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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4건
  • [비공개] (소소한 이야기) 8월의 이슈

    한달에 한번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8월의 이슈는 무엇이었냐고.1. 국정원과 이석기.따로 떼어놓고 보려고 하는데, 영 그렇게 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들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국정원이 지들 잘못 덮으려고 이석기를 이용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석기는 좀 많이 이상하다.(차마 욕은 쓰지 못하겠음. ㅡㅡ;;)2. 조세피난처.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이슈라고 사람들이 이야기 했다. 나도 많이 아쉬운 이야기였다. 처음에 공개되었을 땐 모든 국민이 "아니 이럴수가!!"라는 표정과 분노를 표출했는데, 전두환에게 그 타겟이 집중되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다. 그리고 국정원 촛불 이야기에 조금씩 사르라드는 느낌이 들더니 이석이 이야기 나오고 부터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 것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9-02 12: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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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긍정의 배신 - 바버라 에런라이크

    오랜만에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읽었다. "읽다"라는 단어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읽지 않은 것"이 될 수도 있는 문제기는 하지만, 일단 목적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읽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다시 말해 읽었다기 보다 읽으려 노력했다라는 것이 더 내 행동에 정확한 답이 될 것 같다.책이 주장하고자 하는 전반적인 공통 주제는 꽤 많은 부분에서 동의한다. 그래서 예전에 읽다가 "뭐 이런 쓰레기가 있어?"라고 내버리고 싶었던 책과는 다른 형태로 읽기 싫은 책이었다. 그 때 그 책은 내용면의 부실함도 부실함이었지만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 자체가 내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것 뿐이었다. 그런 책과 비교한다면, 이 책은 동조할 것도 많고 읽을 만한 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읽고 싶지가 않았다.주된 내용은 미..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30 09: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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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9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9월 주제책<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저자 : 테드 창모임 날짜와 시간9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모임 장소신촌 커핀그루나루참여방법E-mail : myahiko@gmail.com개인 연락처가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메일만을 공개합니다. ㅜㅜ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연락처를 알려드리는 방식입니다.더불어서 참여의사를 댓글로도 남겨주세요.이 모임은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더 자세한 사항은 오른쪽에있는 링크 메뉴에서 "독서토론"을 클릭해참고하시면 됩니다.모임에 대한 잡담.우선 모임 장소에 대해 이야기 해야겠군요. 적당한 곳으로 물색한 후에 장소를 공지하려고 했던 것이 욕심임을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애초에 저에게 그런 시간과 여유 따위는 없었는데 말이죠.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29 01: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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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소한 이야기)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

    이 이야기는 사실상 하나이 기나긴 포스팅이 되어야 하지만, 일단 내가 국정조사 방송을 다 보지못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터넷 상의 반응만으로 간략하게 끄적여 놓아본다.국회 국정 조사 방송을 안 본 이유는 간단하다. 거기서 밝혀질 새로운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결론은 이미 났다. 이명박 정부에서 대선 개입을 위한 댓글 조작이 있었다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보수라 자처하는 이들은 이것을 대북심리전이라고 바꿔 부를 뿐이다. ㅡㅡ;; 댓글의 숫자를 문제 삼는 사람들이 많은데, 댓글의 숫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국정원이 원장의 지시아래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 댓글이 나타내는 것은 국정원이 댓글 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여론 조작 혹은 대선에 개입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중립을 지..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20 02: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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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소한 이야기) 대중서적인가 전문서적인가?

    처음에 소소한 이야기 쓰리즈(?)를 블로그에 관한 잡담으로 설정했었는데, 이제는 그 주제를 넓히기로 했다. 블로그만 가지고 하는 잡담에 한계가 왔기 때문이다. ㅡㅡ;; 그리고 요즘 블로그를 열성적으로 안하는 탓도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요즘 아파트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두개를 동시(?)에 읽고 있는데, 하나는 한국 사람이 쓴 책이고 하나는 프랑스 사람이 쓴 책이다. 둘다 한국의 아파트에 관한 책이다. 한국의 기이한 아파트 선호 현상은 왜 일어날까? 그리고 그 기원은 언제인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그들의 답이 담겨 있는 책이다. 아직 다 읽지 않았지만 잠시나마 평을 하자면, 한국의 학자들은 진짜 책을 너무 재미없게 쓴다. "진짜"와 "너무"를 넣어서 강조해야 할 만큼. 자료와 그의 접근법은 정말 너무나 타당해 보였다. 게다가 책에서 느..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17 11: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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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소한 이야기) 컴퓨터 다운

