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시렵다는 표현이 맞아요::: 자고 일어나니 추워지다뇨! 피부 당김도, 입술 건조함도 격하게 느껴지는 월욜"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 뜨끈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단골집~ ㅎ 포천 맛집, 점심에 가산 고인돌사거리 강남동태탕 '대구 뽈탕' 하얀 국물이 어찌나 시원하고^^ 대구 뽈~살이 탱글탱글 실한지~ 오늘 같은날 아침부터 생각나는 메뉴였던지라~♡ 함께한 친구는 얼큰하고 칼칼하게 동태탕^^ 항상 먹던 양인데^^ 오늘은 쫌....ㅋ 대구 뽈탕 뽈~ 살이 부족하게 느껴지는구만 ㅋㅋㅋㅋㅋ 휴~~~~~~~~! 운동 시작하고 식욕이 식욕이^^" 대사율이 좋아졌을때 ㅎㅎㅎㅎ 더 다이트하게 지켜보장 12시 점심시간 땡~~치고 바로.......

피티 경력 1년차 딸기핑키의 추천과 달리지는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고 나 또한 시작했다. 고작 피티 8회차 신생^^ 그럼에도 언니들과 용감하게 피티라운딩 결성~!!! 먼저 포천 피티샵 골드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피티샵, 수원 아주대 마이짐, pt 스피닝 '피티라운딩' 마이짐 트레이너 심훈쌤은 몸을 활용한 pt프로그램으로 이날 운동을 이끌어 주셨는데.... 나 완전 당황 했잖어 ㅠㅠ 운동 지대로 당하고 지금은 그 후유증으로 근육동 앓이중 뭐~행복한 통증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수원이란 지역을 처음~ 방문해 보는듯 하다^^ 그냥 스치듯 지나치기만 했던 도시.... 아주대 마이짐 덕에~ 이렇게 수원도 다 와보넹^^ 먼저~ 가볍게 런닝으로 몸.......

온몸에 알알이 ㅋㅋㅋㅋㅋ어제 피티라운딩 후유증:::: 비오는 꾸리하고 쌀쌀한 날....일요일 딸램 친구가 집으로 방문하고.... 특별하게 인근 지역 맛집 정보 입수에 함께 나섰다. 고딩 소녀들이 참~ 좋아할 만한 그런곳!!! 빨간망토^^ 포천 맛집, 일동 무한리필 즉석 떡볶이 뷔페 '빨간망토' 들어는 봤니? 떡볶이 뷔페 ㅎㅎㅎㅎ즉석인데 무한리필이란당 ~!!! 어릴적 외갓집 가려면 꼭 들렀다 가야하는 포천하고도 군사지역 일동. 단골카페 바켄 있는 동네니깐...가벼운 외출 되신다. 직원분의 간단 빨간망토 이용방법 안내받고~ 건네 받은 볼~을 들고 코너로 가는 고딩소녀. 떡 국물 오뎅 계란 순대 소스 채소토핑 면사리 튀김사리 음료수 볶음.......

마젠타 권순복 대표님의 귀한 초대: 코 끝 쌀쌀한 초가을의 저녁 이태원 소월길엔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여왕을 위한 고급스런 티를 표현해낸 티 답게^^ 마리앙투아네트 니나스티, 이태원 로즈 마젠타에서 즐기는 로즈향 가득 홍차의 여유. 베르사이유 궁전 정원에서 재배한 사과와 블랙 실론티에 로즈를 브랜딩한 달달하면서도 정교한 향을 여자들이 예뻐보이 공간 로즈 마젠타에서 즐겨 보았어요^^ 프렌치스타일 로즈 마젠타의 티룸에 웨지우드 귀한 찻잔이 꺼내지는걸 보니.... 금방 분위기 전환!!! 이렇게 니나스 티의 매력을 또 하나 알아가는 시간^^ 맛을 음미하며, 향을 이야기하는 우리는 우아하게 엣지돋는 여자들~ 공간의 중요성을.......

까르보나라 즉석떡볶이^^ 비오는 날 넘~ 좋다!!!

오늘은 토요일~♡ 한달전부터 잡힌 일정에 따라 피티라운딩!!! 수원 아주대 마이짐^^ 핑키언니가 그렇게 꿀떨어지게 자랑하던 트레이너 후니샘^^ 정말 훈훈하당~♡ 피티후 우리들만에 즐거운 뒷담화의 결론은 메이드 바이 심훈 !!!! 피티는 평생해야 하는걸로^^ 힘들어도 오늘 또 즐거운 나,행복한 나~♡ see you.

여자라서 치장하는거.... 생각해본적 없이 살아왔던 것 같다. 그냥~ 평범하게....튀지 않게^^ 체격조건이 건강해 어렸을적부터 듬직 하다는둥~ 경찰이나 군인등이 어울리겠다는둥~ 무서워서 바이킹 못탄다 하면 덩치값도 못한다는둥~ 그리고 이쁜단 말 보다는 잘 생겼다는 말!!! 을 더 많이 듣고 살아왔다. 심지어 여자 장동건 ㅋㅋㅋㅋㅋ 다~ 나쁘지 않았다. 그것이 내게 중요한 수식어들도 또 관심사도 아니었으니... 그런데 누구에 의하여, 하게되고 하다보니 나 스스로 관심갖게 되고 함께 있을때 즐기는 사진속 나의 모습을 보며^^ 새로운 나의 매력에 내가 눈을 뜨는듯 하다. 요즘 그렇다^^ 이제는 어색해 하지 않고 말이지~ ㅋㅋㅋㅋㅋ 로.......

1년에 한 번, 설레임 가득한 특별한 날~ㅎ 여자들이 호박마차를 타고 먼 길을 떠나야 하는 날이 다가왔다. 우리는 다같이 화이트 의상으로 갈아입고~ 한컷 치장을 한다. 평소의 나는 온데 간데 없고 새롭게 태어난 기분으로 미소띤 얼굴은 마치 소녀 같다. 뭐~ 대충 다들 그런 기분이지 않았을까 싶어서 스토리텔링으로 포스팅을 시작해 봤어요^^ 그런 특별한 날 귀한 초대를 받고 어제 저녁 ~ 우리는 이태원 소월길 로즈 마젠타로==333 이태원 마젠타 1주년 기념 리뉴얼 인테리어를 마치고~ 프렌치한 스타일의 티룸에서^^ 자주 보는 얼굴이어도 공간이 남다른 곳에서 익숙한 언니들은 나를 떨리게 하고, 그리고~ 비오는 저녁 로즈향 가득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