의 모듬쌈채와 상추를 조금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