    컴퓨터가 좀 오래되긴 했다. CPU만 벌써 6년째 쓰는 것이니까. 그래서 최신 게임은 내 컴퓨터로는 못한다. 그나마 최신(?)인 컴퓨터 부품이 그래픽 카드인데, 이것도 거의 4~5년쯤 된 것 같다. 사실상 내 컴퓨터는 드라마보고 영화보고 인터넷 서핑하고 고전(?) 게임들을 하는정도만 가능하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내가 최신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게임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진 탓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하면 하루 이틀은 그냥 넘겨버리는 게임 광이다. 이렇게 하루를 넘기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을 뿐이다.최근에 그런 옛날 게임 몇개를 했다. 이 더운 날씨에 내 컴퓨터는 싫은 소리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렸다. 그러더니 오늘 자신이 무리했다고 알리는 신호를 보냈다. 컴퓨터가 보내는 신호는 딱하나다. 파란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16 12: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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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작가의 해석이 정답은 아니다

    설국열차로 인해서 영화 해석에 대해 말이 많아진 요즘이다.나는 이렇게 봤네, 저 사람을 저렇게 봤다더라, 이게 맞지 않을까? 이런 말을 전달하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그러면서 종종 싸움(?)이 벌어진다. 어떤 싸움이냐면, 감독의 의도는 이랬다. 감독이 이렇게 말했으니까 이렇게 봐야 옳은 것이다. 당신이 틀렸다는 식의 논쟁이다. 이런 글을 보면 나는 안타까워진다. 우선 왜 관객이 감독의 해석대로만 봐야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감독은 작품을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대중은 그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생각대로 각인시킨다.사람들이 물리적으로 보는 눈은 다 같지만 그것이 뇌에서 해석되는 동안 모두 제각각의 이야기를 하기 마련이다. 똑같은 사건을 목격하도고 사람들이 제각각 자신의 상황에 따라 자기식대로 해석하..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11 01: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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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책 그리고 아파트

    포토샵 작업을 한 사진입니다. ^^;;그냥... 문득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잡담 및 답변>지식, 기억, 공허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그리고 아파트(0) 2013/08/10 끄적끄적...(4) 2013/02/03 곧 잊혀질 하루...(0) 2012/12/30 쓸데없는 생각(0) 2012/11/05 피에르 부르디외를 처음 접하다(0) 2012/01/13 주식해고와 비정규직, 그리고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에 대한 약간의 평.(0) 2012/01/0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10 03: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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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강용석과 썰전, 촛불 동원 이야기.

    강용석과 썰전, 촛불 동원 이야기.요즘 종종 썰전을 본다. 이유는 이슈에 대한 갈증이라기 보다는 이슈에 대한 귀차니즘 때문이다. 그런 귀차니즘 속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손쉽게 찾아가는 것이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혹은 집중적으로 풀어내는 TV프로가 아니가 싶다. TV의 장점은 눈과 귀 동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에 있다. 개인적으로 김구라가 중심에서 잡아주는 것도 꽤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인터넷에서 잠깐 강용석의 촛불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다른 이야기에 워낙 빨리 뭍히는 바람에 모르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떤 발언 내용이었느냐면, 이번 국정원 규탄 촛불 집회에 나온 사람들의 70~80%는 동원된 사람들일 것이라는 발언 때문이다. 흠... ㅡㅡ;;썰전 스텝들과 당사자들은 이 발언보다 다른 말들을 걱정하는 듯 태도를..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09 12: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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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설국열차의 꼬릿칸 사람들과 노숙자

    솔직히 말하면 설국열차에 대한 대규모(?)적인 해석을 덕지덕지 붙이려고 했다. 문제는 그렇게 쓴다고 모든 사람들이 내 이야기에 "옳소!!" 라면서 박수쳐주는 것도 아니고, 나 또한 쓸데없는 기력(?)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 하나만 가지고 이야기 하려고한다. 아마 그 하나만 하더라도 꽤 긴 글이 될 것 같은 두려움은 있다. ㅜㅜ 설국열차에 대한 전체적인 평은 다른 블로그에 적어 두었다. ㅡㅡ;;; 나중에 내 블로그에 복사해 오겠지만, 일단은 링크로 대체한다.http://antidongtac.tistory.com/131인터넷을 떠돌면서 설국열차에 대한 글을 여러개 살펴보았다. 그 중에 내 눈을 당겼던 이야기가 있었다. 꼬릿칸에 있는 사람들은 노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부각시킨 누군가의 댓글이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꼬릿칸 사람들은 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그런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3-08-06 02: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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