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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쓰는 마케터

- 불탄's 기획노트
블로그"詩를 쓰는 마케터"에 대한 검색결과24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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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본질 감추기에 혈안인 박근혜 정권

    아래의 글은 매일노동뉴스에 "악마의 디테일(2016.10.21.)"이란 제목으로 실린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의 칼럼 일부입니다.박근혜 정권에서 일어나는 어처구니없는 일. 그중에서도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지난해 한 해 우리 사회와 교육계를 그렇게 뜨겁게 달궜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박근혜 정권의 불통에 막혀 여러 절차의 위법성에도 불구하고 편찬위원도 공개하지 않는 ‘깜깜이’ 편찬이,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백남기 농민의 경찰 물대포 살해, 청와대의 우병우 민정수석을 비롯한 최순실 등 각종 스캔들 같은 현안에 묻혀 관심에서 사라졌다가 정기국회에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습니다.교육부는 여전히 오리발 내밀기와 배 째라 식으로, 역사교과서 편찬 과정이나 내용에 대해 철..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21 10: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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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화여대 화연 - 어디에선가 말을 타고 있을 너에게

    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이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대자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익명의 '화연'이라고 밝힌 이 학생은 "어디에선가 말을 타고 있을 너에게"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대자보를 통해 "우리가 중앙도서관에서 밤을 샐 때, 너는 어제 어디서 뭘 했을까?"라고 묻고 있는데, 글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누군가는 네가 부모를 잘 만났다고 하더라. 근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부럽지도 않아. 정당한 노력을 비웃는 편법과, 그에 익숙해짐에 따라 자연스레 얻어진 무능. 그게 어떻게 좋고 부러운건지 나는 모르겠다"라는 매머드급 돌직구를 날린 부분. 하지만 정작 받아들일 정유라의 입장은 알 수 없다는 것. 이 대자보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20 09: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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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월성1호기 등 낡은 핵발전소를 지금 당장 폐기해야 하는 이유

    월성 핵발전소 1호기는 1983년부터 33년째 가동 중입니다. 그동안 월성 핵발전소 1호기는 숱한 사고를 일으켰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고가 더 많습니다. 핵방사성 물질과 중수 누출 사고도 있었습니다. 2009년에는 핵발전소 핵심 설비인 핵연료 압력관도 설계 수명 30년을 견디지 못하고 교체했습니다. 2015년에는 10년을 수명 연장하면서도 잦은 고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설비와 부품이 낡아서 언제 어떤 사고가 날지 모를 문제의 핵발전소입니다.월성 핵발전소는 핵발전에서 나오는 고준위 핵쓰레기도 곁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월성 핵발전소 30킬로미터 안에 127만 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월성 핵발전소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인 나아리 주민들의 소변 검사에서는 삼중수소가 검출됐습니다.▲ 지진과 해일에 취약한 월성 핵발..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20 07: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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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참여연대가 발표한 2017년도 보건복지 예산(안) 분석보고서

    10월 20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도 보건복지 예산(안) 분석보고서"에는 기초보장, 보육, 아동․청소년, 노인, 보건의료, 장애인 등 총 6개 분야의 보건복지 예산이 분석되어 있다.이 보고서를 통해 참여연대는 “보건복지부 소관 총지출예산(기금포함)이 전년도 대비 2.6% 증가한 57조 6,798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사회보험 기금을 제외하고 일반회계 예산은 2016년 33조 713억 원에서 33조 91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증가율이 0.1%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정부는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편성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분할전략과 모호화전략 등으로 취약계층예산을 삭감하고 보건의료산업화 추진을 통한 의료영리화 추진 등 공공성의 훼손과 시장화의 촉진”을 보여주는 예산이라고 평하기도 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20 12: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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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박근혜 국정수행 잘못하고 있다 -부정평가 65% 웃돌아

    리얼미터 10월 3주차 주중집계(무선 8 : 유선 2 비율, 전국 1,529명 조사)에서, 최순실씨 관련 각종 의혹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며 박근혜의 긍정평가가 취임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고, 부정평가 역시 처음으로 65%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송민순 회고록’ 對문재인 공세에 당력을 집중시킨 새누리당 역시 지지층 결집 효과를 보지 못하고 박근혜와 함께 동반 하락했고, 여당의 ‘북한 내통’ 공세에 ‘색깔론’으로 대응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소폭 하락했으나, 20대 총선후 세 번째로 새누리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강대강 대치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4주째 하락세를 보였다.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27.2%(▼4.2%p), 부정 65.5%(▲3.5%p)– 최순실 관련 의혹 지속적으로 확산, 긍정평가 3주째 ..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20 11: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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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경제·경영학자 등 전문가 312명이 전경련 해체를 촉구하는 까닭

