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6시 1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는데 차길이 혼잡하지 않았다. 아래밭 대파 심은 곳 남은 2평 정도에 아스파라가스 20주를 정식하고 비닐하우스안 아스파라가스 옆에도 10주를 정식하였다. 50구멍짜리 폿트 6개에 상토를 채우고 옥수수 4폿트(흰찰, 얼록찰, 찰옥 4호, 일미찰)을 파종하였다. 남은 폿트에는 오이와 브로콜리를 파종하였다. 강남콩을 호랑이콩 1두둑을 제외한 모든것을 뽑아 비닐하우스안에 건조시켰다. 자색감자를 30kg 정도 수확하였다. 봄배추와 브로콜리 심었던 곳에 제초하고 유기질비료 1포와 복비 2kg을 살포하고 정지해 놓았다. 비온 후에 알타리무와 홍당무를 파종할 계획이다. 노지오이에도 제초하였다. 들깨묘.......

일월저수지는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하고 있다.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농지개량조합에서 운영하지만 지금은 도시 한복판에 위치하여 도시민의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는 일월먹자골목촌이 크게 형성되어 위치하며 성균관대학 자연대학 켐펴스가 인접해 있다. 불로그지기가 주 2일 정도 다니고 있는 일월도서관 때문에 점심을 먹고 오면서 몇장 촬영한 그림이다.

1일(수) 6시 1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20분만에 도착했다. 비닐하우스내에 관수하고 농장을 둘려 보았다. 땅콩밭에 제초하였다. 8시경에 봉담전기 사장님이 방문하여 수박을 먹으면서 환담하였다. 보리수, 아삭이고추, 들깨잎을 선물하였다. 지난주에 파종한 열무밭에 한냉사로 턴넬하고 관수하였다. 옥수수에도 관수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있는 고구마육묘상을 철거하고 청소하였다. 방울토마토가 석회결핍으로 배꼽썩음병에 걸린것을 제거하였다. 오이 10개, 방울토마토 100개 정도, 아삭이고추 50개 정도, 보리수, 복분자, 상추, 쑥갓, 당귀를 수확하였다. 1시 30분경에 농장을 나와 봉담에 와서 볼일을 본 와이프를 만나 차에 태우고 일.......

24일(수) 6시 5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안에 관수하고 농장을 둘려 보았다. 지난 주 정식한 옥수수가 고사 직전이다. 감자를 수확하였다. 데지마 80kg, 홍저 30kg, 자영 20kg을 수확하였다. 데지마는 재배면적에 비해 크고 수확량이 많다. 자영 20kg는 수확하지 않았다. 봉담전기 사장님이 운동하는 중에 들렸다. 산에서 엄나무를 하나 채취해 와서 농장 뒷편에 심었다. 아삭이고추와 오이를 선물하였다. 마늘을 2/3정도 수확하였다. 풀이 많아 수확하기 어려웠다. 3접 정도 수확한 것 같다. 11시 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밥과 수육, 수박 등과 상추, 들깨잎, 당귀 등으로 점심을 먹었다. 들깨잎, 상추, 이삭이고추 30개, 오이 20개.......

15일(월) 6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어제 소나기가 7.4mm 와서 그런지 작물이 생기가 있다. 아마란스와 퀴노아밭에 제초하였다. 땀이 많이 났다. 9시경에 봉담전기 사장님이 운동 중에 들렸다. 수박, 떡,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 쑥갓, 완두콩, 풋고추를 조금 선물하였다. 비닐하우스내와 오이, 토마토, 옥수수에 관수하였다. 옥수수는 잎이 마른다. 들깨 파종한 것이 발아가 불량하여 3홉을 약 2평에 재 파종하고 차광망을 피복한 뒤 관수하였다. 여주에 유인작업을 하였다. 하우스내 아스파라가스 심을 곳을 객토를 하고 정리하였다. 완두콩을 수확하였다. 오이 20개, 아삭이고추 10개, 호박 2개, 상추, 쑥갓, 아욱, 들깨잎, 케.......

6월 11일 일월도서관을 찾았다. 4월 말까지 한가족 도서관에 다니다가 6월 2일 새로 개관한 일월도서관을 9시 30분경에 오늘에야 찾은 것이다. 일월도서관은 일월저수지가 근처에 있어 지명을 따라 명명된것 같다. 부근에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켐퍼스가 있고 일월지구 음식점들이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20여대의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마침 자리가 하나있어 주차를 하고 입실하였다. 회원가입 여부를 물으니 지난 한가족도서관에서 사용하던 것을 사용하면 된단다. 요즈음 메로스 때문에 휴교를 한 학교가 많아서 인지 학생들로 빈자리가 거의 없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넓은 자료실과 휴식공간이 무척 좋아 보였다. 자주 와서 마음의 양식.......

8일(월) 6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는데 교통 체증으로 30분이 더 걸렸다. 고추에 제초하고 측지 제거 작업을 하였다.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완두콩, 강남콩, 삼채, 우엉 등에 제초하였다. 10시경에 봉담전기 사장님이 운동하면서 농장에 들렸다. 커피와 과일를 먹으면서 환담한 후 고추순과 비듬나물을 조금 들였다. 와이프는 엇갈이배추를 조금 수확하였다. 감자를 8포기 수확하여 중간 크기를 골라 압력밥솥에 쪄서 12시경에 점심으로 먹었다. 오후에는 아마란스와 퀴노아 밭을 제외한 모든 포장에 관수하였다. 3시경에 농장을 나와 완두콩, 오이, 상추, 케일, 아욱, 쑥갓, 근대. 들깨잎을 수확하여고, 남은 감자로 한 박스 만들어서.......

건가을 유지하는 습관을 한겨래신문에서 편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