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화) 10시경에 집을 나서 롯데몰에 와이프를 내려주고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엊그제 비가 내려 비포장도로도 땅이 굳어진것 같다. 옷을 갈아 입고 삽과 쇠스랑, 손호미, 레이끼 등을 가지고 아래 밭에 가서 작년에 배추 재배했던 곳 3두둑(약 20평정도)을 정리한 후 복비 3kg 정도를 살포하고 쇠시랑과 삽으로 정지작업을 하였다. 흑색비닐을 피복하고 고추정시기로 약 25-30cm 간격으로 2줄로 구멍을 만들고 완두콩 2두둑과 강남콩 1두둑을 파종하였다. 새가 먹지 않토록 한냉사로 턴넬을 만들어 주었다. 12시경에 집에서 가져간 사과, 빵 각 1개와 금귤, 과자, 커피로 간식하였다. 이웃에 있는 대파와 참나물에도 한냉사로 턴넬을 만들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