    경제·경영학자 등 학계 전문가 312명은 10월 19일(수) 오전 11시 경실련 강당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경제·경영학자 등 전문가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전경련이 재벌기업들의 경제력과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한 노골적인 정치개입 행위를 중단하고 즉각 조직을 해체하기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전경련이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정에서 청와대 지시에 의한 조직적인 자금 지원에 나섰다는 의혹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정경유착을 넘어 노골적인 정치개입으로 이념대결, 국론분열을 조장하여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정치·사회적 갈등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근식(서울시립대 명예교수, 한국자유주의연구학회 이사장), 권영준(경..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20 11: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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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반전경영 역발상마케팅 사례 - 게스 24인치청바지 & 허그돌 어린이안..

    기업 경영에는 일반론적인 시장 성공 원칙들이 있다. 예를 들면 소비자 타깃층은 넓을수록 좋다든지, 지나치게 수요가 적은 시장은 피하라든지 등이다. 이 같은 원칙들을 지키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이런 원칙 따위는 개의치 않는다’며 오히려 보란 듯이 원칙을 파괴해 성공한 반전 기업도 있다.글로벌 패션 브랜드 게스(GUESS)는 청바지 론칭 당시 24인치 이하의 사이즈만 출시했다. 다양한 사이즈를 만드는 것이 수익성 면에서 유리하며, 게다가 자칫하면 24인치가 넘는 고객으로부터 역풍을 맞을 수도 있는 파격적인 전략이었다. 이는 게스를 입는 여성은 날씬하고 섹시하다는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실시한 반전 전략이었다. 예상대로 게스 청바지는 당시 미국 20대 여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승승장구..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19 02: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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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반전경영 역발상마케팅 사례 - 자이글 적외선그릴 & 레노버 빨강 화장지

    시장조사나 소비자 니즈 파악은 경영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는 기업도 있다.포드와 애플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들은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두 기업은 소비자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묻는 대신 헨리 포드와 스티브 잡스 두 CEO가 원하는 것에 집중했다. 포드, 아이팟, 아이폰 등의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한 것도 그 덕분이다.주방용 가전업체 자이글㈜은 적외선 그릴 ‘자이글’을 개발해 창업 8년 만에 코스닥 상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진희 대표는 ‘고기는 불판에 구워 먹어야 제맛’이라는 대다수 의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안에서 냄새와 연기 걱정 없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을 쏟았다. 결국 아무도 생각지 못한 적외선을 이용한 고기 굽는 그릴이 탄생했고, 이는 ‘고기는 ..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19 02: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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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반전경영 역발상마케팅 사례 - 성광 블랙원단 & 네오탑 폐주사바늘처리기

    글로벌 진출은 요즘 기업들의 필수 경영전략이다. 하지만 해외진출을 하는 데에도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고정관념이 있다. 국내시장에서 먼저 자리 잡고, 해외는 그 뒤에 나가겠다는 것. 그런데 ‘우리는 처음부터 내수시장은 아예 버렸다’는 과감한 반전 경영을 펼쳐 성공한 기업이 있다.㈜성광의 지난해 매출액은 640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인 것이며, 국내 판매 실적은 거의 없다. 국내에서는 아예 수요가 발생하지 않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성광은 이란의 차도르,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비야 등 무슬림 전통의상용 직물인 블랙원단을 생산한다. 포화상태에 빠진 국내 섬유시장 대신 중동을 목표 시장으로 잡아 명실공히 글로벌 블랙원단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든 해외든 어떤 시장도 결코 쉽지 않지만, 인적, ..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19 01: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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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반전경영 역발상마케팅 사례 - 아오모리 합격사과 & 에스와이제이 자투..

    사과농장이 몰려 있는 일본 아오모리. 태풍이 몰아치는 바람에 수확을 앞둔 이 지역 사과 90%가 땅에 떨어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되고, 한 해 사과농사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났다. 엄청난 피해를 입었음에도 그해(1991년) 아오모리의 사과 농가는 전년 대비 30%나 많은 수익을 올린 것.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당시 아오모리는 남은 사과 10%를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합격 사과’로 마케팅을 펼쳐 큰 인기를 누린 것이다. 일반 사과보다 10배 이상 비쌌지만 없어서 못 팔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태풍 피해를 입은 B급 사과’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태풍 피해에도 떨어지지 않은 A급 합격 사과’로 반전 전략을 구사한 덕분이다.반드시 좋은 퀄리티, 좋은 원료가 기반이 된 최상의 제품..
    詩를 쓰는 마케터|2016-10-19 09: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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